친누나 성격이 고민입니다

글쓴이2017.05.10 08:46조회 수 2332추천 수 1댓글 24

    • 글자 크기
어릴때부터 그래왔지만

주위로부터 무슨말을 들어도

논리적으로나 할말이 없으면 시끄럽다 조용히해라 이런말을 짜증나는 말투로 말합니다.

그걸 듣는 저는 참다가 못버티면 말싸움이 나구요

여자들은 원래 다 이런가요?

성격이 너무 더럽네요

남친한테도 저런 성격 다 숨기고 있다가 결혼하면 본성들어내는건가요?

대체 왜그러는거죠?
    • 글자 크기

댓글 달기

  • 와 우리누나랑 똑같네요... 나이가 20대 후반인데 아직도 그래요
  • 와 우리누나랑 똑같네요... 나이가 20대 후반인데 아직도 그래요
  • @서운한 긴강남차
    글쓴이글쓴이
    2017.5.10 08:57
    답글쓰려다가 비추천실수로 눌렀네용 죄송..

    이런 성격은 나이를 불문하는거 같네요.

    그냥 어릴때부터 떠받들어지는 삶을 살아와서 그런건진 모르겠는데 지는걸 죽는것만큼이나 싫어하고 무조건 자신이 옳다는 전개로만가니 보는입장에선 짜증나고 답답하네요.
  • @글쓴이
    여자는 감성의 동물이랍디다
  • 우리누나는 정말 순한데 .. 힘드시겠어요 누나랑 같이 있는시간을줄이거나 말을 하지마세요
  • @게으른 원추리
    글쓴이글쓴이
    2017.5.10 09:16
    누나랑은 애초에 거의 말을 안해요.

    근데 누나가 하는행동 하나하나가 무개념적으로 보이는데
    예를들어 집안에서 쿵쿵거리면서 걷는다던가 운동을해서 밑에층 시끄럽겠다고 조용히하라고 했었는데 괜히 할말없으니 시비어조로 시끄럽다 이런말을 하고

    집안에서는 무작정 아버지랑 싸우고 절대 지지않으려고 해서 저번에 싸웠을때 아버지랑 대화하기까지 2개월 걸렸네요. 아버지는 관계를 진척시켜보려고 해도 누나의 뭐도안되는 자존심때문에 아무것도 못하셨구요.

