경제과 족보 과장된 면이 많네요

글쓴이2019.01.11 19:30조회 수 557추천 수 6댓글 10

    • 글자 크기

족보가 많이 도는건 팩트인데

"그게 결정적인 영향을 미치나?"

라고 물어본다면, 그정도로 심하진 않아요.

 

물론 너댓분 계시긴 하지만.. 대부분 경우에 영향이 크진 않아요

 

미시는 보통 수리적인 내용이고 학문 자체가 거의 완성된 상태라 연습문제 위주로 많이 내고

거시는 현실에 여러 형태로 반영되고 학문 자체가 계속 변하고 있다보니 문제 업데이트가 매우 활발합니다

 

대체로 족보 타는 분들도 시험내용 찝어주고 내십니다

 

단 경제과 족보 많이 탄다고 소문이 도는 이유는 한 분의 역할이 막대했음..

 

ㅈㅈㅎ, ㄱㄱㄱㅈㅎ 가르치시는,

지금은 은퇴한 교수님.. 그분은 부정할 수 없음..

족보 그대로 나오고, 답안 달달 외워가도 시간 내에 쓰기 힘듦..

정말 타과생이 들으면 이길 수 없는 싸움..

 

다른 분들은 족보가 도움 안된다고 하면 거짓말이지만

그냥 출제 핀트 잡고, 유형 파악, 답안 작성 노하우 정도..

수능에서 말하는 '출제자의 의도' 파악

 

전 딱 이정라고 봅니다. 그 한 분 빼고

 

문제 업데이트는 꽤 잘 되는 편입니다

    • 글자 크기

댓글 달기

번호 제목 글쓴이 날짜
공지 욕설/반말시 글쓰기 권한 영구 정지10 저렴한 개불알꽃 2019.01.26
공지 식물원 이용규칙 (2018/09/30 최종 업데이트) - 학생회 관련 게시글, 댓글 가능17 흔한 달뿌리풀 2013.03.04
141551 지하철역 근처 가방가게6 다부진 당매자나무 2017.09.01
141550 지하철에서 지갑잃어버렸다고 차비좀 달라고 하는분들4 촉촉한 독말풀 2018.12.13
141549 지하철에서 좀 특이한 케이스의 사람 잇으면 계속 쳐다보게되나요?3 느린 남산제비꽃 2013.05.19
141548 지하철에서 조니까 아무도 옆에 안 앉았나봐요9 저렴한 뻐꾹채 2020.09.26
141547 지하철에서 이런 할머니 보신분 있나요?12 잘생긴 풍접초 2018.10.23
141546 지하철에서 생각이많아보인다고 자주잡히는데요..24 무거운 깽깽이풀 2017.11.11
141545 지하철에서 번호 물어볼 때 타이밍15 한심한 꽃다지 2017.05.03
141544 지하철에서 들을만한 영어회화 추천부탁드려요!9 청렴한 물배추 2017.03.08
141543 지하철에서 돈 기부 원하시는 분들 보면 어떠세요?7 화난 갓 2012.08.24
141542 지하철에서 당당하게 노약자석31 육중한 돌마타리 2014.06.17
141541 지하철에서 남녀가 눈싸움을 하는 경우는 뭘까요?9 처절한 갯완두 2020.07.23
141540 지하철에서 꼭 발 건드는 사람10 훈훈한 회향 2016.01.12
141539 지하철에서20 과감한 당매자나무 2019.11.18
141538 지하철에는 정말 이상한 사람이 많네요4 보통의 말똥비름 2013.11.25
141537 지하철에 이정도로 사람 없는거 처음보네요4 유능한 복숭아나무 2020.02.28
141536 지하철앞에서 나눠주는 전단지클라스(ιº o º)!9 건방진 구절초 2014.05.08
141535 지하철앞에 동지팥죽나눔 무좀걸린 노랑물봉선화 2014.12.22
141534 지하철사건 반전14 침착한 모란 2019.05.28
141533 지하철비 올랐네요ㅠㅠ3 착실한 오갈피나무 2017.05.01
141532 지하철5코스정도 가고 5분정도 걸어서5 정겨운 노린재나무 2014.10.29
첨부 (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