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대가 학점 따기 어렵다는게 어디서 나온 루머인가요?

어설픈 긴강남차2013.10.02 19:01조회 수 8618댓글 112

    • 글자 크기

대학 알리미의 학과별 졸업생 학점 확인 결과, 공대의 전반적인 평균 평점이 타단대보다 딱히 낮지도 않고 학점 4이상도 딱히 부족하지도 않은 것 같네요.

 

공대 안에 특정 과가 정말 학점 짜게 주는 거 같기는 하지만, 타 단대에도 그런 특정 과들은 존재하는데... 

대체 무슨 근거로 공대가 유난히 학점 따기 어렵다는 식으로 말을 하는 것인지 궁금합니다. 

    • 글자 크기
다문화 멘토링 참여신청서 양식 어디있나요?. (by anonymous) ㅠㅠㅠㅠㅠ (by 애매한 노간주나무)

댓글 달기

  • 공대생들이 당신네들보다 두배세배 공부해서 그럼ㅇㅇ
  • @자상한 한련
    글쓴이글쓴이
    2013.10.2 19:06
    그건 님 생각아닌가요?
  • @글쓴이
    제 과제수를 인문계쪽 친구들 한테 말하니 미쳤다고 하더군요
  • 공부 자체가 공대가 어려우니 그렇죠.
  • 어떤 학과든 학생들 성적 내면 비슷하게 나올수 밖에 없지 않나요?

    공대 성적받기 어렵단 말는 공대생 성적 평균이 낮다는 소리가 아니고 그 집단의 상위권에 분포하기가 어렵다는 말입니다.

    평균이라는 대표값으론 얻을 수 있는 정보는 사실 별로 없어요.
  • @꾸준한 수박
    글쓴이글쓴이
    2013.10.2 19:08
    맞는 말입니다만... 4점 이상 비율을 봐도 전반적으로 낮지 않습니다.
  • @글쓴이
    주장의 근거를 보고싶네요. 주장만 하시지 마시고요.
    어디서 얻은 정보죠?
  • @꾸준한 수박
    글쓴이글쓴이
    2013.10.2 19:11
    네이버로 대학알리미를 찍어서 안에 가시면 전국 모든 대학들 정보 나와있습니다.가셔서 확인하세요.
  • @글쓴이
    제가 설명했다시피 성적도 상대평가라서
    퍼센티지는 거의 비슷하게 주니까 비율이 같을수밖에 없습니다.
  • @꾸준한 수박
    글쓴이글쓴이
    2013.10.2 19:17
    아 저는 공대 학점 3.5가 되도 않게 타단대학점 3.8과 비슷하다고 하는 헛소리 하는 사람들이 있길래 찾아본거에요. 머 f존나 날리고 a안주고 그런다고 타단대는 거저먹는다는 뉘앙스로 말하는 사람들이 가끔 눈에 띄어서요
  • @글쓴이
    네 그런가 본데 이렇게 빈약한 근거로 주장하시면 그 사람들이랑 다를게 없죠.
    특정 과목이나 교수님의 악명이 타과 친구한테 전해지기는 하나 모든 교수님이 그런건 아니니까요.
    그리고 공대 공부 힘든거 다들 인정하는데요.
    저는 지금 타과에 비해 상대적 우월감 느끼려고 이런 주장하는거 아니고요. 정확히 하고 싶어서요.
    타과 전공생이 공대 전공 겸하는 경우 << 공대생이 타과 전공 겸하는 경우

