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문직 vs. 금융공기업 1탄

글쓴이2020.10.04 13:13조회 수 4824추천 수 8댓글 60

    • 글자 크기

* 반말, 욕설, 정치글 작성 시 게시판 글쓰기 권한 영구 정지

 

(글 쓰기에 앞서 자극적인 제목 죄송합니다 ㅋㅋ)

 

최근 대학원 진학을 생각하고 있어서 모교 홈페이지를 살펴보다가, 문득 생각나서 마이피누 들어와보니 재미있는 논쟁이 벌어지고 있었네요 ㅎㅎ 전문직과 대기업.공사.공무원 중 어느 것이 낫냐는 것인데... 그러한 고민을 아주 현실적으로 해본 사람으로서 제 고민의 과정들 조금 풀어놓으면 후배들한테 도움이 될까 해서 글을 써봅니다. (무료한 주말 약간의 지적 자극을 받기 위함도 있습니다 ㅎㅎㅎ)

 

참고로 저는 소위 말하는 '서울 대형 로스쿨'과 'A매치급 금융공기업' 두 개를 모두 합격했고 후자를 선택한 사람입니다. 다만 저는 원래 금융공기업을 지망하다가 로스쿨은 출구전략으로 생각하고 있었어서, 금융권에 심정적인 애착이 조금 더 있음은 부정할 수 없습니다 ㅎ

 

1. 보수와 근속기간

이 부분이 일률적으로 비교하기 어려운 부분이 있습니다. 금융공기업은 평생에 걸쳐 인식되는 캐시플로우가 아주 안정적인 반면, 변호사는 본인의 능력이나 환경에 따라서 수입이 들쑥날쑥하지요. 그래서 몇 가지 (현실과 맞지 않을 수도 있는) 가정이 필요했습니다.

 

① 금융공기업의 경우 알리오에 공시되는 평균연봉을 그대로 인용한다. 단, 남/녀가 나누어져 있을 경우 남자 평균연봉을 인용한다. 

 

=> 일반적으로 국내 대부분의 직장이 남성은 대졸 정규직 공채 출신이고 여성의 경우 비정규직이거나 고졸 정규직 공채임을 감안했습니다. 해당 가정에 따라 제가 입사하던 당시 저희 기관의 생애소득을 추정하니 약 43억 정도가 되더군요. 이를 그대로 인용합니다. 입사한 이후 실제 급여를 받아보니 크게 무리한 가정은 아니었던 것 같습니다.

 

② 금융공기업과 변호사의 생애소득이 유사할 경우 금융공기업의 소득이 실제로는 더 높다.

 

=> 공기업의 경우 로펌과 다르게 다양한 복리후생이 있기 때문에 이를 감안했습니다. 실제로 생계에 필요한 대부분의 비용(입사 전엔 생각도 못했던 비용까지도)을 회사에서 지원해주기 때문에, 미혼인 제 기준으로 계산해보니 연간 대략 1~2천만원 정도의 비용을 아낄 수 있습니다. 다양한 사내대출 제도 덕에 주택담보대출의 금리를 낮출 수 있다는 것도 아주 큽니다.

 

③ 변호사는 로스쿨을 4년만에 마친 후 반드시 로펌을 지망한다.

 

=> 여기서부터 조금 무리한 가정이 시작되는데, 변호사의 생애 소득 모델이 너무 다양한 탓에 통계 자료와 각종 현직, 로스쿨 학생들의 증언을 조합하여 표준 모델을 만들 수 밖에 없었습니다. 해당 가정은 70% 이상의 변시생이 재시 이내에 합격한다는 통계(초시에 합격한 비율이 더 높았던 것 같지만, 조금 보수적으로 적용)와, 로스쿨을 갓 졸업한 변호사의 가장 많은 진로는 로펌이라는 복수의 증언에 의존했습니다. 이에 따라 로스쿨 관련 비용으로 7,000만원 정도의 손실이 발생하나 이 부분은 생애소득 계산에 미미한 부분이라 제외했습니다.

 

④ 로펌은 대형로펌(10권 이내)과 중소형로펌으로 나뉜다. 대형로펌은 SKY 로스쿨을 졸업했을 시에만 가능하다.

 

=> 통계자료에 의하면 SKY로스쿨에서 30% 이내의 학생만이 소위 변호사의 윗길이라 불리는 검.클.빅.에 합격하고 다른 로스쿨들은 거의 유의미하지 못한 숫자가 저 진로에 발을 들입니다. 따라서 비SKY로스쿨을 갔을 경우 대형로펌을 갈 가능성은 전혀 없다고 가정했습니다.

 

⑤ 로펌에 입직한 변호사는 10년의 고용기간을 아무 문제 없이 거친다. 연봉은 대형로펌 1.8억, 중소형로펌 1.1억을 지급받는다.

