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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쓴이2017.08.15 10:32조회 수 776댓글 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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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학교폭력을 한 경험이 있는 친구가 학교 선생을 한다는게 말이되요? 상식적으로 생각해도 말이 안되고 요새 쇼미에 나오는 양홍원만 봐도 랩하는데도 학폭으로 까이는데...
  • @의젓한 느릅나무
    그 분과는 다르지 않나요? 그 분은 방송에 나오는 공인이니까 대중의 잣대가 좀 더 엄격한게 맞지만 교사가 공인은 아니잖아요.
  • @글쓴이
    교사가 공인이 아니지만 한창 가치관 및 성격이 형성되는 시기의 아이들을 지도하고 가르치는 입장이기에 어찌보면 공인보다 잣대가 더 엄격해야합니다 교사로서의 자질의 문제죠
  • @글쓴이
    엄밀히 얘기하면 연예인은 공인이 아닙니다. 사회적 영향력을 행사하는 파급력이 크기 때문에 공인과 다를게 없다는 것 뿐이지.... 교사가 공인이죠 ㅋㅋ 조금만 생각해봐도 근데 학폭 가해자가 아이들을 가르친다는게 나중에 알려지면 무조건 선생 짤릴거고 가령 짤리지 않는다고 쳐도 그 선생한테 배우는 제자가 올바른 사고를 가질 수 있을가요? 교육이 중요한 청소년기 시기에 ㄷㄷ
  • 맹목적인 사과가 포인트가 아닙니다 ㅋㅋ
    친구끼리의 장난 정도도 아니고 담뱃제 먹이고 편의점 강도질한 친구가 누굴 가르치겠습니까 ㅋㅋ 생양아치 수준인데
  • 치기어린 나이? 알 거 다 아는 나이에 잘못한걸 합리화하는게 웃기네요 선생님들이 참 교육자입니다 배상을 했다고 적어놨는데 사죄는 안 하는지? 돈이면 다 끝나고 깨끗하게 선생으로 신분 세탁하려고요?
  • 어그로이길 바랍니다 나는 저런 인간한테 미래에 내 자식 못 맡깁니다
  • @느린 부처꽃
    사과도 했답니다.
  • 이거 옛날 글 아닙니까
  • @배고픈 정영엉겅퀴
    무슨 말씀이시죠? 지난 주에 동생한테 들은 얘기입니다.
  • @글쓴이
    예전에 이거랑 매우 비슷한 내용의 글이 올라왔고 논란이 되었었죠. 반대로 동생처럼 학교폭력에 편의점 절도한 경험있는 선생에게 님 아이를 맡길 수 있나요? ㅋㅋㅋ 사과도했고 합의도 했으니 관계없다? 과연 학부모들이 그렇게 생각할까요?
  • @배고픈 정영엉겅퀴
    그런 일이 또 있었군요. 저는 잘 가르치기만 한다면 맡길것같긴 한데요. 학부모님들 생각은 잘 모르겠네요.
  • 학교 선생님들이 말리실정도면 친구들 많이 괴롭힌거같은데 ..오죽하면 그러겠습니까? 저라도 그런 교사는 반대입니다. 과거의 치기라해도 지난 몇년인데요?
  • 그리고 과거의 치기..라 칭한다해서 폭력쓰고 나쁜짓한게 정당화되는건가요..
  • @멍청한 산단풍
    물론 잘못한것 맞습니다. 저도 잘못했다고 생긱하고 그 동생도 인정하는게 한순간의 실수가 그렇게 큰가 싶네요
  • @글쓴이
    누군가는 한 순간의 장난이고 실수겠지만 피해자는 평생 트라우마로 남을 수도 있는데 말 참 쉽게 하시네요 인생이 성적순으로만 살아지던가요? 피해자가 처벌 안 해준 것에 감사하고 조용히 사는게 진짜 사죄하는 일입니다
  • 심하게 괴롭힌걸알면서도 추후에 학생들 대상으로하는 사범대에 진학하려한다는게 문제가 된다고 보는거죠. 사범대 재학생으로서 말씀드리는건데..
    솔직히.. 과거이력이라는걸 무시못하잖아요 적어도 우리사회에서는.. 여타 문화권에서도 마찬가지고..
    지도자를 전과자로 두면 어떻게 될지 걱정되니까 그러는 마음이신거같은데 솔직히 이해를 못한다는게 오히려 이해가 안될정도네요 님도 충분히 심하다고 느끼시고 있구요 ..
    그리고 처벌도 받았다고하면 생활기록부상에 남아서 애초에 입시에 지장이 클거같고 지원해서 합격한다고하면 그친구가 자격이 되는것일텐데 지원은 할수있지만 다른방법도 생각하는게 좋을듯하네요
    그리고 인격적으로 모독이되는말을 한 교사분들도 타이르지 못하고 극단적으로 대우한것에도 문제가 있다고 보네요
  • @의젓한 박
    교내 처벌이고 당사자분들도 처벌을 원치 않아서 전과자는 아녜요;;
  • @글쓴이
    폭행, 돈 심부름, 친구에게 담뱃재도 좀 먹였다고 했고, 편의점 점원 협박 및 절도 정도까지갔으면 교내처벌을 떠나서 사회에서 잠재적 범죄자로 보이죠..
