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대체 중국인 입국금지 못하는 이유가 뭐죠?

글쓴이2020.02.24 17:33조회 수 555추천 수 1댓글 30

    • 글자 크기

밀입국한다, 경제, 실효성없다 이런 근거들이 있던대

못막는 이유가 뭐죠? 

 

    • 글자 크기

댓글 달기

  • 우리가 모르는 문재인과 시진핑 사이에 뭔가가 있겠죠. 상식적으로는 무조건 막는게 맞음
  • @난쟁이 시계꽃
    근거를 좀 더 명확히 말해주세요 ㅠㅠ 친구한테 반박해야해요.
  • @글쓴이
    첫째,밀입국이 무서워서 입국차단을 못한다? 방충망에 구멍난게 무서워서 방충망 안닫는거라고 생각하구요. 밀입국 감시를 강화하면 된다고 생각합니다. 우리나라 땅도 좁고 삼면이 바다라 못막을것도 없다고 보구요 지금 들어오는거에 비하면 밀입국자로 들어올 중국인 수가 얼마나될까요?



    둘째, 경제요?초기에 중국인 입국차단 안해서 오히려 경제 더 힘들어졌습니다. 내수경제도 다 얼었고, 다른 많은국가로부터 한국이 오히려 입국제한국가로 지정되버려서 중국 아닌 다른 국가와의 교류경제도 타격을 입겠죠.

    우한폐렴으로 중국인을 입국차단해서 경제가 타격받는건 입국차단을 해서가 아닙니다. 그냥 우리의 경제 파트너인 중국에 큰 역병이 돌았기 때문입니다. 이는 우리잘못도 아니고 피할수 있는것도 아닙니다. 국민 생명이 우선이라면 사실상 막는것 외에 선택지는 없습니다. 말그대로 재해죠




    셋째, 실효성이 없다? 물론 초기에 바로 입국차단했으면 최상이었겠죠. 지금 골든타임을 놓쳤다고도 생각합니다. 그러나 지금이라도 방역을 할 생각이 있다면 여전히 중국인 입국차단이 최우선이라고 생각합니다. 창문을 오래 열어놓아 모기가 수도없이 들어왔다한들 고스란히 창문밖으로 쫓아낼 수 없다면 창문을 닫고 모기를 잡아야겠죠. 창문이 열린채라면 아무리 모기를 잡아봤자 또 들어옵니다.

    중국인은 외국인입니다. 그들은 자국민이 아니기때문에 한국정부에서 한국인만큼 관리하기 어렵습니다. 짧게 여행을 왔다간 중국인 모두를 한국인처럼 감염자인지 아닌지 확인하는건 불가능합니다. 통제 불가능한 위험을 최대한 배제하는건 상식입니다.

    그리고 중국인 입국차단의 당위성은 개인치료 방법만 봐도 알 수있습니다. 확진자 개인의 치료 또한 같은 감염자끼리라도 서로 모아놓고 치료하는게 아닌 각자 격리해서 치료를 진행합니다. 치료되는 타이밍이 다르기 때문에 재감염을 막기위해 서로 격리하는것인데 국가단위라고 달라질까요.

    이 때문에 아무리 한국인의 바이러스 감염수준이 중국과 비슷한 수준으로 악화된다 할지라도 여전히 입국을 차단할 실효성이 충분히 있습니다. 아니 여전히 필수라고 생각해요
  • @난쟁이 시계꽃
    이 경우 중국에 이서 오는 자국민도 포함되어 있는 건가요? 제가 경제를 몰라서 입국 금지를 했을시 어떤식으로 파장이 나타날지 감이 안오는데 좀 더 설명해주실수 있나요? 차트같은 보이는거요.
  • @글쓴이
    자국민은 당연히 받아야 된다고 생각합니다. 하지만 우리국민이기에 중국에서 오더라도 중국인과는 경우가 다릅니다. 관리도 할수있고 제제도 할 수 있죠. 가령 중국에서 오는 자국민의 경우 입국과 동시에 검사를 진행하고 확진자시 격리치료하면 됩니다. 반면 중국인의 경우 자국민도 아닌데 무조건적으로 입국허가해서 우리세금으로 검진하고 치료해준다? 말이 안됩니다.