 

=> 파트너를 달지 못하는 대부분(50-60%)의 변호사는 10년 안에 본인의 길을 찾아 떠난다고 하지만, 계산의 편의를 위해  10년 동안 (유학 다녀오는 동안에도 연봉을 100% 다 받으면서) 근속한다고 가정했습니다. 연봉은 복수의 증언을 통해 대형로펌 세후 월 1,000만원 수준, 중소형로펌 세후 월 500-600 수준이고 상승분은 미미한 수준임을 감안하여 위와 같이 가정했습니다. 이에 따라 로스쿨을 졸업한 변호사는 30대 후반 ~ 40대 초반쯤까지 생애 소득이 18억(대형), 11억(중소형)이 됩니다.

 

⑥ 파트너로 진급한 변호사는 정년(60세)을 마친 후 가동연한(70세)이 종료될 때까지 개업변호사로 근무한다.

⑥-1 파트너로 진급하지 못한 변호사는 가동연한이 종료될 때까지 개업변호사로 근무한다.

파트너 변호사의 연봉은 4억(대형), 2억(중소형), 개업변호사의 연소득은 0.9억으로 가정한다.

 

=> 여기서부터 변호사로서 진짜 인생이 시작되는 부분인데, 대형로펌 파트너를 달아도 기본급(1~2억 수준)만 겨우 받아가는 파트너가 있고, 개업해서 크게 성공해 수십억을 벌어들이는 변호사도 있습니다. 마치 개업을 한 변호사가 실패했다는 늬앙스가 마음에 들지 않으신 분은 ⑥의 '파트너로 진급한 변호사'를 '상위 30% 변호사'로, 동항 1호의 '파트너로 진급하지 못한 변호사'를 '하위 70% 변호사'로 치환하셔도 논리에 큰 무리는 없으리라 생각합니다. 

 

정년 및 가동연한, 연봉 모두 복수의 증언 및 신문기사를 조합하여 가정하였습니다. 파트너 변호사는 연봉 편차가 아주 큰 직종이라 평균 연봉을 책정하는 데 고민이 많았는데, 각 로펌들의 기본급 정보를 수집한 후 이를 평균낸 뒤 성과급을 기본급의 1,000% ~ 1,200% 수준일 것이라고 가정하는(복수의 증언에 의해 '성과급이 기본급과 비슷하거나 더 많은 수준'이라는 정보를 토대로) 단순한 방법을 쓸 수 밖에 없었습니다. 이것이 개별 변호사의 생애소득을 추적하는 데 있어서 해당 모델의 가장 치명적인 단점이라고 할 수 있겠네요 ㅠ_ㅠ

 

여하튼, 이에 따라 가동연한 종료 시점의 생애 소득은 139억(대형로펌), 74억(중형로펌), 52억(대형 후 개업), 45억(중소형 후 개업)입니다.

 

⑦ 파트너 변호사와 개업변호사는 4:6의 비율로 존재한다.

 

=> 약간 관대한 가정일 수 있는데, 복수의 증언을 통해 아직까지는 국내 로펌들의 파트너 승진 비율이 그렇게 낮지 않음(약 20-30% 수준)을 확인하였고, 개업에 성공한 변호사까지 '파트너 변호사'로 정의한다면 이 정도 비율은 유지하고 있을 것이라 가정했습니다. 이에 따라 가동연한 종료 시점의 생애 소득은 86억(대형로펌 입직), 56억(중소형로펌 입직)입니다.

 

소결.

위 결과에 따라 중소형로펌으로 입직하더라도 13억 정도의 생애소득 격차가 있고(퇴직 후 연금, 복리후생 등을 제외한 결과), 금융공기업 직원이 퇴직 후 연금생활을 할 동안 변호사는 실질적으로 소득을 창출하여 최종적으로 자산규모에 약 5억원 정도 격차가 생길 것으로 예상됩니다.

 

이후 노동강도(특히 영업의 유무), 직업적인 명예, 생애소득의 편차, 파트타임으로 일할 수 있는지, 근무지역 등등 좀 정성적인 부분에 대해서 다뤄보겠습니다. 점심 먹고 쓰고 싶으면 쓸 거고 아니면 다시 침대 뒹굴거릴 예정이라 2탄이 나올진 모르겠지만! ㅋㅋㅋㅋ 긴 뻘글 읽느라 수고했어요 후배 여러분 ㅋㅋ