    당사자가 들으시면 기분 나쁘실수도있겠지만 직시할때가 왔죠.. 처벌을 원치않았다면 생활기록부상에도 안타나있는건가요? 그래도 어떤방식으로든 공공연히 알려지게될텐데..
  • @의젓한 박
    그렇군요. 제가 편파적으로 생각한 부분이 없지 않아 있는것 같네요.
  • @글쓴이
    비추도 안눌렀고 어그로라고 생각하지도 않지만
    아무리 어렸을적이라고해도 비인도적인 행동에 대한 교육이 돼있었을거고 인식을 못할수는 없는나이라고 봐요 ㅇ.ㅇ 팔이 안쪽으로 굽는건 당연하지만 한사람이아니고 여럿 인생이 걸린 상황에서 님이 당사자한테 제대로 말해주는게 본인 노력을 떠나서도 교화시키는데 좋을거같아요 !
  • 네 공장같은데 가서 팔이나 하나 짤리면 좋겠어요
  • 원하는 답이 있는데 도대체 왜 물어봅니까? 비추 개수는 삐뚤어진 사람만 했을까봐요? 대놓고 답정너네
  • @똥마려운 뚱딴지
    학우분들 생각이 많이 완강하셔서 좀 당황스럽네요;;
  • @글쓴이
    저도 글쓴이 입장과 같이 하긴 합니다. 모든 잘못이 주홍글씨처럼 따라가는 것은 안 좋다 생각해요. 인터넷 특성상 감정적으로 판단하려는 경향이 있기도 하지만 글쓴이님이 시종일관 객관적이지 못하고 동생분 변명만 늘어놓는 느낌이 강해서 반발이 더 심한 것 같습니다. 힘들겠지만 두 세걸음 뒤에서 바라보세요. 선생이 어이없는 말을 하는 게 아니라 오죽했으면 선생이 저정도까지 말했나 싶기도 하네요. 쩃든 너무 속상해하지 말았으면 좋겠네요.
  • @똥마려운 뚱딴지
    공감해 주셔서 감사합니다. 저도 다시 생각해보고 있어요.
  • 어그로?
  • 어그로 맞는듯. 상식이하.
  • 방금 비추 먹였는데 새로고침 되니까 글 지웠네 ㅋㅋㅋ
  • 꿋꿋히 공부해왔다는 말은 어려운 상황에 있는 사람이
    그걸 이겨내고 공부하는것을 말하는 것이지
    강도나 도둑 사기꾼 종류의 사람한테 쓰는 말이 아닙니다.
    이글이 그냥 자작인지 사실인지는 알 수 없으나
    사실이라치고 말한다면
    글쓴이도 포함해서 그 동생이라는 사람역시
    다른사람의 권리같은것들을 거의 느끼지 못하는 종류같군요.
    사이코패스나 소시오패스 비슨한 종류로 볼 수 있습니다.
    그래서 당연히 저런행동들이 뮨제되눈것을 느끼지 못할겁니다.
    후각신경이 없으니 냄새를 못 맡는 것과 같지요
    그러니 당연하게도 후각신경이 있는 사람들이 맡는 썩은 냄새를 맡을 수가 없지요.

    이런사람에게 다른사람을 가르치고 지도할 권리를 준다? 말드대로 미친소리네요
  • @까다로운 노랑코스모스
    어려운 환경은 맞다고 생각합니다. 재판까지 가냐 고소를 당하냐 마냐 까지 말이 나왔으니까요. 그 상황에서도 성적을 유지한 점에 있어서는 대견스럽다고 생각하고 있었는데 다른분들 시선은 또 아닌것같네요.
  • @글쓴이
    그건 자기 책임 아닌가요?
  • @글쓴이
    위에도 말했듯이 다른사람들과 글쓴이분이나 동생분과의 차이는 다른사람의 권리를 느끼고 인정하는 감각기관 유무 차이입니다.
    그런글쓴이분이 보기에는 고소나 재판이야기가 나오기전에는 했던 원인행동은 아무런 문제가없는 행동으로 보는게 당연합니다
    그렇기 때문에 행동의 결과로 나온이야기가 역경이나 어려운 상황인것으로 생각할 수 있겠지요. 인성기저부분이 저러니 그렇게 생각하는 건 당연합니다.
    글쓴이분이나 동생이 생각하기에는 당연합니다.

    하지만 다른 사람들의 경우 그 감각이 있고
    어떤행동에 다른사람의 권리에 대한 고려가 있기때문에
    그것은 어려운상황도 뭣도 아닙니다.
    어려운 상황에 있는 것은 피해 학생들이지 가해자가 아닙니다.
