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글쓴이2015.11.15 23:25조회 수 2342댓글 47

    • 글자 크기
.
    • 글자 크기

댓글 달기

  • 지역균형발전?
  • 쉽고 극단적으로 보면 지방거점의 국립대가 죽으면 교육이 수도권에 집중되고 애 있는 사람 젊은 인재 다 서울로 가고 지방에는 노인분들만 남겠지요. 심각하지 않나요?
  • @우수한 불두화
    글쓴이글쓴이
    2015.11.15 23:33
    어짜피 나라가 큰 것도 아니고 ktx타면 2시간으로 서울부산갈 수 있는데 상관 있나요? 나라가 미국처럼 크면 이해하겠는데
  • @글쓴이
    무슨 말도 안되는 소리신지요. ktx 두시간으로 서울 부산가는게 무슨 상관입니까? 단적인 예로 창원 부산 통학하는 사람들을 봐요;; 죽어납니다.
    그리고 케이티엑스 한번 타는데 5만원이나 하시는건 아신지요
    잠시나마 직접 서울 부산 왕복하며 일 했던 사람입니다. 너무 힘들어요.
    Ktx로 두시간 걸린다고 서울과 지방의 지리 문화적 차이를 소멸시킨것 부터가 엄청난 오류이신거 같은데요;;
  • 국가에서 공부시키려고 국립대 세웠는데 당연한거 아님?
  • @착잡한 파피루스
    글쓴이글쓴이
    2015.11.15 23:34
    근데 학생들 입장에선 결국 사립대를 안가고 국립대를 갈 수있는 자유가 있었잖아요. 대학도 시장 논리에 따라서 무한 경쟁해야되는거 아닌가요?
  • @글쓴이
    헐ㅎㅎㅎ대학이 기업입니까??
  • @착잡한 파피루스
    부산대는 국가가 세운게 아니라는 함정
  • 중소기업. 전통시장.사회소외계층 왜 살려야됨? 성과주의 자유시장체제가 답은 아니지 않습니까? 지역균형발전도 고려해야죠. 성과주의로 할거같으면 부산대도 하위과 없애고 상위과만 살리고 집중시키면 충분히 인서울 중상위는 확고히 할텐데요
  • @털많은 앵두나무
    글쓴이글쓴이
    2015.11.15 23:38
    그럼 부산대 및 국공립대는 대학에서의 중소기업 역할을 맡으면 되는거고 그 정도의 정부의 지원만 필요한건가요?
  • @글쓴이
    생산측면에서 중소기업역할을 맡는게 아니라 저렴한 등록금과 양호한 아웃풋으로 지금까지 주변 지역인재들의 사회진출 발판이 되주었죠 지원이 많이 필요하냐 적게필요하냐가 아니라 역할과 필요성을 물으셨고 그에 따른 답을 했습니다
  • @털많은 앵두나무
    글쓴이글쓴이
    2015.11.15 23:45
    괜찮은 답변 입니다만 국립대 지원이 지역인재개발에 대한 근거가 부족한거 같습니다.
  • @글쓴이
    부대를 비롯한 국립대에 정확한 수치는 없지만 수도권 이 아닌 지역사람들이 대충 80%이상은 될거같은데요? 또한 학생가정이 속한 소득 분위도 인서울에 비해서 분명히 낮을 것이구요. 지역 및 저소득 계층의 사회진출을 위한 사다리로서의 국립대는 부정하시는건지? 등록금만 180vs 500인데 (설대는 논외)
  • 존나 답정에 귓구멍에 귀마개끼워놨는데 뭔설득들을하십니까.. 토론과수용의 기미가전혀없는데..
  • @특별한 비목나무
    글쓴이글쓴이
    2015.11.15 23:41
    답정너라니요? 아직 무지한 저에게 합당한 이유와 뒷받침 근거를 주세요.