    타과생이 공대 부전공하면 취직이나 이런면에서 상당히 메리트 있을거라 보는데 이런 사람 거의 없는 걸로 설명이 되지 않을까요??
  • @꾸준한 수박
    공대공부 힘든거 다들인정하는거아님 여기.
  • @꾸준한 수박
    글쓴이글쓴이
    2013.10.2 19:07
    어렵다는 기준은 무엇인가요? 나한테 쉬우면 남한테도 쉽고 나한테 어려우면 남한테도 어렵고. 결국 자기의 등수가 중요한거 아닐까요?
  • @글쓴이
    네 제 다음글 참고하세요.
  • @글쓴이
    어렵다의 기준은 상대적인 개념이라 기준이 명확하지 않죠.
    자기 등수가 중요한거랑 공부 자체가 어렵다는건 다른 개념이라 생각되네요.
    상대적으로 어려운지 쉬운지는 본인이 직접 일반선택으로 공대과목 이수해보세요.
    저는 다른과 복수/부전공 해내는 공대생은 많이 봤지만 다른과 학생이 공대과목 복수/부전공 하는 경우는 못봤네요.
  • @꾸준한 수박
    다른 곳 학생들이 공대를 복전 부전하지않는 이유는 필요도없고 그것을 해내려면 유기적으로 연결되어있는 공대과목 특성상 다른 기초적인것을 이해해놓지 않으면 공부를 할 수 없는 것이기 때문입니다. 이것을 어려워서 안한다 라고 말하긴 어렵네요.
  • @포근한 탱자나무
    글쓴이글쓴이
    2013.10.2 19:38
    할 필요가 없어서 안하는 것이라고 생각합니다.
  • @글쓴이
    필요에 의해서만 부전/복전 하나요?
    개인적인 관심이 있어서 부전/복정하는 경우도 많이 봤는데요.
  • @꾸준한 수박
    글쓴이글쓴이
    2013.10.2 20:22
    공대 공부는 유기적 연관성이 있어서 하나만 곁다리로 들을 수가 없지 않나요? 학문의 특성 때문이지 그게 우월함의 근거가 아니라고 생각합니다.
  • @글쓴이
    우월하다고 생각하고 말한적 없습니다.
    힘든거 인정해주라는 주장을 했는데 무슨 우월성을 따지나요? 열등감 있으신가요??
  • @꾸준한 수박
    글쓴이글쓴이
    2013.10.2 20:32
    님은 아까부터 공대 공부가 더 어렵다는 식으로 주장을 하시는데 그게 공대 공부가 더여렵다=우리가 더 힘들다라는 식으로 비추어져 다른 사람들 눈에는 공대의 우월성을 부각시키는 것으로 판단될 여지가 있습니다. 그냥 공대 공부 어렵다고 하면 되지 다른 것보다 어렵다는 논리는 좀 물의가 있어 보이네요.
  • @글쓴이
    여지가 있다고 그렇게 여기는건 타당한가요?
    공대 공부하는 사람은 어렵지만 나름 열심히 공부하면서 자부심 느끼는데 그걸 부정하는걸 인정하라는게 더 물의가 있지 않나요?
  • @꾸준한 수박
    글쓴이글쓴이
    2013.10.2 20:39
    제 말은 공대 비하하려는게 아니라요.
    공대 공부하는 사람들이 자기 스스로 어렵게 공부한다고 자부심 느끼는건 괜찮은데, 다른 전공보다 어렵다고 하면서 다른 전공은 쉽고 우리가 더 힘들다는 식으로 인정받으려는 논리가 조금 물의가 있어 보여서요. 공대 공부 힘든거 다들 인정한다고 하시는데 바로 반박댓글 올라오는게 그 부분도 잘 모르겠네요.
  • @글쓴이
    제가 더 힘들다고 한적 없지만 굳이 비교하자면 그렇다는 쪽이었지.
    제가 언제 타대 공부 쉽다고 했나요?
    이런 글 쓰는 거 자체가 물의를 일으키는거죠.
  • @글쓴이
    그리고 제가 "어렵다"라고 말하는게
    > 학문의 난이도가 높다. 입니다.
    난이도가 낮다고 수준이 낮다고 귀결시키고 그걸로 다른 학문 폄하했다고 주장하는게 글쓴이 문제점이에요.
  • 들인 시간에 비해서 낮다는 의미.
  • 걍 4점대 찍기가 대체적으로 인문쪽보다 이공쪽이 더 공부시간이 많아서 학점따기 어렵다는거라고 보네요
  • 베알 꼴리면 공대 오면 되겠네요 4점 넘기면 서포카 대학원도 노리는 데 와요
  • @겸손한 구상나무
    글쓴이글쓴이
    2013.10.2 19:18
    저는 테크니션이 되고 싶지 않고 베알꼴리지도 않습니다.
  • @글쓴이
    테크니션은 전문대나 고등학교 얘긴데요
  • @글쓴이
    졸업해서 기름 때 묻을일 없는 사람 천지네요
  • @겸손한 구상나무
    글쓴이글쓴이
    2013.10.2 19:22
    테크니션이 기름떼 묻는거만 이야기한다고 누가 그랬나요?
  • @글쓴이
    엔지니어 테크니션이 위치가 다른데요? 공대 나와서 테크니션 할거면 뭐하러 물리 화학 수학 같은 건 왜 배워요? 기계만 잘 만지면 되지
  • @겸손한 구상나무
    글쓴이글쓴이
    2013.10.2 19:26
    산업계에서 구분하여 쓴다는것 확인했습니다. 알려주셔서 감사합니다
  • @글쓴이
    엔지니어 인데요
  • @훈훈한 고추나무
    글쓴이글쓴이
    2013.10.2 19:25
    중의적 의미로 쓰이는것 같은데 산업계에서는 엔지니어와 테크니션을 구분한다는 것 오늘 첨 알았네요. 알려주셔서 감사합니다.
  • @글쓴이
    엔지니어와 테크니션의 차이를 압니까? 공대생이 왜 테크니션임 ? ?
  • 우와 부심쩐닼
  • 4.5임 ㅅㄱ
  • 과제와 시험 퀴즈가 상대적으로 많아요 설계과목 때문에 텀프도 있고 실험도 있고 난해한 과목도 종종 있구요
  • 공부할것많은 공대생들은 인문대생보다 우월합니다!!
  • @포근한 탱자나무
    누가 그러디요? 자격지심 있으신가보네요
  • 한가지 더 말씀드리자면 공대가 이수학점도 10점가량 많고 그 중에 전공필수와 전공선택이 차지하는 비중이 너무 커요............우리도 일반선택 교양수업 이런거 많이 듣고 싶어요............ㅠㅠ
  • @슬픈 꼬리풀
    그건 마즘 2학년인데 21학점 전공임
  • 공대서 문과로 복수전공하는 경우는 주변에서 봐왔어도 문과서 공대로 복수전공 하는 경우는 못봤어요
  • 위에 진짜 공대부심쩐다ㅋㅋ 내주변에 공대생든은 그런생각안하는데.. 타과인 내가 더 바쁘고 할거많아보인다고. 여기 글쓴 공대생들은 자기힘든걸 더 밑에있는사람들이랑안 비교하면서우월감느끼나봄. 더위에 더많이 공부하는사람도있는데 중딩이 초딩한테 우월감느끼고 고딩생각들은 안하는것같아보임
  • @밝은 백합
    우월감 얻으려 한적 없고 괜히 열심히 공부하는 사람들 깎아내리는게 도저히 참고 못봐주겠어서 적은건데요?
  • @꾸준한 수박
    열심히 공부하는사람들 전혀 깍아내리는 뜻없고