    • 글자 크기

댓글 달기

  • 금공이 어떻게 생애소득이 43억이 나와요? 28살 입사해서 62세 은퇴하면 34년 근무하는건데 들어가자마자 1억씩 받아도 40억이 안 되는데 연봉 2억까진 못 받는걸로 아는데요 금공 퇴직 직전에도
  • @화려한 이질풀
    글쓴이글쓴이
    2020.10.4 13:22
    알리오에 보시면 전직원에게 지급되는 급여성 항목들이 전부 포함되기 때문에 그래요 ㅎㅎ 실제로 저도 돈으로 받는 연봉은 7천 조금 넘지만 급여성까지 전부 합하면 9천만원 정도로 잡혀요 공기업들이 주로 이런 곳들이 많습니다
  • 그리고 전문직들도 개인별로 다 법카 들고 다녀서 비용 세이브 꽤 됩니다 출장시 출장수당 따로 나오고 야근시 택시비 지원도 해주고 주택자금대출은 요즘 같은 저금리 시대에 무이자 아니면 큰 의미가 없는데 혹시 금공 무이자로 빌려주나요?? 그러면 개이득
  • @화려한 이질풀
    글쓴이글쓴이
    2020.10.4 13:25
    급여성 항목이란 건 그런 게 아니구요... 음 저희 기관 예시를 들려고 했는데 이런 예시 들면 안 될 거 같아요 ㅋㅋㅋㅋ 공기업들에는 국회 감사를 피하기 위해서(혹은 지적받은 사항에 대해서 눈 가리고 아웅하듯이) 사실상 급여나 다름 없이 주는 항목들이 있어요 그런 것들을 의미합니다
  • @글쓴이
    저도 방금 알리오 보고 왔는데 a매치 산업은행 기준으로 급여성항목 다 포함해서 평균 연봉이 1억인데 어떻게 46억이 나오는지 모르겠네요 극단적으로 1년에 상품권 천만원씩 매년 받아도 30년이면 3억인데 금공 좋은 직장인거아는데 전문직처럼 파트너 달면 갑자기 급여가 확 뛰고 이런게 아닌데 제 생각으로는 46억은 너무 올려치기 같네요 제 친구들도 금공 많이 다니는데 아무리 많이 받아도 초봉 6천 안 찍히는 사람이 대부분인데;;

    something invisible 을 주장하시면 전문직들 법카 + 택시비 지원 + 출장시 지원금 도 다 포함해야죠 그러면 전문직 다 초봉 1억 넘음
  • @화려한 이질풀
    글쓴이글쓴이
    2020.10.4 13:33
    제 글을 제대로 안 읽고 쓰시는 반론에 뭐라고 답을 해드려야 될 지 모르겠네요. 일단 차근차근 다시 읽고 적용해보세요. 평균 연봉 1억 아니고 46억도 아니고 극단적이지도 않고 something invisible 주장한 적도 없습니다. ㅋㅋㅋ;;;
  • @글쓴이
    근데 솔직히말하면 글이 너무 한쪽으로 편향된 감이 없지않네요 꼭 변호사가 아니더라도 전문직종 실질 수입이나 복리후생을 모르시고 쓴 글 같아요
  • @유별난 닭의장풀
    글쓴이글쓴이
    2020.10.4 13:37
    본문에서도 밝혔듯이 저는 결국 최종적으로 금융공기업을 선택했고 금융공기업을 다니고 있기 때문에 그쪽에 심정적인 애착이 있을 수는 있지요 ㅋㅋㅋ 제가 변호사가 아니니 실질적으로 어떻게 굴러가는지 당연히 자세히 모르는 것이구요. 틀린 부분이나 논리에 문제가 있다면 그 부분을 지적해주시면 됩니다. ㅎㅎ
  • @글쓴이
    일단 정확히 틀린부분은 1) 복리후생부분인데, 아주 작은 규모의 소형사무실이 아닌한 승소인센티브, 출장비 및 경조사나 명절에 추가급여가 나옵니다. 아는 변호사님이 1년차 세후550으로 들어가셨는데 많이받는 달에는 600후반까지도 받는다고 하시네요. 그리고 빅펌까지는 아니더라도 꽤큰 큐모 로펌부터는 은행이나 병원에 제휴맺어서 직접적으로 변호사들 케어도 한다고 들었습니다. 마지막으로 웬만한 작은 로펌에서도 변호사들 개인 방줍니다. 이부분은 1년차 변호사도 해당되고 눈치안보고 근무하는 환경 꽤 중요하죠
    두번째로는 연봉상승률입니다. 변호사 기타 전문직의 최대강점이 연봉상승폭이 크다는거죠 언론에서 하방털린 변호사들 월 300 350 이렇게 시작한다고 하던데 실질은3~4년차만 달아도 450~500이상벌어갑니다. 하방털린 변호사가 말입니다. 이게 반영이 안된 생애소득 추정치가 틀리게된거죠
    마지막으로 대형로펌이 연봉 1.1억이라고 잡으셨는데 입사초기엔 그러하나 년수 조금만 더 쌓이면 2억 3억 우습게 벌어갑니다. 우리나라 대표 로펌에서 연차 쌓인 변호사가 1억을 벌어가는게 상식적으로 말이 안되는거니까요.
    또금공 생애소득이 43억이라고 하셨는데 어떻게 저런 수치가 나왔는지 경험담 외엔 근거가 없으시네요. 이런 세세한수치를 정확하게 반영해주시면 더 좋은 비교글이 될거같아요 ㅎㅎ
  • @유별난 닭의장풀
    글쓴이글쓴이
    2020.10.4 13:49
    1. 인센티브가 있다는 건 알고 있었는데 이게 워낙 천차만별이라 급여에 녹이는 방식을 채택했습니다. 읽어보시면 아시겠지만 평균적인 변호사가 받는 보수보다는 조금 더 높게 책정이 되어 있습니다.

