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대 원상회복 방안 좀 검토해봅시다.

글쓴이2013.11.19 19:23조회 수 1918댓글 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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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제는 동일과 대비 삼국대도 모자라서 숭사리와 비교당하는 것이 참... 06, 07이전 선배님들께 그저 송구스럽습니다. 

최초 국립대로 시작하여 영욕의 60여년... 장구한 역사 중 동일과 대비 삼국대급으로 묶인게 벌써 14학번으로 7여년 째... 참으로... 걱정이네요...

과거 성균관대가 봉명재단 부도 후에 법대를 제외한 나머지 전공이 삼국대와 묶이다가 삼성이 재단이 되고 다시 순식간에 회복한 전력이 있지만...

부산대의 위기는 단순한 내부적 문제가 아닌 국가 총체적인 국립대 홀대와 지방차별로인한 것이므로...

쉽게 해결되기 힘들 것이라는게 참 걱정이네요...

대체 이러한 위기를 타개할 수 있는 내부적 방책이라는게 있기는 있을는지...

혹시 떠오르는 생각 있으면 의견 좀 교환하면 좋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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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특별한 콩
    2013.11.19 19: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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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엘지 전자 찾아가서 부산대 인수해다라고 하세요
  • @특별한 콩
    글쓴이글쓴이
    2013.11.19 19:35
    댓글 추천 0 비추천 0

    현대쪽에서 울산대 운영한다고 울산대가 딱히 좋은 것도 아닌거 같고...

    괜히 기업이 인수하면 부산대 더 떨어질듯 한데요???
    가격 메리트마저 사라진다면... ㄷㄷ
    차라리 서울에 작더라도 캠퍼스 하나 내는 방안이 어떨까도 생각을 해보긴 했는데...

  • 슬픈 화살나무
    2013.11.19 19: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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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신입인가요? 보통 2~3월 쯤에 올라오는 글인데 벌써올라오는거 같네...
  • 행복한 가죽나무
    2013.11.19 19:54
    댓글 추천 0 비추천 0
    삼국대급으로 묶인게 7년이라는거 아니구요. 숭실대 역사에 비하면 짧네요.
  • 서운한 숙은처녀치마
    2013.11.19 20: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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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금전적인 문제도 무시못할듯
  • 따듯한 아그배나무
    2013.11.19 20:25
    댓글 추천 1 비추천 1
    여기서 말한다고 뭐가 이뤄지나요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부산대가 숭실대니 뭐니 그런게 중요한게 아니라 껍데기를 벗었을 때의 자신이 중요한겁니다. 본인에게 자신감이 있으면 자아존중이 낮은 서울대생도 이기는 겁니다 알겠어요?? 한국의 알량한 학벌 속에서 자신을 찾으려는 모습이 안타까워서 씁니다
  • 바보 등나무
    2013.11.19 20: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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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인터넷에서 학교 깎아내리는 훌리들 잡아족치기
  • 바보 등나무
    2013.11.22 09: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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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국고지원도 좀 정부에서 늘려줘야 함. 국립인 부산대에 국고지원이 1 년에 1500억인데 사립대인 연대, 고대에는 2300억,1800억 이 대학들이 좋은 성과를 뽑아낸다하더라도 지역균형발전을 외치고 있는마당에 이런행태는 언행불일치가 아닌듯 싶네요.
  • 피로한 땅비싸리
    2013.11.19 20: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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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07인데 그때는 사범대랑 조선. 화공. 계과 비교도 안됐는데.....
    임용 크리터져서 하...... 학교도 학과도 시대따라 희노애락이 있네요
  • @피로한 땅비싸리
    특별한 콩
    2013.11.20 07: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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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조선은 넘사였는데 응화공 계과는 건국 동국이랑 겹쳤어요
  • 무좀걸린 꾸지뽕나무
    2013.11.19 21:02
    댓글 추천 0 비추천 0

    입학정원을 절반으로 줄이던가 해야..

    나만 잘한다는 마인드는 좀 아니죠...  처음 보는 사람이 판단할때 학교도 꽤나 중요한 위치를 차지하는데 모교 위상이 떨어져서 좋을게 하나 없죠. 인맥도 그렇고..  자기가 아무리 뛰어나도 폄하 당할 여지가 있고.

  • 살벌한 은대난초
    2013.11.19 21:12
    댓글 추천 1 비추천 0
    우리도 10명 내외로 뽑으면 됨ㅇㅋ?
  • 현명한 선밀나물
    2013.11.19 21: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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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국가가 작정하고 돈 들이붓지 않는 이상 글쎄요~ 요즘 뭐든지 핫하다 싶으면 다 수도권으로 몰리니..
  • 근엄한 남천
    2013.11.19 21: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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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개나소나 오는 대학이 돼 버렸음 김인세의 밀양대 통합으로 외형적으로 커짐. 같은 시간에 건국대는 잡과 통폐합하고 수요에 맞는 학과 신설. 부산대는 여전히 백화점식임. 아마 사립대처럼 백수 양성과 없애고 건국대처럼 커뮤니케이션 어쩌고 하는 실용과들 만들자고 하면 당장 총학이나 좌파들이 국립대는 그래선 안된다고 시위함. 우파 김인세 무리 + 좌파 총학을 없애야 입결 상승으로 학교 위상 강화됨. 잡 학과 폐지가 안된다면 정원이라도 줄여야 함. 소수정예 서강대가 부럽다. 이제 부산대는 상위권과들이 주도해나가고 1~2등급 입결차이나는 하위권과들은 그냥 부울경 학원가에서 나 부산대요 나좀 알아주시오 라며 자위중
  • 의젓한 털머위
    2013.11.19 22: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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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지적 위선을 버리세요
  • 날씬한 풍란
    2013.11.19 22: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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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같은 대학에 있는 학과 입결들 차이가 대학교 컷만큼 차이가 나고 있는 것도 문제...
  • 힘쎈 꽃향유
    2013.11.19 22: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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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주위에 있는 동기들이나 선후배들 지켜봐봐요
    딱 그 학교에 그 수준임
    결국 그 안에 있는 사람들이 그 집단의 수준을 결정하는 것임
  • 무심한 층층나무
    2013.11.19 22: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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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지방거점국립대들의 이런 볼멘소리에 국가가 이번 지역인재할당제 등 노력을 하고 있는걸로 보아서는 향후 10년 내로 반등할 거라 생각하고 있습니다.
  • @무심한 층층나무
    바보 등나무
    2013.12.19 13:32
    댓글 추천 0 비추천 0
    사실 정부에서 제대로 하고 있는지 의심스럽습니다. 오히려 추진하는 정책들이 수도권 대학들에 더 유리하다는 소리도 나오고 있고...
  • 싸늘한 구기자나무
    2013.11.19 22: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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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평균 등급 또는 일정 표준점수를 기준으로 해서 미달인 사람은 학교에서 OUT 하면 자연스레 평균이 올라갑니다.

  • 큰 리기다소나무
    2013.11.20 01: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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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총학에서 이런부분 공약안해주나 학교랑 컨택해서 좀 어떻게해좀해줘요
  • @큰 리기다소나무
    개구쟁이 대극
    2013.11.20 08:20
    댓글 추천 0 비추천 0
    이번에 뭐 국립대 지키기 어쩌고 하던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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