    볼때마다 답답합니다
  • @글쓴이
    누나가 좀..주위사람 힘들게하는 경향이 있네요
    성격이 바뀌기도 힘들것같은데.. 지금 처럼 아예 말을 안하는게 그나마 답인듯합니다
  • @게으른 원추리
    글쓴이글쓴이
    2017.5.10 09:30
    아 진짜 가족만 아니면 안엮아고싶네요
  • 여자한테 논리를 바라냐
  • 남성은 대체로 이성적인 뇌가 발달한 반면 여성은 감성적인 뇌가 발달됐다고 하더라구요
    의무 교육을 거쳐 정상적으로 성장한 사람이라면 남녀를 떠나서 논리적인 대화를 할 수 있는데
    성장과정에서 문제가 있었다면.... 크흠....
    논리적인 대화가 불가능한 사람을 남녀 구분 지어서 생각한다면 여성에게서 그런 경향을 더 쉽게 찾을 수 있죠...
    일반화가 아니라 진화학적으로 생각해보면 당연한 결론
  • @더러운 참다래
    글쓴이글쓴이
    2017.5.10 09:53
    논리가 안먹히고 빼애액 거리니..휴
  • 대부분 여자들은 그래요... 어쩔 수 없음
    이상한 페미니스트들만 인정 안 하지 다들 알고 있는 거죠 ㅋㅋ 누나는 여자들의 표본이구요...
  • 그것이 여자들의 생존방식입니다.
  • 누나들 다그럼
  • 누나 넷있어서 도를텄는데요
    그냥 논리적으로 상대할 생각 하지마세요.
    가족끼리 논리가 뭐가중요합니까.
    결국 당신이 아무리 타당한 논리를 가지고있다한들,
    당신 가족구성원이 전부 그에 반하는 생각을 가지고있다면
    당신이 틀린거에요. 그냥 조용히 있던가 정당화하고싶으면 출가를 하시던지요.
    살아본결과 그냥 둥글둥글하게 가끔 애교도좀 떨고 하면
    싫어하는척해도 속으로 좋아라 합니다.
  • @똥마려운 큰방가지똥
    글쓴이글쓴이
    2017.5.10 12:08
    반대로 누나는 그런 유연함이 없다는게 문제죠
  • @글쓴이
    ㅇ ㅇ 저는 속썩을빠에 걍 탕평했습니다.
    님누나분이 유연함이 없는건 님이랑 상관없어요
    님이 유연함이 있는지가 관건
    시집가면 끝임
  • 늘 하는 말 있잖아요 여자에게 논리적으로 대응하면 안된다는거
  • 근데 이런 건 양쪽 말 들어봐야 함ㅋㅋㅋㅋ
  • 전 남동생이 그러는뎀ㅋㅋㅋ제가 오히려 논리로 밀고 그냥 한쪽이 말잘하면 그런가봐요 남동이 말하길 어짜피 말싸움하면 자기가 지니깐 그런다던데 너무 화나서 왜 그렇게 말하냐고 물어봤거든요
  • 전 남동생이 그러는뎀ㅋㅋㅋ제가 오히려 논리로 밀고 그냥 한쪽이 말잘하면 그런가봐요 남동이 말하길 어짜피 말싸움하면 자기가 지니깐 그런다던데 너무 화나서 왜 그렇게 말하냐고 물어봤거든요
  • @의젓한 둥근잎유홍초
    글쓴이글쓴이
    2017.5.10 12:59
    남녀불문하고 말이 안되는 소리를 일방적으로하면 정말 ..
  • 시집가고 싶어서 억누르고 남친사귀다가 결혼하면 파탄나는거지요
  • 누나눈 누바누인가봐요 ㅋㅋㅋ
번호 제목 글쓴이 날짜
공지 욕설/반말시 글쓰기 권한 영구 정지10 저렴한 개불알꽃 2019.01.26
공지 식물원 이용규칙 (2018/09/30 최종 업데이트) - 학생회 관련 게시글, 댓글 가능17 흔한 달뿌리풀 2013.03.04
94752 운동하고 술먹는거 얼마정도지나야 괜찮나요..?9 진실한 민들레 2018.11.29
94751 부산대 스터디룸 어디가 괜찮나요?5 유쾌한 왕버들 2018.11.12
94750 여자친구와 100일12 냉정한 큰괭이밥 2018.10.21
94749 수중에 2억 있으면9 우수한 등나무 2018.10.16
94748 [레알피누] 친구랑 단 둘이 있으면4 황홀한 도라지 2018.10.14
94747 운전면허학원 추천6 방구쟁이 민들레 2018.08.21
94746 취업성공패키지2 화려한 장미 2018.07.18
94745 애국배당 소리질러어어어어어ㅓ@!!!!2 센스있는 관음죽 2018.06.28
94744 남자 여름옷 어디서 살까요?4 화려한 코스모스 2018.06.25
94743 반도체 공정이랑 관련 있는 실험인지 봐주세요 ㅜㅠ2 냉정한 사철나무 2018.05.18
94742 경영학과2 치밀한 영산홍 2018.05.03
94741 [레알피누] 휴학최대연속3년맞나요?4 난쟁이 백화등 2018.04.21
94740 <오늘자 기사>수능이 가장 공정할까?22 머리나쁜 사랑초 2018.04.05
94739 롯데시네마 오투2 초연한 큰방가지똥 2018.03.29
94738 경암에서 피티받아보신분??2 깜찍한 갈풀 2018.03.09
94737 북문 에코노래연습장2 절묘한 꼭두서니 2018.02.25
94736 토익 part6,7 시간 줄이는 방법5 민망한 속속이풀 2018.02.13
94735 pass 교수상담 ㅠㅠ6 게으른 둥근잎유홍초 2017.11.23
94734 혹시 벚꽃향나는 핸드크림 알려주실분?ㅠㅠ8 다친 무화과나무 2017.11.20
94733 [레알피누] 순대트럭아저씨 종류뭐가있나요?5 유별난 소나무 2017.11.13
첨부 (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