    2. 실무수습 이후로는 연 500~1000만원 내외로 밖에는 연봉 상승이 없다고 알고 있었는데 최근엔 바뀌었나보네요. 제가 요거는 몰랐습니다 ㅋㅋㅋ

    3. 대형로펌은 1.8억입니다.

    4. 경험담이 아니고 알리오 기준 연봉 상위권인 금융공기업들 제가 설명해드린 방식대로 생애소득 계산해보세요... 물론 저희 기관이 좀 상위권이라 높게 잡힌 것도 있지만, 저도 제가 평생 얼마 벌지 경험으로 어떻게 알겠습니다 ㅋㅋㅋ... 아직 안 벌어봤는데...
  • 어떻게 43억이 나오지 ?? 연 1억씩 벌어도 43년인데 ㅋㅋ 그런 금공이있나??
  • @다부진 노루오줌
    ㅂ신임걍
  • 이거 예전에 누가 쓴글인데 복붙해왔네 전문직이라면서 변호사만 비교한것도 그렇고 ㅋㅋ
    근데 이 분석은 틀린게 변호사는 상하위격차가 심한데 솔직히 상위 50%안에만 들어가도 금공 연봉보다는 훨씬 벌어감.. 물론 하방털린 변호사랑 비교하면 금공이 낫긴 낫지만 그 사람들은 변호사특채로 공무원이든 공기업이든 편하게 들어가니까 결과론적으론 변호사가 더 낫지
  • @유별난 닭의장풀
    글쓴이글쓴이
    2020.10.4 13:27
    1. 제가 쓴 건데요 방금;

    2. 글을 하나도 안 읽으신 거 같은데 금공이 낫다고 한 적이 없어요... 뭘 준비하시는진 모르겠지만 변호사 하고 싶으시면 독해력은 조금 더 키우셔야 할듯...
  • 변호사 소득에 대해선 너무 많은 가정이 들어가서 뭐라고 답하기 힘든데 아무리 생각해봐도 급여성소득을 포함한 금공 생애소득이 43억이라는 건 동의하기 힘드네요.
    알리오에 공시된 금액의 세부내용 보면 평균연봉에 급여성 복리후생비 모두 포함해서 공시하게 되어있어요.
    즉 알리오에 공시된 평균연봉 1억원 안에 월급여가 아닌 급여성으로 나가는 기타 복리후생비가 다잡혀있다는 말입니다.
    실제 경평이나 기재부에서 급여 관리할 때 기준이되는 "총인건비"안에도 급여성 복리후생비가 다 포함이 되구요.
    뭐 사복기금에서 제공하는 주택자금이나 생활대출의 이자감면분 등을 포함해도 절대 생애소득이 43억까지 될거 같지 않네요 ㅠ
    막말로 내가 회사에서 엄청 잘나가서 임원을 빨리 달았다 해도 임원연봉이 2억5천에서 3억인데다가 임원은 계약직이라 2~3년있다가 나가야해서 정년이 보장되는 직원에 비하 생애소득을 엄청 올려 줄거 같지도 않구요.
    저도 말씀하신 a매치 금공다니고 있는데 진짜 이해가 안되서 글 남겨봅니다.
  • @참혹한 물푸레나무
    글쓴이글쓴이
    2020.10.4 14:07
    건전한 토론 혹은 진로상담 위해서 쓴 글인데 무슨 '교과서에 보면 다 있습니다'라고 되풀이하는 시험문제 내는 교수님이 된 것 같은 느낌이네요... 참고로 저희 기관은 금융공기업 중에서 연봉 기준 Top 3 안에 드는 기관이구요 해당 기관들 '남자' 평균 연봉을 보니 1.2억원 정도네요. 여기에 제가 정년까지 근속가능하다고 가정할 때의 근속연수를 곱한 것입니다.