  • @글쓴이
    반박에 대한 자기주장이 일반적이지 않은것같아요
  • 나라가 크고 작고를떠나서 지역적으로 균형잡힌 교육이 이루어져야하는거죠 서울에있는 사립으로 다 몰리는 것을 방지하면서도 지방에서도 국립대를 갖추고 균등있는 교육을 제공하면서 인재들을 발굴해 내려고하는것이죠 나라가 크고 작은 게 여기서 무슨 이유가 되나요
  • @다부진 박하
    글쓴이글쓴이
    2015.11.15 23:43
    위에서 말했듯이 부산서울 케이티엑스로 두시간이면 가는 그런 시대입니다. 유학도 아니고 사실 서울로 올라가면 장땡인것인데 지역 인재를 발굴 하지 못한다는 것은 어불성설인거 같습니다. 국가장학금도 그래서 만들어 진것 아니겠습니까?
  • @글쓴이
    님말대로라면 사립,공립 자신이 선택해서 가는 것 아닙니까 그렇다면 개인적이든 국가적인 차원에서든 국립을 선택을 할수도있는것이지요 님 주장에는 서울사립으로 가지 왜 여기 지방국립에있느냐가 전제에 깔려있는것같네요 왜 서울로 올라가는게 장땡인가요ㅋㅋㅋ
  • @글쓴이
    비행기로 서울-부산 50분인데, 비행기는 왜 고려안하시나요?
  • 나도 이 진흙탕에 끼어들거싶지않다만 님 논리대로면 사립대에 정부가 지원하는게 더 웃기지않나요. 개인이 재단세워서 운영하는데 정부가 뭣하러 민간의영역에 간섭하고 돈도 퍼준답니까
  • @특별한 비목나무
    글쓴이글쓴이
    2015.11.15 23:43
    그것도 그렇습니다.
  • @특별한 비목나무
    글쓴이글쓴이
    2015.11.15 23:44
    하지만 소위 말하는 skypk가 많은 실적을 내고 있으니 합당한 지원은 당연한거 아닌가요?
  • 이대학이 이렇게 노답이 되기전에 정부의 강력한 지원으로 그 연구성과의 주체가 전국거점 국립대학들이 됐다면 기업들도 지방에 많았을거고 인구도 분산되서 지금의 부동산 문제들도 좀 완화됐을겁니다. 프랑스 소르본대학정책같은걸 도입하는 시도도 비슷한 맥락이었을겁니다. 다만 다늦은 지금에와서 국립대살려내라 진보도 아닌 좌경화된 학생회가 울부짖을일은아니라고 봅니다.
  • @특별한 비목나무
    글쓴이글쓴이
    2015.11.15 23:46
    그럼 현재의 대학 관련 정책으로 부동산 문제들이 파생됬다고 봐도 되는 겁니까?
  • @글쓴이
    사회문제는 다자관여에 다인자발현입니다. 하나의사건에 여러가지의 원인이 있고 하나의 원인이 여러결과에 영향을 줍니다. 그렇게 칼로자를수있는게아닙니다. 하지만 큰 영향을 주었단건 주지의사실입니다
  • @특별한 비목나무
    글쓴이글쓴이
    2015.11.15 23:49
    그렇다면 이미 벌어진 지역 불균형과 서울의 비정상적인 부동산 가격은 국립대 지원을 통해 해결 할 수 있는것입니까?
  • @글쓴이
    국립대 지원과 더불어 현재 진행중인 공공기관 지방이전 및 정출연 지방 설립 그리고 전라도 거점지역이나 강원도 거점지역에 물리적 거리에 영향을 적게받는 IT기업 기반 확충하고 법인세 5년간 감면 같은 화끈한 정책쏴줘서 저렴하게 지방거점 국립대학에서 양질교육받고 또 나와서 그지역에서 남부럽지않은 직장가지고 서울보다 저렴한 주거비와 생활비로 남은돈을 해외여행과 여가활동에 투자해서 보다 여유로운 생활을하는 비수도권의 생활양상이 자리잡히게끔 장기적으로 투자하면 비정상적 부동산 가격뿐만아니라 여러 제반 사회문제들도 덩달아해결됩니다. 이권다툼때문에 안할뿐이죠. 그럼이만.