    그걸로 다른사람들보다 우월감느껴야겠다는 심리를 논합겁니다.

    공격적으로 나오시는군요. 당신같은 사람들이 문제입니다.
  • @포근한 탱자나무
    공격적으로 글쓴건 제 필력이 모자라서 그런겁니다. 그치만 그만큼 제 주장에 타당성은 있다고 생각하네요.
    밑에 경험이나 댓글 달려도 무시하고 자기 마음대로 해석하고 자기 주장만 관철하는 사람이 제눈에는 더 문제라고 생각되네요.
  • @꾸준한 수박
    제가 그쪽한티ㅣ 하고픈말을 대신하고있네요ㅋ 내친구 누구는 계관데 시험전 두번만보고드가도 평점 4.3받든데, 공대공부가 어려우게아니라 걍 적성맞으면 이해도더잘하고 적성 안맞거나 이해못하니까 오래공부해야되고그런거임타과도 마찬가지고
  • @밝은 백합
    그 친구가 특별히 머리가 좋거나 평소에 미리 공부한 케이스 겠죠.
    그 친구 한 명이 그렇게 공부해서 받은거지 나머지 계과생들도 그렇게 공부하는건 아니잖아요?
  • @꾸준한 수박
    밑에 산증인 어쩌구하더니 본인은일반화오류 아닌데 남보고 이러고있네요ㅋㅋ
  • @밝은 백합
    시험치는데 2번보고 4.3받는 학생이 일반적이라는 말을 하고싶은 건가요?
    그런 케이스랑 아래랑 비교하기는 무리가 있다고 보는데요? 기계과다 보니 여러 수업이 있고 이미 들은 수업과 연관해서 기반지식이 다 있고 상위과목 수업 수료 했으면 하위 과목 2번보고 치는거도 가능은 합니다. 가능한 사실 과목은 몇개 없을겁니다.
    고체역학 들었으면 정역학 같은 과목은 쉽거든요. 근데 말이죠. 여기서 쉽다는듯이 적은 정역학도 한번에 이해하는 대1년 거의 없어요. 기반지식 물리1,2 정확히 알아야 해요. 대2.3년 쯤 되야 고체역학 듣는게 가능해요. 대1한테 고체역학 수업 이야기 해주면 그건 수업 아니고 그냥 달나라 소리죠.