    차라리 금융공기업은 고연차 직원이 많기 때문에 평균 연봉이 부풀려질 수 있다-는 반론이 나오면 건전하게 받아들이겠는데, 글에 버젓히 적혀 있는 내용조차도 못 보는 사람들만 있으니...ㅋㅋㅋㅋ 제가 글을 괜히 썼네요 로스쿨 준비할 때도 참 많이 느꼈던 감정인데 여기서 또 느끼네요 ㅎㅎ...
  • @글쓴이
    글 제목은 전문직 vs 금융공기업으로 러프하게 잡아놓곤 계산은 자기기관이 탑3급이라서 잘버니뭐니 거의 생애소득 최고치로 계산해서 비교한게 문제죠 ㅋㅋㅋ 게다가 전문직은 실상을 잘 모르시면서 이런저런 가정갖다붙이곤 금공이 얼마 더번다 이런 결론 내는것도 단순히 금공에 애착을 느낀 것 이상으로 논리적으로 말안되고요 비교대상 중 하나가 가정으로 덕지덕지 붙었고 그가정마저 틀린부분지적해드렸는데 비교가 타당할까요
    댓글이 마치 가르치는 느낌이라 저도 한마디 말씀드리자면 금공가신거 잘한 선택이신듯 하네요 로스쿨입시는학점이나 자소서나 좀 챙기고 객관식 리트시험 대비하면되지만.. 입학하고 변호사되려면 논리적인 글을 써야 좋은 점수를 받을텐데..
  • @유별난 닭의장풀
    글쓴이글쓴이
    2020.10.4 14:15
    뭐 글에 버젓히 나와있는 숫자도 틀리는 분한테 무슨 얘길 하겠습니까...ㅋㅋㅋ 그냥 갈 길 가시길...

    그리고 금공이 더 번다고 한 적도 없습니다... 진짜 이제 실소가 나올 수준이네요... 독해가 이렇게 안 되서야...
  • @글쓴이
    더 번다고 한게 아니라 얼마얼마 차이가 난다 수치를 제시해줬는데 그 수치가 틀릴수도 있다고 말한겁니다ㅋㅋㅋ 자기입으로 "5억정도 격차..." 이렇게 말해놓으시곤..??
    게다가 본인도 덕지덕지 가정붙여놓고 글 제목도 글내용이랑 관련없는 특정 기관 소득가져와서 비교하신거 맞잖아요? ㅋㅋㅋ자기불리한건 답도 못하시면서 독해를 못한다느니 갈길 가라느니 ㅋㅋㅋ 공기업가신거 신의한수시네요 소통이안되니 변호사는 커녕 기타 전문직가셨어도 암담했을듯합니다.
  • @유별난 닭의장풀
    글쓴이글쓴이
    2020.10.4 14:21
    아니... 다른 걸 다 떠나서 그냥 글에 나와 있는 숫자를 틀리는 건 심각한 수준 아니예요? ㅋㅋㅋ 부끄러움을 모르시네 ㅋㅋㅋㅋ...

    "금공이 얼마 더번다 이런 결론 내는것" 그리고 이건 본인이 쓴 댓글 아니예요?? ㅋㅋㅋㅋ 스스로가 부끄럽지 않아요? 논리에 헛점이야 있을 수 있죠. 저도 그쪽도 사람인데... 근데 애초에 본인이 한 말을 부정하고 그냥 숫자 그대로 옮겨쓰면 되는 걸 못하는 건 수준이하 아닙니까? ㅋㅋㅋㅋㅋ 부끄러운 줄 아세요;
  • @글쓴이
    계속 1.8억을 1.1억으로 잘못봤다고 꼬투리 오지게 잡으시네요 ;; 그게 제가 제시하는 제목과 내용과의 무관함(변호사가 전문직의 전부도아니고 본인회사가 금공의 전부도 아닌데 제목ㅋㅋㅋㅋㅋ), 전문직에 대한 가정과 전제의 오류, 금공 생애수치를 계산한다면서 동종업계 최고 소득을 가져와 예로 든 것 등 많은 오류를 제시한거 만큼 크게 실수한건가요? 누가봐도 명백히 단순히 잘못옮겨온거면 바로잡으면 되지요. 하지만 제가 제시한 글의 헛점들은 단순히 수치하나 잘못본게아니라 글 전체가 휴지조각같다는 말씀을 드린거고 그거에 대한 반박은 없으시네요ㅋㅋㅋ
    얼마나 어이없으면 다른 현직들도 본인 글쓴.생애소득 수치에 의문을 품고 댓글을 달았을까요?
    게다가 얼마 더 번다 결론내는건 그쪽이 얼마얼마 격차가 난다고 글에 쓰셔서 인용한거에요 ㅋㅋㅋ 본인글쓴거 읽어보세요~
  • @유별난 닭의장풀
    글쓴이글쓴이
    2020.10.4 14:28
    여러차례 말씀드렸지만 논리에 헛점이야 있을 수 있죠 저도 그쪽도 사람인데... 근데 숫자 틀리는 건 수준이하 아니냐고요~~ 저는 제가 받은 반박에 대해 숫자로 번호까지 매겨가면서 성실하게 다 설명했습니다. 그쪽은 뭘했죠? 아무 댓글 안 달다가 뜬금없이 가르치려는 ~~ 어쩌구 하면서 계속 반박하는 거 밖에 더 있나요? ㅋㅋㅋㅋ 심지어 글 내용도 하나도 이해 못하고...ㅋㅋㅋ;;;