    입국금지 했을시 구체적으로 우리 경제에 올 파장은 입국허가를 주장하는분이 입증해야겠죠. 그리고 그것이 과연 국민의 생명보다 중요한가로 되물어보면 되지않을까요?
  • @난쟁이 시계꽃
    그러면 중국인은 막고 한국인은 입국허가하면 지금의 중국발 한국인 감염자는 설명이 불가능하잖아요 ㅠㅠ 경제문제에서 아마 막힐것 같습니다 ㅠㅠ 너무 애매하네요. ㅠㅠ
  • @글쓴이
    무슨말씀이신지? 한국인은 입국과 함께 검사 및 감염시 격리치료가 바로 가능하다고 말씀드렸는데 어느부분에서 불가능하다는건지 모르겠네요.
  • @난쟁이 시계꽃
    오오 납득이 가군요 ㅋㅋㅋ 이기고 오겠습니다. 근데 하루 중국에서 오는 우리나라 국민이 몇백명 단위인데 검사랑 음암병상은 충분하죠?
  • @글쓴이
    혹여 불충분하더라도 출신도 불분명한 중국인들까지 매일 만명넘게 함께 들어오는 것보단 관리하기 훨씬 수월하겠죠?
  • @난쟁이 시계꽃
    개발렸습니다 ㅠㅠ 뭐라뭐라 다 반박당하고 중국인 혐오프레임이 보인다내요 ㅠㅠ
  • @글쓴이
    대깨문은 포기하면 편해요...ㅎㅎ 스스로만 항상 최대한 객관적이고 상식적으로 판단하려고 노력하시면 그걸로 충분합니다.
  • 이유는 아이유죠
  • 소득주도성장이랑 같음, 확진자 많이 만들어서 자동적으로 안오게 만들 생각. 이른바 코로나주도입국금지
  • @끔찍한 느릅나무
    상식선에서 말해주세요 ㅠ
  • @글쓴이
    유재일 선생님 유튜브 채널 한 번 죽 둘러보시는 거 추천드립니다.
  • @코피나는 털진달래
    지금 급박해서 좀 요약해주실수 있나요? 저녁먹으면서 이야기할거같아요.
  • @글쓴이
    중국인 입국 금지 못하는 이유는 없습니다. 아무리 중국의 의존도가 높은 국가들도 입국금지 했습니다. 예를들어 호주같은 경우는 중국에 대한 의존도가 압도적이었는데도 입국금지했죠.(북한은 나라가 아니라 단체여서 제외) 그 이외에도 많은 나라들이 중국인 입국 금지했죠. 지금 입국 금지를 안하는 이유로 굳이 하나를 꼽자면 입국금지하게 되면 실수를 인정하는 꼴이라 하지 않는 것 같습니다. 좌파들은 절대로 자신이 실수를 했다는 점을 인정하지 않거든요
  • @끔찍한 느릅나무
    밀입국이랑 WHO는 어떻게 반박하면 될까요? who는 대충 중국한테 돈먹었다로 넘어갈수있는대 밀입국 좀 해결해주세요.
  • @글쓴이
    하 밀입국 해봤자 어떻게 몇만명이 한꺼번에 들어와요 ㅎㅎ 심지어 정식적으로 입국한거 단 한명도 추적 못 했는데 이거 밀입국이랑 다른게 뭐에요 ㅋㅋㅋ 들어올거면 찔끔들어오는게 맞죠 그리고 밀입국이 그렇게 쉬운 것도 아니고 무슨 버스서 다른 지역 가듯이 얘기하면 안되죠ㅋㅋ
  • @끔찍한 느릅나무
    그래도 바이러스 특성상 한명이라도 보균자면 의미없는거 아닌가요? ㅠㅠ 경미하니까 무시하자 이렇게 말하면 될까요?
  • @글쓴이
    그러니까 한명이라도 보균자가 있으면 위험하니까 백명들어오게 할 수 없다는거죠... 생각이 왤케 안돌아가십니까? 들어온 중국인 수만 해도 수십만입니다. 밀입국 수랑 비교가 됩니까?
  • @글쓴이
    나라부터가 상식적으로 행동하지 않는데 어떻게 상식적으로 설명함
  • @따듯한 강활