  • @특별한 비목나무
    글쓴이글쓴이
    2015.11.15 23:47
    일단 일리가 있는 것 같습니다.
  • @글쓴이
    일 단 ㅋㅋㅋㅋㅋㅋㅋㅋ
  • 선진국들이 국립대가 명문대인걸 보면 알수있음
    국립대가 발전하지못해 서울로만 집중되는 기이한 나라인 한국은 헬조선화를 벗어날수없음 ^^
  • 댓글쓰신걸보니 답정너 맞네요
    부산 서울 ktx두시간아니고 세시간이며 케이티엑스비용은 생각안합니까? 유학도아니고 서울로가면안되냐구요? 부산대재학생중 서울 상워권붙어도 집안사정때문에 포기한사람 많습니다
    그리고 skypk가 연구실적좋다고 거기만 계속 밀어주기보단 적절히 지방거점대학도 지원하면서 지방을 살려야죠
  • 부산 서울 Ktx 2시간이면 부산사람이 부산에서 대학 다니는것과 서울에서 대학 다니는것의 비용차이가 단지 2시간밖에 안된다고 생각하시나요? ㅋ
    부산에서 가장 좋은 학교가 그나마 부산대인데, 이걸 정부에서 놓아버리면 부산에 사는 젊은이들은 그만큼 교육기회가 적어지겠죠. 따라서 전부 서울로 가려고 할겁니다.(이는 현재도 마찬가지이나, 부산대 수준이 점점 떨어져서 아예 서울 학교들과 경쟁이 불가능할정도로 떨어질 경우에는 훨씬 더 심하겠죠.) 그럼 그만큼 사회적 비용이 증가하겠죠?
  • 그 뭐라더라...
    천민자본주의?? 맞나??
    딱 글쓴님 마인드가 그거인거 같은데 ㅎㅎㅎ
    그리고 솔찍히 이해 갈만한 근거도 많이 있는데 그냥 글쓴님이 자기주장 합리화하기위해서 자꾸 "그래도 전 이해가 안되네요"라는 식의 말을 하면서 수용을 하려고하지를 않으니 원...
  • 대학을 비롯한 교육이 지역사회의 가장 근간이 되는 기틀이라는 생각을 안해보셨는지..
    글쓴분 부산대 어떻게 들어오셨나요 ㄷㄷ
  • 아그럼 수능다시쳐서 실적좋은 학교로 가시던가요 글은 써놓고 답정너마인드로 대응하는거는 무슨심보입니까?
  • 안타깝네요. 글쓴분 아이는 꼭 skypk 보내시기를 바랄께요.....
  • 안타깝네요. 글쓴분 아이는 꼭 skypk 보내시기를 바랄께요.....
  • 와 그냥 가까이 잇는 일본을 보세요 한번검색해보시길
  • 네 그 두시간밖에 안 걸리는 거리에 있는 대학
    멀고 비싸고 돈 많이 들어서 안갔습니다
    왜 그렇게 시야가 편협적이신가요? 어그로
  • 관심 달라는 거면 성공했네 축하한다
    이런글은 걍 동물원으로 가야되는데 ㅋㅋㅋ

    니 논리대로라면 넌 경쟁에서 패배했고 결국 하류 부산대에 오게 된 딱 그 수준이라 지금 여기서 토론도 제대로 펼치지 못하는 인간밖에 안됨

    결국 니얼굴에 가래침 존나 쎄게 뱉고있으면서 깨어있는척 고귀한척 이성적인 척 하는 파오후 씹덕충으로밖에 안보임
  • 무조건 경쟁하고 높이 올라가고 경제적인 이득만 추구하는게 인간 삶의 목적이 아니니까
    근데 이걸 풀어놓으면 학과 다 통폐합시키고 대학으로서의 기능은 상실하고 취업전문학원 될 것 같아요 저는 그게 싫음
    그냥 무조건 국립대를 살려야하고 국가가 책임져야하고 그런게 아니라..
