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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쓴이2016.11.19 10:37조회 수 2484댓글 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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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다시 수능보세요
  • @청결한 개별꽃
    글쓴이글쓴이
    2016.11.19 10:46
    교대가려고 4번 했는데 이제 더이상 못하겠어요 올해 진짜 열심히 해서 여기서 더 열심히할수 없을것같고 작년수능 2등급이고
    모의고사에서 계속 1뜨던 과목이 올해 수능에서4떠서 노력한만큼 나오는것 같지도않고...
  • @글쓴이
    오수라니...저도 삼수생으로써 한과목 4등급으로인해 현재 부산대 다니는중인데 제 경우엔 아쉬움이 남아서 댓글 쓴겁니다..본문만 보면 한번 더 치길 추천하고싶지만 댓글보니 참 공감되네요ㅜㅜ 학교다니는거야 어찌되든 적응은 되더라구요.. 힘내시길
  • 혹시 어디사새요
  • 소수과셨나요? 힘드시지만 꼭 다시 힘내셨으면 좋겠어요 힘내세요!
  • @섹시한 대팻집나무
    글쓴이글쓴이
    2016.11.19 10:47
    ㅠㅠ
  • 학점 개망이면 수능 새로본걸로 재입학하세요. 복구하기힘들어요.
  • ㅜ.ㅜ 여자분이시면 걍 휴학하고 하시는게
  • @고상한 좁쌀풀
    글쓴이글쓴이
    2016.11.19 11:07
    여자이긴한데 ...ㅜㅜ 교대만 보다가 이제 그만할 생각하니 뭘 해야할지 모르겠어요 ...공부양과 노력에대해서는 올해 처음으로 아쉬움이 안남았어요 그래서 더 올릴 자신도 없구.. 이제 그만해야할 것 같네요ㅠㅠ
  • @글쓴이
    ㅜ.ㅜ
  • 헐저도....ㅠㅠ 교대가려고 사수까지 했는데 더는 못하겠어요....... 저도 할만큼 했다고 생각하는데 결과가 자꾸 저러니까 너무 힘들고 이젠 더 할 자신도 없는데 아직도 미련이 남는다는게 참 ㅠㅠㅠㅠㅠ 같은상황으로서 너무 공감가고 글쓴분 힘내세요....
  • @친숙한 백선
    글쓴이글쓴이
    2016.11.19 11:13
    맞아요 ㅜㅜ진짜 더는 못하겠어요 ..시험장 나오면서 눈물나고...ㅜㅜ그런데 지금까지 한 노력이랑 20대 초반을 수능으로 보낸 것이 너무 억울하고.. 여기서 멈추면 그 시간이 헛되게 되는것같아서 너무 힘들어요 ㅠㅠ
  • @글쓴이
    저도 그마음으로 아직 수능을 못놓겠는데 어떻게 해야할지 진짜 모르겠어요..... ㅠ 내년에 비교내신이라 내년에 한 번 더 할까하는 미친생각도 들고 지나간 시간이 모두 헛수고였다는 걸 받아들이기가 정말 힘든 것같아요 ㅠㅠ 모쪼록 기운내시길...
  • @친숙한 백선
    글쓴이글쓴이
    2016.11.19 12:09
    그쵸 ㅜㅜ 내년에 부산교대 비교내신 풀리구 서울교대 내신 폐지하고...정말 공감가요 ㅠㅠ
  • 글쓴이글쓴이
    2016.11.19 12:10
    저는 일단은 복학하는 쪽으로 생각하고있어요...ㅠㅠ
  • @글쓴이
    저도 일단은 복학해서 학교 다니다가 그래도 미련남으면 내년에 비교내신 되니까 그거 노리고 마지막으로 한 번만 더 보려고요.....