    그냥 단순히 저한테 딴지 걸고 싶으신걸로 밖에 안보이네요.
  • @꾸준한 수박
    딴지걸고싶은게 아니라 그쪽사고가 굉장히 편협해보여서요 다중지능이론에따르면 각 개인마다 특출난 지능이있습니다 근데 그걸 따라 전공가는사람 생각보다 많지않아요 우리학교 공대생들 입학성적만 봐도 수리가형인걸 감안해도 언어외국어가 수리보딘 점수좋은사람 굉장히많이차지하고있습니다 그리고 상대 인대 문과쪽사람들은 수리도나형인데다 언어외국어를 수리보다 좋아하거나자신있으니깢 문과로간거구요 상대 인문대 사람들은 자기가 전공공부하는데 필요한 지능이 다른이들보다 괜찮을수있고 또 공대랑다르게 글많은 책이라는걸해배우는데 읽는거야 어릴때부터 독서이런걸로 중요시하니까 다들 어느정도 그분야에 필요한지능이있으니 지금 공부하는데 시간이 덜걸리는겁니다 반면 공대생들은 아니란거죠 교육학에서 통계로봐도 공대지능이 타고난 비율대비 현재공대공부하는사람이 많아요 제가위에서말한 친구는 자기 지능따라 잘온 드물고 잘된 케이스지만 대다수가 그렇지않다는거에요 즉 공부가 어렵고 쉽고의문제가아니라 개인이 어떤지능이 우세한가의 문제란말이고 제친구가 공대성적이 좋을뿐이지 난사람이 아니란소리구요 그쪽이 그냥 못하는거에요
  • @밝은 백합
    1. 저는 2번보고 시험치는 케이스를 특수한 경우로 분류
    2. 그쪽분은 2번 보고 시험치는 케이스를 보편적으로 그렇지 않는 경우를 못하는 걸로 분류
    어떠한 지능이 우세한 케이스 = 난 사람
    어떠한 지능도 우세하지 않은 케이스 = 보통사람
    시험2번보고 4.3받는게 특수한건 부정하면서 친구의 경우는 보편적이라 하는
    비범한 사고방식을 가지신 분 같네요.

    모든 공대생이 다중지능이론상 개인의 지능의 경우를 이야기 했는데, 개인의 지능성향이 이과>문과 인 경우 공대에 오는거지. 공대에 온다고 모두 저런 능력(자기가 뛰어난 학문에 대해 쉽게 이해함)을 가진건 아니라고 보는데요. 도서관에 머리 쥐어뜯으며 엉덩이로 공부하는 공대생도 많죠. 그런 사람들 노력도 그냥 지능이 못타고 난 케이스로 여기고 공부 못한다고 할건가요? 제눈엔 그냥 그 쪽이 저를 헐뜯기만 하려고 하는 사람으로 밖에 안보이네요. 주장의 근거는 빈약한데 주장은 상당히 명확하시거든요.

    위에선 공부가 어렵고 쉽고의 문제가 아니라 했고 그 학문의 난이도 보단 개인의 지능에 근거하여 공부한다는 주장을 하는데
    학문의 난이도는 보편적 대중의 지능수준에 근거해 판단할 수도 있는거죠.

    이런 경우와 사례가 있죠.
    1. 뉴턴이 처음 프린키피아를 발간했을때 그것을 제대로 이해한 동시대의 사람은 세계에 3명이 되지 않았다.
    2. 아이슈타인이 처음 특수상대성이론을 발표했을때 그것을 이해한 사람은 거의 없었다.
    개인의 특수한 지능에 개인에게 학문이 쉽고 어려운 쪽으로 볼수도 있겠죠. 하지만 보편적 기준도 존재한다는 말입니다.
  • @밝은 백합
    이해가 안되고 글도 이상한 부분 다시 써주세요.

    >>>>>>>>>

    상대 인문대 사람들은 자기가 전공공부하는데 필요한 지능이 다른이들보다 괜찮을수있고 또 공대랑다르게 글많은 "책이라는걸해배우는데"(무슨말이죠?) 읽는거야 어릴때부터 독서이런걸로(여기도 이상하네요)중요시하니까 다들 어느정도 그분야에 필요한지능이있으니 지금 공부하는데 시간이 덜걸리는겁니다 반면 공대생들은 아니란거죠

    >>>>>>>>

    문장을 적당히 끊고 쓰고나서 다시 읽고 적으세요. 책 많이 읽으신 문과생 답지 않은 작문이네요.