    제 글이 도움이 안 된다고 생각하시면 갈 길 가시면 되구요, 사실관계에 문제가 있으면 댓글로 바로잡으시면 돼요. 아 숫자는 틀리지마시구요 ^^
  • @글쓴이
    결국 제가 바로잡겠다고 했는데도 꼬투리만 물고잡고 제글에 대한 반박이 없으시니 제 질문에 할말 없으신거로 보겠습니다 ㅎㅎ
  • @유별난 닭의장풀
    글쓴이글쓴이
    2020.10.4 14:36
    ㅋㅋㅋ 이제 보니 글 안 읽고 반박 달아서 미안하다고 하신 댓글 삭제하셨네욬ㅋㅋㅋㅋ 더이상 댓글 안 달겠습니다.
    정말 넷상에는 수준 이하의 인간들이 많네요
    심지어 댓글도 지적받은 부분 조금씩 다 수정하셨네... 그렇게 살지 마세요 진짜 한심해보이네 그런다고 현실의 당신이 달라지지 않습니다;
  • @글쓴이
    댓글 지적받은거 수정한거 없고(있으면 얘기해보세요 수정한거없습니다) 글 안읽고 반박달아서 미안하다고 한 글 삭제한 이유는 님이 아래 결국 이 글은 내가 간 기관 vs 인설대형로스쿨 비교하고자 쓴 글인거 인정해서인데요? 예전에 둘 비교하면서 로스쿨 등 전문직 후려치신 글을 쓴 분이 있으셨는데 그분이 감히 님이라고 생각하진않으나 댓글을 종합해서 볼때 그때 그 글이랑 뉘양스가 비슷해서 굳이 사과할필요가 없다고 판단해서 삭제한거에요~ 그글은 자기가 금공이랑 인설대형 로스쿨 합격했고 금공갔단 글인데요~ 우리학교에 둘다 합격해서 금공간사람이 글쓴이말고 또있을까 싶기도 하네요 ㅎㅎ 사실 님이 댓글 남기면 남길수록 글의 의도가 보이기도하네요 ㅎㅎ 님은 비교대상중에 무엇이 나은지 내심의 결론은 정해놓고 아닌척 중립적인척 반박을 하려니까 글에 허점이 보이는겁니다.
  • @유별난 닭의장풀
    글쓴이글쓴이
    2020.10.4 14:54
    저기요 진짜 안쓰러워서 한 마디만 더 해줄게요
    저는 소득 면에서 변호사가 금공보다 낫다는 결론을 도출해놨습니다
    뭘 후려쳤단거죠? 변호사가 소득이 더 좋다는데? 제가 금공 선택한 이유는 저한테는 가정환경상 소득이나 자산이 큰 의미가 없어서였습니다. 앞에 몇 문장만 읽고 이상한 결론을 혼자 도출하고 허수아비랑 싸우시는 거 같아서 안쓰러워서 댓글 남깁니다.
  • @유별난 닭의장풀
    글쓴이글쓴이
    2020.10.4 15:13
    댓글 수정에 삭제에... 반박해주면 재반박도 없고 수긍도 없고, 잘못했단 얘기도 일절 없고, 글에 대해서 댓글 다는 거면서 정작 본문은 읽지도 않고... 이런 수준 낮은 인간이 대학이란 걸 다니고 있다니 참 개탄스럽네요. 변호사 지망하나본데 저 같은 평범한 직장인보다도 논리력이 떨어지는 인간이 변호사가 되면 얼마나 많은 사람들을 답답하게 할까 싶어서 겁도 나고... 으휴....
  • @글쓴이
    저도 제가 다니는 직종이 좋다라는 말에 왜 악을 쓰고 반대하겠습니까? 다만 제가 보기엔 작성하신 글에 너무 많은 비약이 있어 보일 뿐만 아니라 이글을 보고 미래에 진로를 결정할 후배들이 있을까 글을 쓴거 뿐입니다.
    말씀하신 "글에 버젓히 적혀있는 내용" 중 케이스별로 작성하신 변호사보수에 대한 내용과는 달리 43억에 대한 내용은 동그라미 2번이 끝입니다. 그 내용조차도 다녀보니까 보이지 않게 좋은게 많더라 이정도가 끝이죠. 근속년수 35년이라고 가정하고 평균연봉 1.2억 곱하면 43억이 나오긴 한데 이 금액은 낮은 초봉에서부터 올라가는 연봉테이블 구조, 임금피크제, 승진까지 소요되는 기간 등 고려할 변수들이 너무나도 많은데도 불구하고 하나도 고려가 되어있지 않네요.
    아무튼 후배들을 위해 이런 글 써주신건 감사한 일입니다만 앞선 댓글쓰신분들과 비슷하게 금융공기업 쪽으로 너무 편향되어있는 측면이 많은 듯하여 댓글 남겼습니다.
    아마 후속해서 작성하시겠지만 개인적으로는 변호사로펌보다 더 낫다 싶은 점은 우리나라 금융관련 공무를 수행한다는 점, 로펌보다 나은 워라벨 정도일듯하네요. 급여는 좀 밀리는게 맞져....
  • @참혹한 물푸레나무
    글쓴이글쓴이
    2020.10.4 14:30
    네 제 결론도 그거였습니다 그리고 애초에 이런 고민을 하게 된 것 자체가 제가 합격한 기관 vs 스카이는 아닌 인설대형로스쿨을 비교해보려는 의도였으니까요.. 제 진로 때문에... 글 자체를 읽지도 않고 반박하는 사람들이 많아서 조금 예민하게 반응했네요 그 부분은 사과드립니다 ㅎㅎ
  • 전문직들 공기업에서 대우해준다고 오라고해도 안가죠...
  • @눈부신 박달나무
    글쓴이글쓴이
    2020.10.4 14:08
    저희 기관 신입직원의 30% 가량이 경력직 전문직들입니다...
  • @글쓴이
    전문직도 전문직 나름이죠
    예를들어 회계사처럼 입사해서 어느정도 경력쌓아야 하는거면 잇을순잇죠..
    전이과라 의약사 생각햇네요
  • @글쓴이
    금공 많이 뽑아도 1년에 40명 가량 아닌가요 거기 30퍼면 많이봐도 1년에 15명인데 제가 전문직인데 주위 동기들 이직하는거보면 공기업 준비는 10퍼 정도 되는듯요 금공 갔다가 다시 돌아오는 경우도 많구요