  • @친숙한 백선
    글쓴이글쓴이
    2016.11.19 12:46
    응원합니당 ...ㅠㅠ
  • @글쓴이
    의미가 없는 경험은 없다고 생각합니다 하고싶은 것에 후회 없이 공부를 하고 도전해봤다는 것 그것만으로도 스스로에게 자랑스러웠으면 좋겠습니다..
  • 반수실패후 재입학하여 5학년재학후
    졸업 그리고 카이스트 석사졸업
    현재 연구원 다니고있습니다
    벌써 9년전이네요
    길은 어디든 있습니다
    냉정하게 4수도 실패했으면
    본인이 본인문제를 더잘알거라 생각해요
    원서싸움 끝까지해보시고
    어디서든 최선다하시길바랍니다
  • @포근한 미모사
    글쓴이글쓴이
    2016.11.19 11:22
    감사합니다 ..ㅠㅠ
  • 할매.. 그냥 9급이나 1년 바짝 준비해서 시집가요..
  • 9급도 장수생 되면.. 폭망이겠지마는
  • 아지매요.. 동물원에서 보고 왔어요. 멘탈 개박살 났군요.. 힘내세요!
  • 위로는 다른분들이 해주셨으니 제 경험을 말씀드릴게요
    솔직히 엄청 힘들어요 적응하기.. 반수니까 이수과목도 많이 꼬이고 교우관계도 많이 힘들고 패배감에 젖어있고.. 우울증인진 모르겠지만 되게 축 쳐졌어요..
    저는 군대 갔다온 뒤로 새로 시작한다는 마인드로 그냥 반수했는데 잘 안됐다라고 솔직하게 말했어요 처음엔 학교 떠나는 사람이니까 안좋게 보겠지 했는데 그런 사람 거의 없더군요 요즘은 학교 잘 다니고 같이 다니는 친구도 꽤 있고 동아리도 들었구요 성적도 나름 상위권이구요ㅋㅋㅋㅋ..
    힘내세요!
  • 삼반수까지 하고 학교 돌아왔고 일년간 패배감 느끼고 군대 다녀와서 서른살에 고시합격했습니다. 다 지나고나니 아무것도 아닌 것에 힘을 쏟아부었어요. 더 잘 할 수 있는 것도 많으니 후배님 상심마시길
  • 반수는 위험부담이 적은 도박이라서 괜찮습니다 새로운 목표를 향해 고고
  • 공부한거 어디안갈꺼에요~!
    분명 남들보다 열심히 사셨으니까 잘될거에요
    힘내요 힘힘~!!
  • 지금하고 있는고민...적응이라든지 학점회복이라든지...막상 해보시면 괜한 고민이었구나 하는 생각이 드실꺼에요. 저도 비슷한 고민을 했었는데 괜한 고민이었더라구요ㅎㅎ
  • 우와 ㅋ 저랑 완전 같은 케이스네요
    근데요 슬퍼하지마세요. 다 살아져요. 그리고 시간버렸다고 생각될지도 모르겠지만요 그 수능 공부한 것들이 다 공부원준비나 학과공부나 어학에 엄청도움 되요. 인생은 모르는거라서요 만약 교대 들어가면 다 좋을거같지만 실상 적성에 안 맞으면 진짜 다니기싫을수도 있구요 막상 임용 되어도 오래기다려야할수도있구요 생각하기나름이죠 합리화일수도있지만 ㅋ
    적응이나 학점문제는 사실 저도 처지가 이래서 ㅋ 완전 아싸에 그래도 학과공부 열심히하려고 노력중이네요ㅎ
  • 내신이 낮아서 안됐나요?
  • @절묘한 고추
    글쓴이글쓴이
    2016.11.21 11:59
    내신이 4점대라서 작년까지는 경인교대 제주교대 아니면 내지도 못했고 올해는 비교내신 받을수있는곳이 있어서 평균 2등급 안으로 들어오면 가능했는데..한과목이 4떠서 ㅜㅜ 다른과목은 1두개 2두개네요 ㅠ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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