    그리고 반문으로 문과 기반지식이 많이 요구된다는 것을 근거로 반대로 공대는 그렇지 않다고 어떻게 주장할 수 있죠? 두 명제의 개연성은 0에 수렴하네요.

    공대생은 정역학 공부 하려면 일반 물리 토크 개념도 알아야 하고 미분적분 알아야 합니다.

    공업수학의 공학미분방정식 공부하려면 기본적인 미분적분방법 다 알고 삼각함수 자연상수 미분 암기도 해야 하는데요.

    이게 어떻게 기반지식이 적은거라 할수있죠?

    우리 과에 한 친구는 기반지식 미분적분을 안배우고 편입해서 처음부터 하기엔 시간이 모자라서 아예 포기 하던데 상대 인대 법대에 이런 경우도 있나요?

    인대 상대 공부가 기반지식이 더 필요하단 주장을 할거면

    1. 사례를 들어서

    2. 문장 단위 짧게

    3. 글쓴뒤 다시 읽어서 고치고

    해주세요.

    솔직히 위에 글 근거랑 주장 연결이 이해가 안되네요.

    그리고 이부분
    >>>>>>
    즉 공부가 어렵고 쉽고의문제가아니라 개인이 어떤지능이 우세한가의 문제란말이고 제친구가 공대성적이 좋을뿐이지 난사람이 아니란소리구요 "그쪽이 그냥 못하는거에요"

    제가 못한다는 결론이 어디서 도출된거죠?
    저는 우리과라는 표본을 근거로 비춰 전체 공대라는 모집단를 예상하고 제 주장을 한겁니다.

    제가 못한다는 주장은 어디에 근거하나요?
    근거는 없이 원색적인 비난만 하시네요.
    토론을 할거면 근거와 주장을 명확히 하세요. 원색적인 조롱이 하고 싶어서 마구잡이로 글을 쓰지 마시고 생각을 하고 글 좀 씁시다. 이런 주장하나 제대로 못적는 분이 독서를 어릴때부터 꾸준히 했다는게 믿기지가 않네요.
  • @꾸준한 수박
    저 이과생인데요? 글고폰으로적어서요 더이상 걍 답이없어보이네요 그쪽논리라면 제글에도 내가독서많이했단글 어디에도찾을수없는데, 그쪽이못한다는것도 절대적으로못한단게아니고 여러번보고 파야 이해한다는부분을 글케쓴거구요
  • @밝은 백합
    저는 답을 했고
    답이 없는 건 그쪽이신듯
    정확히 표현을 하시던가요. 명확히 표현 안하고 그렇게 해석을 바라는게 이상한거죠.
  • 한번 들어보세요. 교수님 말 알아듣는게 몇%정도 되는지...
    한국말이 한국말이 아닙니다.
  • 동대학은 아니지만 인대와 공대를 경험해본 늙은이임.공대가 과제.텀.난이도 훨씬높음. 인.상대시험공부기간에맞추면 몇과목버려야됨. 그냥 매일복습안하면 얻는거없음. 솔까 고딩때 인문계열가는이유가 대부분이 수리과탐 싫어서 가는거아님??? 내주변에도 극소수빼고 다 그러더만.
  • @청결한 루드베키아
    헐 수고 많으셨네요.
    산증인이 이렇다는데 계속 그렇게 주장하실 건가요??
  • @꾸준한 수박
    글쓴이글쓴이
    2013.10.2 20:21

    이런 걸 성급한 일반화의 오류라고 합니다. 그리고 수리 과탐 싫어서 인문계열 가는건 바닥인 애들 같고요. 제 주변은 엔지니어 말고 목표가 높은 상위권 친구들은 대부분 인문계열 갔습니다. 그러나 저는 님처럼 확대해석 안합니다. 제 친구들은 그렇다는거고요. 적당하면 좋은데 공대부심이 너무 지나치십니다.

  • @글쓴이
    님 주변이 그런거로 비춰보는거도 성급한 일반화의 오류죠.