    전문직들 공기업으로 가려고 잘 안합니다
  • @화려한 이질풀
    글쓴이글쓴이
    2020.10.4 19:24
    네 맞아요 1년에 15명 정도 입직합니다

    그게 ‘잘’ 안하는 건지는 제가 잘 모르니 아무 얘기 안했습니다
  • A급 금융공기원 초봉이 7천이라고요????? 그것도 인센뺀게???? 인센이 2천정도고??? 현직이라니 태클걸생각은 없는데 말이안되는데
  • 글이 너무 길어서 댓글로 바로 넘어왓는데 댓글도 너무 길어서 조용히 지나가겠습니다..
  • 잘쳐줘서 금공 생에 23억이라고 생각하면될듯
  • 작년엔 금공 회계사 붙더니
    자존심 대결 이제 그만...
  • 뭐라는겨 생애소득 잘해봐야 20억정도 되려나 할껀데

    평균연봉은 임직원평균인데 설마 그걸 곱하기 때려버린거임?
  • https://mypnu.net/ha/27198699

    병걸린 사람 여기서도 어그로끄네;

    님들 하급어그로 끌리지 말고 무시ㄱㄱ
  • @착잡한 영산홍
    증권사 프론트ㅋㅋㅋㅋㅋ
  • @착잡한 영산홍
    ㅋㅋㅋㅋㅋㅋ내가 이럴줄 알았다 예전에도 금공 vs 인설대형 로스쿨붙고 금공갔다고 글쓰고 훌리짓 오지게하다가 욕쳐먹고 튄글 뻔히 기억나는데ㅋㅋㅋㅋㅋㅋ 댓글읽다가 느낌도 싸해지고 대화도 안통해서 걍 무시했는데 결국 훌린거 딱걸렸쥬? ㅋㅋㅋㅋ 그때 사람인게 100퍼인게 우리학부에서 인설대형 로스쿨 하나만해도 1년에 3명도 못가는데 그 사람이 금공도 붙었다? 동일인 아니고서야 있을수없음 ㅋㅋㅋㅋㅋ
    게다가 댓글 대충봐도 글쓴이 혼자 욕쳐먹고있고 현직 금공다니는 분들이 이해 1도 못하는거보면 인설대형 로스쿨이나 금공 붙었단것도 개구라 삘도 딱들죠?~ 아~ ㅋㅋㅋ 니덕에 간만에 크게 웃고간다
  • 글 솜씨를 보니 행시공부 및 경제학공부를 열심히 했군요 로스쿨이든 금공이든 어딜 가서도 잘 했을 분이라고 생각합니다 당신을 응원합니다!
  • @재수없는 명아주
    글쓴이글쓴이
    2020.10.4 19:20
    드라이하게 여러가지 가정과 통계를 쌓아올린 글인데 글에서 있지도 않은 제 의도를 읽어내시려는 이상한 분들 덕에 좀 흥분했네요 ㅎㅎ 두 개 진로 중에 고민하시는 분이 있다면 제 글이지만 일독 해보시길 권장해드립니다 ㅋㅋ

