흐규흐규 연애 고민상담 ㅠㅠ

글쓴이2012.09.27 23:38조회 수 2219댓글 36

    • 글자 크기

한달전쯤 썸녀가 생겼어요... 뭐 여차저차 하다보니 우연히 알게되어 급 친하게되서 썸을 타게되었는데


처음본날 괜찮아서 바로 다음날 같이 하루죙일 놀고... 서로 조금 바빠서 주중엔 카톡만 했는데


카톡도 매일 썸녀가 먼저 보내구 (거의 매번;;) 한번 시작하면 세네시간씩 하는건 기본이구 그랬는데


한 세번쯤 봤을때 너무 괜찮아서 이대로 더 질질끌면 그냥 베프될까봐 고백을 뙇 했어요..


본지 한 2주정도 되었을때 했나 ;; (급하긴했쪔.. ㅋㅋ)


그리고 거절당했답니당 -_- ㅋ;;; 거의 졸업을 앞두고있어서 할게 너무많고 어쩌구 저쩌구해서 거절을했는데


친한 친구로 일단 남기로 하긴했어요.. 문제는 그이후에 카톡을 보내도.. 막 얼른 대화끝내려구 하고


한번더 보긴했는데 (다른사람이랑 몇명이서) 어색해하면서 얼굴도 잘 안쳐다보구 그러네요;;




여자사람에게 질문좀할께요; 이거 망한건가요 아니면 희망을 가지고 재도전해야하나요?


당최.. 말걸어도 자꾸 서둘러 끝내려고 하는 느낌이 그냥 팍팍 들어서 이젠 미안해서 말걸지도 못하겠내용;;


어떻게하죠..

    • 글자 크기

댓글 달기

번호 제목 글쓴이 날짜
공지 욕설/반말시 글쓰기 권한 영구 정지10 저렴한 개불알꽃 2019.01.26
공지 식물원 이용규칙 (2018/09/30 최종 업데이트) - 학생회 관련 게시글, 댓글 가능17 흔한 달뿌리풀 2013.03.04
167717 [블라인드 처리되었습니다.]76 유쾌한 낭아초 2018.03.31
167716 [블라인드 처리되었습니다.]76 싸늘한 명자꽃 2018.03.26
167715 [ 고민 상담소 ] 어떤 고민이든 들어드립니다.76 냉정한 자작나무 2017.10.04
167714 수강 신청한 강의를 다른 사람에게 양도하면 안되나요?76 처절한 숙은처녀치마 2016.05.23
167713 [레알피누] 금정에 의자위에 백으로자리맡아두시고 밥받으러가신예쁜여자분들♥76 바쁜 눈개승마 2015.03.24
167712 [블라인드 처리되었습니다.]76 유치한 은행나무 2014.04.28
167711 -76 처참한 쑥부쟁이 2013.10.10
167710 CCTV에서 변태 사진 찾아서, 경찰에 신고했습니다^^76 머리나쁜 관중 2013.10.07
167709 경통대선거 막장이네요76 병걸린 고란초 2012.11.28
167708 취업현황 뜬거 보니까 경영이 확실히 다르긴 하네...75 육중한 개쇠스랑개비 2021.01.01
167707 .75 수줍은 귀룽나무 2019.01.06
167706 족보 떡밥75 활달한 비비추 2019.01.04
167705 새도 앞 대자보를 보면서 많은 것을 느낍니다75 슬픈 꽃치자 2018.11.05
167704 군대) 혹시 공익 하신분 계신가요?75 허약한 댕댕이덩굴 2018.09.20
167703 18상반기 합격자들 손 좀 들어보세여75 훈훈한 흰꽃나도사프란 2018.06.09
167702 사람을 조심하세요.75 푸짐한 이팝나무 2017.12.13
167701 통합을 왜 반대하죠?75 고고한 개비자나무 2017.07.28
167700 공대의 어느과 조교가 학생들 집합시킨다는게 사실인가요??75 무거운 영산홍 2017.03.22
167699 으으...폰판매직원들 싫어요...부대역앞75 창백한 속속이풀 2017.02.09
167698 저는 통폐합 찬성입니다75 잘생긴 모시풀 2016.07.26
첨부 (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