    직접 경험한거도 무시하는 분한테 제가 무슨 말을 하는게 의미가 있겠나 싶네요.
  • @꾸준한 수박
    글쓴이글쓴이
    2013.10.2 20:33
    저는 제 주변에서는 그렇다고 했고 그걸 확대해석 안한다고 했습니다. 그러므로 성급한 일반화의 오류가 아닙니다. 저 위에 님은 자기가 겪어보니 그렇다는 식으로 전형적인 성급한 일반화의 오류를 범하고 있군요. 님은 그에 동조하고 있고요.
  • @글쓴이
    부심이라뇨.
    제가 부산대 공대 말고 다 ㅂㅅ임
    이런 글 썼나요?
    남이 열심히 공부하는거 깎아내리려는 의도가 다분한 글을 써놓고 저한테 덮어씌우시네여.
  • @꾸준한 수박
    글쓴이글쓴이
    2013.10.2 20:41
    남이 열심히 공부하는거 깎아내리려는 의도 전혀 없습니다.
    오히려 님이 공대 공부가 타전공 공부보다 힘들다는 식으로 타 전공 깎아내리셨죠.
  • @글쓴이
    타대 깍아 내린적 없고 공대공부 힘든거 인정해주라고 했습니다.
  • @꾸준한 수박
    글쓴이글쓴이
    2013.10.2 20:51
    직접적으로 깎아내리지 않아도 공대공부가 더 힘들다는 식으로 말씀하신 것은 타전공을 깎아내린 것과 다름이 없지요. 직접 모든 공부 해보신 것도 아니실텐데 왜 스스로 그렇게 정의를 내리신건가요?

    게다가
    "동대학은 아니지만 인대와 공대를 경험해본 늙은이임.공대가 과제.텀.난이도 훨씬~"
    이 댓글에 동조한 자체가 타전공 학생들을 완전히 평가절하하고 있다는 생각을 할 수 밖에 없습니다.
  • @글쓴이
    상당히 글을 잘 쓰시네요.
    근데 경험했다는 사람 주장은 일반화라거 무시하고는 경험해봤냐고 묻는 주장은 타당한가요? 경험상 저렇다는데 글쓴이는 공대공부 경험하고 말하시는건가요?
  • @꾸준한 수박
    글쓴이글쓴이
    2013.10.2 21:01

    1. 경험해봤냐고 물어본 적이 없는데 경험해봤냐고 물어보았다고 하시니 당황스럽습니다. 아마 모든 공부를 해보신 것이 아닌데 왜 공대 공부가 더 어렵다고 생각을 하느냐 이 부분을 잘못해석하신거 같습니다.

    2. 저는 경험하지 못했으니 뭐가 더 어렵다고 판단해서 안된다고 생각하는 것이지요.
    님은 경험조차 해보지 않고 공대 공부가 더 어렵다고 판단하고 있고요.

    3. 모든 인문사회계열 공부를 하는건 물의지만 설사 모든 공부를 경험해봤다고 해도 본인 생각만 말하면 되는거지 그걸 밑에 사람처럼 일반화하거나 다 그런거 같더라 식으로 하는건 성급한 일반화라고 생각합니다. 근데 거기 동조글을 다시니 제가 당황스러웠습니다. 위에서는 그 정도 아니셨는데...

  • @글쓴이
    "해보신거도 아닐텐데"는 경험을 묻는거 아닌가요? 그리고 바로 밑에서 경험한 사람의 생각을 일반화라고 무시하는 표리부동을 지적한거죠.
    글은 잘 쓰시는거 인정하는데요. 제 눈에는 아전인수로 밖에 안보입니다. 주장에 일관성은 있지만 남의 주장 비판하는 논리는 일관성이 없는거 같네요.
  • 경험은 솔직히 자신만 할 수 있는거니 자신에 빗대어 남을 비춰볼수 밖에 없는거죠. 이런거로 조사을 해서 표본을 바탕으로 이렇다는 주장을 원하시는건 무리가 있다고 보는데요?
    부심이나 이런거 부린적 없고요. 어렵댔지 상대적으로 다른 과목 깎아내린 건 순전히 글쓴이 판단이죠. 부심이니 뭐니 글 쓰시는데 읽기가 상당히 불쾌하네요.
  • @꾸준한 수박
    글쓴이글쓴이
    2013.10.2 21:18
    경험한 사람의 생각을 일반화라고 무시한 적 없습니다.
    경험한 사람이 자기 생각 말하는건 상관없는데 그 조그만 경험으로 확정짓는 듯한 자세가 일반화라는거죠.
    1. 공대가 과제.텀.난이도 훨씬높음.
    2. 솔까 고딩때 인문계열가는이유가 대부분이 수리과탐 싫어서 가는거아님??? 내주변에도 극소수빼고 다 그러더만.
    이게 일반화가 아니고 뭔가요?
  • @글쓴이
    저 댓글쓴분이 문제의 여지가 있게 글을 썼는데 그걸 약점으로 잡아서 전체가 다 문제 있다고 보는건 아니라고 봅니다. 저분의 말에서 요지는 내 경험상 공대가 어려웠다는거죠.

