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대가 학점 따기 어렵다는게 어디서 나온 루머인가요?

어설픈 긴강남차2013.10.02 19:01조회 수 8618댓글 112

    • 글자 크기

대학 알리미의 학과별 졸업생 학점 확인 결과, 공대의 전반적인 평균 평점이 타단대보다 딱히 낮지도 않고 학점 4이상도 딱히 부족하지도 않은 것 같네요.

 

공대 안에 특정 과가 정말 학점 짜게 주는 거 같기는 하지만, 타 단대에도 그런 특정 과들은 존재하는데... 

대체 무슨 근거로 공대가 유난히 학점 따기 어렵다는 식으로 말을 하는 것인지 궁금합니다. 

    • 글자 크기
다문화 멘토링 참여신청서 양식 어디있나요?. (by anonymous) ㅠㅠㅠㅠㅠ (by 애매한 노간주나무)

댓글 달기

  • @난쟁이 짚신나물
    글쓴이글쓴이
    2013.10.2 23:33
    저한테 따지지 마시고 의연한 탱자나무님꼐 물어보세요. 공대가 낮다는 표현에 대해 갑론을박 중이니 올린 사람이 잘 알겠죠.
  • @포근한 탱자나무
    밑에 댓글처럼 공대가 더 낮다는 게 입학성적 말씀하시는거면
    저희 학교 공대 입결이 성균관대까지 걸쳐있는거 아시나요?
    그럼 무슨 입결로 성대공대<부대인문 인가요?
    성적이야기가 아니면 말구요.
  • @민망한 백정화
    글쓴이글쓴이
    2013.10.3 11:19

    이건 조금 논리 모순인게...
    이공계는 아무리 잡대라도 의치한약이면 무조건 최상위권이고 카이스트, 포항공대까지 있으며 수의예과까지 있고요.  

    이 인원이 엄청납니다.
    게다가 한양공대 또한 성대공대보다 높은 평가를 받고 있으며 이공계 학생들은 갈 수 있는 학교 많고 전공이 중요합니다.
    그런데 인문계는 전공보다 간판이 훨씬 중요하여 그냥 서연고 다음 성균관대입니다.

    쉽게 말하자면 성대 공대는 그 위에 상위권 대학과 전공이 즐비한 반면, 인문계의 성대는 그 위에 상위권 대학이 3개 밖에  없습니다. 즉 인문계의 성대와 이공계의 성대는 위상 자체가 크게 다릅니다.

    인문계의 성대는 명문이라고 분류할 수 있지만 이공계의 성대는 명문이라고 분류하기 힘든 상황이니 적절치 않은 비유라고 봅니다.

  • @글쓴이
    ? 뭐가 모순이라는거죠?
    그래서 성대공대<부대인문 이라는건가요?
  • @민망한 백정화
    글쓴이글쓴이
    2013.10.3 11:44
    그런 소리 한 적 없습니다. 그런데 이상한 논리로 주장을 하시길래요.
  • @글쓴이
    제 논리가 이상한거면 애초에 공대가 더 낮다느니 뭐니 한거부터가 이상한논리죠. 전 똑같은 이야기를 하고 있는건데.
  • @글쓴이
    그리고 갑자기 왜 문과 성대는 명문이고 이과 성대는 명문으로 보기힘들다는 게 왜나오는지 모르겠네요
  • 공대가 더 어렵지 않음?
    글쓴이가 물리, 수학을 안해봐서 긍가...
  • 공대가 인문대책 펴면 무슨말하는지 감은잡히잖아
    원어수업 공대도다하는걸
    인문대가 공대책펴면 무슨말인지알까
  • 제 주변 공대들은 시험기간 아닌때도 공부하길래 왜 하냐니까 공대는 다들 한대서 깜놀했네요....솔직히 저희 문과는 2주전에만 해도 비쁠이상은 나와여 어떤사람은 여름방학때 학과공부예습을 하시던데...ㅠㅠ그거듣고 공대 장난아닌거 확 느꼈어요
  • @잉여 깨꽃
    복습안하고 시험기간 때 공부하면 뭔 말인지 몰라서 그래요 ㅠ

    그래서 평소에 공부하는거 필수임 ㅠ
  • 공대 공부 어려움
    학점도 짬
    노력노력해서 학점 평타평타침
    그래서 다른데랑 평점이 비슷비슷해짐요
번호 제목 글쓴이 날짜
공지 욕설/반말시 글쓰기 권한 영구 정지10 저렴한 개불알꽃 2019.01.26
공지 식물원 이용규칙 (2018/09/30 최종 업데이트) - 학생회 관련 게시글, 댓글 가능17 흔한 달뿌리풀 2013.03.04
공대가 학점 따기 어렵다는게 어디서 나온 루머인가요?112 어설픈 긴강남차 2013.10.02
167959 ㅠㅠㅠㅠㅠ112 애매한 노간주나무 2011.09.08
167958 [블라인드 처리되었습니다.]111 우아한 산수유나무 2020.07.15
167957 진술서 작성했구요~111 늠름한 깨꽃 2018.06.19
167956 카페에 자리잡아놓고 밥쳐먹으러가면 안쪽팔려요?111 조용한 분단나무 2017.10.16
167955 메갈리아의 주장을 요약하면 이렇네요111 친숙한 겹황매화 2016.07.27
167954 [레알피누] 저 욕 먹어야 되나요?111 화난 겹황매화 2016.05.23
167953 대기업 들어가는거 별로 안부럽지 않나요?111 치밀한 등골나물 2013.11.22
167952 어그로 그만 먹입시다 여러분들110 불쌍한 호박 2019.07.27
167951 sbs스페셜 - 여성으로서 느끼는 공포110 바쁜 피소스테기아 2019.07.14
167950 우리학교에 유독 모교 비하하는애들이 많은건110 무례한 어저귀 2017.04.21
167949 새내기 따먹으려고 동아리 나온다는 참 휼륭하신 선배님.110 특이한 수리취 2017.03.05
167948 아이디로 내 시험운을 점쳐보아여110 배고픈 비파나무 2016.04.14
167947 교수님께서 소송을 걸으라고 하시네요109 멍한 게발선인장 2017.07.05
167946 [레알피누] 일베는 나쁘지 않습니다.109 훈훈한 참개별꽃 2016.07.07
167945 펑펑109 육중한 호두나무 2016.04.13
167944 .108 정중한 겹벚나무 2019.08.18
167943 [레알피누] 자유관 여성전용에 대해108 천재 갈참나무 2018.09.17
167942 [레알피누] 롯데자이언츠 화이팅!108 청결한 가시오갈피 2018.07.04
167941 과잠입는거 아니꼬운 거 저뿐인가요108 찌질한 자귀나무 2016.10.29
첨부 (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