    뭐 사실... 인설대형로나 A매치나... 어느 하나 붙기도 힘든 진로이기 때문에 더 될만한 걸 하는 게 정답이기는 합니다만..ㅎㅎ
  • 왜 싸우는진 모르겠지만.. 선배님 멋있습니다
  • @우수한 회양목
    글쓴이글쓴이
    2020.10.4 19:21
    저도 저분이 도대체 왜 흥분했는지 모르겠어요 ㅋㅋㅋ;;
  • @우수한 회양목
    윗윗 댓글보세요 후배님 이분 인설대형 로스쿨 vs 금공 인설대형 vs 증권사 프론트 ㅇㅈㄹ하면서 분신술쓰는 훌리입니다.
    참고로 제가 몇개월 전에도 이글이랑 똑같이 인설대형 vs 금공붙었다고 글 썼다가 현직들한테 욕쳐먹고 도망간 전력도 하나 아니까 100프로 거짓말입니다.
  • @유별난 닭의장풀
    글쓴이글쓴이
    2020.10.5 12:28
    혼자 허수아비랑 싸우시느라 고생 많아요 ^^
  • 현직 금공인데 웃고간다 ㅎㅎ
  • 형 나도 금공이 목표인데 퇴직후에 소득은 어떻게 할 생각이야? 나 이 부분이 요새 궁금하더라구
  • @힘좋은 마름
    얘 상상 취업한애라 아직 소득없데
  • @힘좋은 마름
    글쓴이글쓴이
    2020.10.5 12:26
    저는 뭐 그냥 퇴직연금 열심히 들고 하는 게 끝이예요 ㅋㅋ 저희 부모님도 비슷한 직종이신데 크게 사는데 문제는 없는 거 같아서... 깊이 있게 생각은 안 하고 있어요 ㅋㅋ
  • 직업선택의 기준이 오로지 돈이라면 모를까 전문직의 장점은 돈에서만 오지 않죠.... 이런 비교는 아무런 의미가 없는데 굳이 이런 글을 쓰는 저의가 궁금
  • 이런글쓰는거자체가 전문직 열등감을 드러내는거에요;; 원래 여유있는 사람은 그냥 가만히아무것도안함
  • ㅋㅋㅋㅋㅋㅋㅋㅋㅋ이런글 쓰면 자괴감 안오나? ㅋㅋㅋㅋㅋㅋㅋㅋ
  • 웃고갑니다 ^^
  • *결국 2탄글도 금공이든 인설대형 인증도 증권사프론트 분신술 딱걸린 증거에 대한 해명도 현직들 조롱에 대한 반박도 그 무엇도 없었다고 한다 ㅋㅋㅋㅋㅋㅋ
  • ㅋㅋㅋㅋA매치라면서 지금 그걸 Valuation이라고 해놨냐??
    웃고간다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 금공 43억에서 내렸어요ㅠㅠ 취직하느라 삶이 많이 힘드시면 상담이라도 받으세요ㅜㅜ
  • 너 아직도 피누에 이상한글 올리더라 ㅋㅋㅋ 작작좀써라 ㅋㅋㅋㅋㅋㅋ 분실술 그만좀해 진짜 역겨워
번호 제목 글쓴이 날짜
공지 욕설/반말시 글쓰기 권한 영구 정지10 저렴한 개불알꽃 2019.01.26
공지 식물원 이용규칙 (2018/09/30 최종 업데이트) - 학생회 관련 게시글, 댓글 가능17 흔한 달뿌리풀 2013.03.04
164840 광안신협 서류떨어졌네요24 병걸린 가시연꽃 2020.10.08
164839 경영대 경맥정사20 치밀한 산딸나무 2020.10.07
164838 연애를 못 하는게 아니라 안 하는 거라고!8 육중한 물매화 2020.10.07
164837 [레알피누] 공기업 전기직 ( 비전공자)35 현명한 꽃댕강나무 2020.10.07
164836 페이스톡 중 가장 화장,음질 좋은 앱2 태연한 돼지풀 2020.10.07
164835 부산대에서 많이간다는 남부 다들 어찌댐?12 무심한 야광나무 2020.10.07
164834 올해는 정말 취업이 힘든가봅니다35 초연한 흰여로 2020.10.07
164833 [레알피누] 실패한 직장인일기7 명랑한 털머위 2020.10.07
164832 현장실습 국가근로장학금 언제부터 시행된거예요?14 촉촉한 율무 2020.10.06
164831 썸녀 잠수탐ㅜㅜ20 사랑스러운 자리공 2020.10.06
164830 [레알피누] 취업과 퇴사30 겸손한 땅비싸리 2020.10.06
164829 .12 깔끔한 자주쓴풀 2020.10.06
164828 서울 노량진 방세 대략어느정도하나요?3 큰 자라풀 2020.10.06
164827 30살 아재의 푸념글50 명랑한 보풀 2020.10.06
164826 빵순이분들 도와주세요!!8 어설픈 만삼 2020.10.06
164825 일반기계기사 실기12 과감한 오동나무 2020.10.06
164824 혹시 학교 근처 약국중에 비맥스메타 싼곳4 힘좋은 당종려 2020.10.06
164823 나름 밤새가면서 복습 맨날 해도 왜 못 따라가지..5 슬픈 달리아 2020.10.05
164822 [레알피누] 어제 글쓴 회린입니다 ㅎ26 힘좋은 편백 2020.10.05
164821 비봐가 사투린가요?12 일등 뚝갈 2020.10.05
첨부 (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