    문과 이과 언급하셨는데 저는 재수를 해봐서 아는데 학원에서 이과 -> 문과 , 문과 -> 이과 중 전자가 압도적으로 많고 진학률도 더 좋은거 봤는데 공대 공부가 기반적으로 알아야 하는 수학, 과학적 지식이 많거든요. 수학도 꾸준히 안하면 문제 못풀어요. 이런 기반지식이 완벽히 전제가 되어 있으면 공대 공부 안어렵다고 생각해요. 기반지식 유지하려면 또 공부해야 하고요.

    근데 이런 조건 완벽히 갖고있는 사람 주변에 본적 없네요. 기반지식 아예 없어서 처음부터 다시 공부하거나 전공 한두과목 포기해서 씨쁠만 받고 졸업하는 사람이 오히려 많은걸로 압니다.
  • 짜게 주는 교수님이 있으셔서
  • 생각해보니까 어그로갑이네
  • 우리 과 같은경우엔 b+을 30%까지 끊으니까 학점 짜다는 얘기가 나옴 ㅎ

    다른 단대도 그런진 잘 모름 ..
  • 수리과탐 어렵다고 문과가는 이야기는 성급한 일반화가 아니라 널리 알려진 이야기입니다
  • @한가한 갈퀴덩굴
    글쓴이글쓴이
    2013.10.2 20:44
    널리 알려진 이야기라는 근거가 무엇인지 알려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 @글쓴이
    제 친구들 사이에서도 그런말 많았고 고등학교 쌤들도 그런말 많이하고 그랬으니까요.
  • @한가한 갈퀴덩굴
    카더라통신은 근거가 될 수 없습니다.
  • 성적짜게주는건맞는거같음 근데 그렇다고 더 수준높다고는말못하겠음 상대는모르겠는데 인대랑사회대는 깊이파고들면장난아님 과제가뭐얼마나쉬워보였는지모르겠는데 소논문2편정식으로쓰고 원어수업 영어로에세이 3장이상쓰는게 시험문제로나오면.. 몰아서할수있을런지.. 그냥 분야가다를뿐..
  • 그리고 수포자들 문과가는거맞긴한데 과탐보다 사탐에있는 윤리나 지리 혹은 세계사가잘맞아서 문과가는애들많음 문과에서도 좋은대학가려면수리공부해야하는건마찬가지임.. 공대분들 특히 철학수업이나 문학수업 원어수업들을때힘들어하시던데~~~하면 아닌데라고할거아님? 근데난많이봤는데? 라고하는것도 다 주관적인거.. 그냥 다른거지 누가더낫네마네는아니라생각합니다
  • 공대 애들은 학기 중에도 계속 공부해도 성적 잘 나올지 장담을 못하는데... 인대 상대 사회대 등 애들하고 얘기하면 이주전부터 해도 a이상 나온다고 많이 그럽니다. 솔직히 2주만에공대는 셤 준비 못합니다.
  • 무슨 근거냐고 물으신다면,
    경험에서요.
    그리고 그런게 불만이면 그냥 냅두세요.
    우리가 공부하고 우리가 징징대겠다는데.
  • @청렴한 바랭이
    남들 귀찮게하지마시고 혼자서 징징대시기바랍니다.