    네 맞습니다.
  • 총선전 선거용으로 시진핑이 내한한번해달라부탁했는데 입국거부하면되겠음? 그래서 밀입국관리안되니 ㅈ같은 말도안되는핑계퍼트리는거지
  • @유능한 굴참나무
    저는 잘 이해가 안되군요 ㅠ
  • 딱하나입니다 총선을 뒤집기위해 시진핑이 3월중에 방한하기로햇거든요 그거땜에 입국금지못하는겁니다 정치질 때문에 시민들죽어나가도 자기는 상관없겠죠
  • @창백한 영산홍
    잘 이해가 안되네요...
  • 제생각에는 몸캠걸린것같아요ㅠㅠ그러니까 조심좀하지!
  • @초연한 상사화
    좀 풀어서 이야기를 해주세요 ㅠㅠ
  • 재앙이라
번호 제목 글쓴이 날짜
공지 욕설/반말시 글쓰기 권한 영구 정지10 저렴한 개불알꽃 2019.01.26
공지 식물원 이용규칙 (2018/09/30 최종 업데이트) - 학생회 관련 게시글, 댓글 가능17 흔한 달뿌리풀 2013.03.04
167820 마이피누 북적일 때가 그립네요4 고상한 보리수나무 2023.04.28
167819 요즘따라 두통이랑 어지럼증이 심한데 이런 분들 있나요4 멍한 으름 2023.04.28
167818 살뺀다. 팔근육 키운다.2 해맑은 갓끈동부 2023.04.27
167817 요즘 게이밍 노트북 괜찮은 거 뭐가 있나요?3 훈훈한 수양버들 2023.04.24
167816 남자는 자기보다 외모가 뛰어난 이성을 좋아할 때2 화사한 산국 2023.04.22
167815 [레알피누] 누나3 상냥한 사과나무 2023.04.21
167814 시험치고 나오는 날이 항상 기분이 좋았어요1 느린 편백 2023.04.21
167813 요새는 휴대폰 수명이 길어진 것 같지 않나요?3 무거운 노루참나물 2023.04.15
167812 혼자 사시는 분들 끼니 어떻게 떼우시나요7 가벼운 괭이밥 2023.04.12
167811 또 하나의 기쁜 소식1 참혹한 오미자나무 2023.04.06
167810 류이치 사카모토가 죽었네요...1 겸손한 사마귀풀 2023.04.03
167809 오페라의 유령 한국어 공연 보고 왔는데 좋네요1 치밀한 기린초 2023.04.01
167808 졸업한 다음에 교수님하고 연락해보신 분 있나요5 발랄한 가락지나물 2023.03.30
167807 운전연수 해주실 분 계신가요?8 활달한 구상나무 2023.03.26
167806 남자 키 170은 소개팅 불가능인가요?5 짜릿한 편백 2023.03.21
167805 교수님들이 학점 줄때 재수강이면 좀 낮춰서 주는 경향은 있는 거죠?4 정겨운 으름 2023.03.19
167804 드디어 대중교통에서도 마스크 의무 착용 해제되네요3 기쁜 제비동자꽃 2023.03.15
167803 요즘 대기업에서 사람 많이 뽑나요?4 정겨운 베고니아 2023.03.14
167802 이제 우리는 야구 국대는 포기해야 하나봐요1 활달한 곰딸기 2023.03.11
167801 오늘 WBC 일본전 어떻게 될까요4 사랑스러운 오이 2023.03.10
이전 1 ... 4 5 6 7 8 9 10 11 12 13 14 15 16 17 18 19 20 21 22 23... 8404다음
첨부 (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