    당연한 원인에 당연한 결과이고
    어려운상황이 아니라 자업자득이 경우라서
    부끄러워서 다른 사람한테 이야기도 못할 내용입니다. 애초에 그런궁금증자체가 생기지 않아요.
    원인과 결과가 너무 명백해서요
  • @글쓴이
    사실 이런경우 교사를 하냐 못하냐가 아니라
    사회에서 격리시켜야하나 말아야하나로 고민 할 내용으로 보입니다.

    앞서말한 감각이 있는 사람이라면
    어려운 상황에서 도둑질을 하더라도
    개선의 가능성이 있습니다만,
    글쓴이분이 말한 그런 경우는 개선의 가능성이 없기때문입니다.
    후각신경이 없는 사람에게 아무리 냄새를 가르치려해봤자 소용없는 일인것과 같습니다
  • 한순간의 실수라고도 하시는데 저게 한순간입니까ㅋㅋㅋ
    당하는 사람한테는 절대 한순간이 아닐텐데
    그리고 사과해서 과거 사라지면 세상에 누가 나쁜 짓 못하겠습니까
    게다가 학폭까지 열렸는데 사과는 당연히 해야하는 거 아닌가요...ㅋㅋㅋ
    진짜 과거 반성하면 교사말고 다른 길 찾으라해요.
    자기 과거가 별 거 아니고 님말대로 어릴 때의 치기정도로 생각하니까 다 말려도 굳이 교사하려고 하는 거겠죠.
  • 저정도면 빨간줄 끄여도 이상하지 않을정도로 보이는데 아닌가요. 제가 피해자라면 합의 안해줍니다.
  • 학교폭력의 심각성을 모르시나봐요. 한순간의 치기어림? 그런것으로 무마할 수 있는것도 아니고, 사과한다고 피해자가 받은 상처가 없어지는 것도 아닙니다. 뒤늦게 정신을 차리고 진심으로 반성한다면, 적어도 교사라는 직업을 가지려고 생각해서는 안되죠. 저런 사람이 교사가 되어서 나중에 학교폭력 사건이 자신이 담당하는 학생들 사이에서 일어났을때 가해자의 편을 들고, 그럴수도있다는 말과 함께 쉬쉬하며 교내에서 해결하려하고 더 큰 피해자를 만들어내는 겁니다. 어디가서 이런 일 고민이라고 얘기하지마세요. 그쪽과 같은 학폭 가해자를 옹호하는 사람은 학폭 가해 경험이있는 사람이거나 정신이 똑바르지 못한 사람뿐일거니까요.
  • @세련된 비파나무
    가해자 편을 들진 않을것같습니다. 본인도 깨닫고 학교폭력 방지 홍보도 했었구요.
  • 치기어린 시절 실수????? 5살 짜리 제 조카도 남 아픈거 괴로울거 다 이해합니다. 심지어 우리집 개도 간식 받아먹을 때 사람이 손 물려서 아야 소리내면 그 다음부턴 조심해서 먹습니다.
    실수는 한번만 했을 때나 의도하지 않았을 때 실수라고 합니다. 괴롭힌 친구들한테 무릎꿇고 사과하고 눈에 보이지 않는 곳에서 얌전히 살고 사회에 피해 안주려고 노력하는등 반성의 자세가 보여야 그게 치기어린 날의 실수인겁니다. 저따위 인간성으로 학교 선생이 되려고 하는게 이미 생각이 글러먹은 새끼네요. 어딜 더러운 몸뚱아리로 자라나는 애들을 가르치려고...
    저 선생들이 진짜 보살이네요. 제 눈앞에 있었으면 저도 치기어린 실수를 저질렀겠네요. 미친개 밟듯이 밟았을텐데

  • 안되요. 못합니다. 그리고 그쪽 말도 말이 안됩니다. 과거의 치기? 조금 심하게? 과연 본인이 후드려맞고 담뱃재 퍼먹으면서도 그저 조금 심하게 괴롭힘당했다고 생각할지 궁금하네요.
    그리고 제 생각에 교사가 성직자는 아니지만 당신 동생처럼 개망나니짓 하고 다니는 어린 인간들을 바른 길로 인도해야 하는 직업인만큼 올바른 인성을 가져야한다고 봅니다. 그런 점에서 당신이 언급한 교사들은 참교사인 것 같네요.
    아니 몇 번을 읽어도 이해가 안가네 진짜 내가 본인이고 마음 고쳐먹었다면 교사로 사회에 나와서 애들 가르칠 생각은 안할텐데.
    마지막으로 당신은 당신 동생이 한 짓에 대해서는 한없이 관대한 것 같아 하는 말인데 당한 사람 입장에서는 당신 동생이 저지른 짓이나 강간이나 똑같아요. 둘다 피해자 인생에 지우지 못할 상처를 남기는 짓거린데 어떻게 이런 글을 쓸 수 있는지 모르겠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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