    짜증나니까요.
  • @포근한 탱자나무
    귀찮게 안했어요
  • @청렴한 바랭이
    글쓴이글쓴이
    2013.10.2 21:13
    자기 공부 어렵다고 하는건 괜찮은데... 타전공과 비교해서 우리가 더 어렵다는 식의 발언은 바꾸어 말하면 타전공이 더 쉽다는 것인데... 듣는 타전공생은 기분이 안좋을 수 있지요. 그렇게 힘드시면 우리 공부 너무 힘들다고만 말하세요. 다른 전공생이랑 비교해서 자극하지는 않으셨으면 합니다.
  • @글쓴이
    그건 그렇죠
    공부란게 다 공분데,
    어딜가나 극성이 난리죠
  • 어려운 과목을 공부해서 0점에 가까운 점수를 받아도 시험 성적을 상대평가로 주므로 학점 분포는 비슷 하기 마련이죠. 절대 평가로 한다면 또 다른 문제지요.
  • 어휴 솔직히공대가어려운건인정해야할부분인데ㅋ
    작성자분이뭐가궁금하셔서그런지는잘모르겠지만
    인문계열사람이공대수업못듯는거는맞는사실
  • 이해 못하는게 신기ㅋㅋ 까놓고 공대생이 인문대과목 A가 쉬울까요 인문대생이 공대과목 A가 쉬울까요?? 부산대 어째오셨지 인문대라 그런가
  • @난쟁이 짚신나물
    제가알기로 공대가 더 낮은걸로알고있는데 어째서 이런말을 하시는지 의문입니다. 공대라 그런가요?
  • @포근한 탱자나무
    뭐가 더 낮다는거죠?
  • @포근한 탱자나무
    설마 백분위 표점이 공대가 더 낮다는거..?
    대략 잡아도 문과 40만 이과 20만인데..?
    문과 1퍼는 사천명
    이과 1퍼는 이천명...
    거기다 공대는 가형지정인디
  • @다친 논냉이
    글쓴이글쓴이
    2013.10.2 22:47
    누적백분위로 따져서 그렇다는 거겠죠.
  • @글쓴이
    그니까 누백으로 이과가 문과보다 높은학교는 없어요
    이과인원이 적어서 당연한거
  • @다친 논냉이
    글쓴이글쓴이
    2013.10.2 22:51
    공대생이 인문계보다 상대적으로 낮은 등수로 합격하는데 더 공부못한 사람들이 인문대를 왜 까나 이런 느낌인거 같습니다.
  • @글쓴이
    아니 그걸 어떻ㅇ게 아냐구요....


    경제학과랑 기계공학이랑 머가 더 높아 이런 질문 들어본 적 있나요. ?

    문과랑 이과를 어떻게 비교함니까


    이과가 백분위는 사람이적어 당연히 더 낮을수밖에 없구요..
    치는 과목도 과탐 사탐 수리가.나 로 다른데 이 둘을 어찌 등수로 비교하겟다는건지..
  • @글쓴이
    어이없네ㅋㅋ 공대<<인문대 합시다 그냥ㅋㅋㅋ
번호 제목 글쓴이 날짜
공지 욕설/반말시 글쓰기 권한 영구 정지10 저렴한 개불알꽃 2019.01.26
공지 식물원 이용규칙 (2018/09/30 최종 업데이트) - 학생회 관련 게시글, 댓글 가능17 흔한 달뿌리풀 2013.03.04
공대가 학점 따기 어렵다는게 어디서 나온 루머인가요?112 어설픈 긴강남차 2013.10.02
167959 ㅠㅠㅠㅠㅠ112 애매한 노간주나무 2011.09.08
167958 [블라인드 처리되었습니다.]111 우아한 산수유나무 2020.07.15
167957 진술서 작성했구요~111 늠름한 깨꽃 2018.06.19
167956 카페에 자리잡아놓고 밥쳐먹으러가면 안쪽팔려요?111 조용한 분단나무 2017.10.16
167955 메갈리아의 주장을 요약하면 이렇네요111 친숙한 겹황매화 2016.07.27
167954 [레알피누] 저 욕 먹어야 되나요?111 화난 겹황매화 2016.05.23
167953 대기업 들어가는거 별로 안부럽지 않나요?111 치밀한 등골나물 2013.11.22
167952 어그로 그만 먹입시다 여러분들110 불쌍한 호박 2019.07.27
167951 sbs스페셜 - 여성으로서 느끼는 공포110 바쁜 피소스테기아 2019.07.14
167950 우리학교에 유독 모교 비하하는애들이 많은건110 무례한 어저귀 2017.04.21
167949 새내기 따먹으려고 동아리 나온다는 참 휼륭하신 선배님.110 특이한 수리취 2017.03.05
167948 아이디로 내 시험운을 점쳐보아여110 배고픈 비파나무 2016.04.14
167947 교수님께서 소송을 걸으라고 하시네요109 멍한 게발선인장 2017.07.05
167946 [레알피누] 일베는 나쁘지 않습니다.109 훈훈한 참개별꽃 2016.07.07
167945 펑펑109 육중한 호두나무 2016.04.13
167944 .108 정중한 겹벚나무 2019.08.18
167943 [레알피누] 자유관 여성전용에 대해108 천재 갈참나무 2018.09.17
167942 [레알피누] 롯데자이언츠 화이팅!108 청결한 가시오갈피 2018.07.04
167941 과잠입는거 아니꼬운 거 저뿐인가요108 찌질한 자귀나무 2016.10.29
첨부 (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