  • 얘 우리학교 어떻게 왔지...
  • 그럼 우리나라에서 일본 T대학 지원해주고 거기서 얻는 성과가 국내 대학들 성과보다 좋다면 우리나라 대학에 정부가 지원할 필요가 있습니까? 또한 우리나라 학생들도 그냥 비행기타고 왔다갔다 통학하거나 일본에 방 구하면 되겠군요. 뭐하러 국내 대학 다니겠습니까? 다른 나라 대학에서 성과도 더 많고, 우리 정부 지원을 빠방하게 받으니 더 좋은 교육의 질을 누릴 수도 있고. 시장논리가 전부라면 우리는 세계1,2,3위 대학에만 투자해서 연구성과를 얻으면 되겠죠? 명성이 자자한 연구진들과 역사가 있는 대학들일테니 기대해도 될겁니다. 그 외 도태되는 국내 대학은 다 복지시설이나 공장으로 바꾸면 되겠군요. 교육을 시장논리라는 잣대로 쉽게 판단한다면 정부가 국내 대학에 지원할 이유가 어디 있냐는 겁니다. 특수한 경우만 아니라면 말이죠.
  • 지역 불균등이 심해지면 지역간 차별이나 감정이 더 심해지지 않을까요
  • 국립대가 인기있고 명문이면 교육시장에 있어서 경쟁구도에 내실이 생길듯
  • 진짜 답정너네ㅋㅋㅋㅋㅋ자기혼자 생각하고 답정해놨으면서 질문은 왜한거?
번호 제목 글쓴이 날짜
공지 욕설/반말시 글쓰기 권한 영구 정지10 저렴한 개불알꽃 2019.01.26
공지 식물원 이용규칙 (2018/09/30 최종 업데이트) - 학생회 관련 게시글, 댓글 가능17 흔한 달뿌리풀 2013.03.04
1420 왜 이렇게 족보에 불타요?47 멍청한 인삼 2019.01.03
1419 .47 상냥한 새머루 2017.02.03
1418 [레알피누] 남성분들 여친보다 훨씬 예쁜 여자가 꼬시면47 착실한 벌깨덩굴 2019.03.29
1417 [레알피누] 저는 편입생입니다.47 개구쟁이 정영엉겅퀴 2019.03.15
1416 경영대 사물함 신청 왜 안뜨죠?47 부지런한 단풍마 2018.09.09
1415 시험칠때 양심은 지킵시다47 냉정한 금식나무 2016.04.21
1414 여학우분들 립제품 뭐뭐쓰세요?47 태연한 부추 2016.07.23
1413 입학 할 때 성적에 따른 장학제도는 장식이 아닙니다.47 바보 범부채 2019.02.21
1412 한달용돈 이정도면 어느 정도 쓰는 거에요?47 황홀한 개구리밥 2014.11.26
1411 [블라인드 처리되었습니다.]47 힘쎈 굴참나무 2017.04.22
1410 고 최동원선수 동상논란 - 아무문제 없음47 어두운 부들 2019.05.17
1409 전북대 새내기 품평회 논란47 어리석은 백목련 2019.03.13
1408 [블라인드 처리되었습니다.]47 멋쟁이 쇠뜨기 2018.10.23
1407 왜 토목이 욕을 먹는지 알겠음....ㅋㅋㅋㅋㅋ47 특별한 짚신나물 2016.03.24
1406 20대 남성 난청 비율이 20대 여성에 비해 3~4배47 거대한 풍선덩굴 2019.08.11
1405 동성애 옹호론자 많네요47 특이한 산딸기 2014.10.07
1404 생일 축하 좀 해주세요~~47 예쁜 장구채 2017.07.03
1403 윤리교육과 성희롱 교수님 이게 사실인가요?47 깔끔한 개비름 2013.08.20
1402 스킨쉽47 깨끗한 하늘말나리 2012.10.05
1401 북구/화명에서 부산대 가는 방법(장문입니다)+추가47 과감한 논냉이 2018.08.27
첨부 (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