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울해요

글쓴이2012.01.27 11:38조회 수 3509댓글 10

    • 글자 크기

학교다니는것도 재미없고

연애도.. 데쉬하는 사람 있어도 항상 만나보면 엇갈리고 쫑나고 속상해서 술먹고

다른 사람들은 알바도 열심히 하고 뭔가 하는데

저는 알바도 안해봤고 하나도 제대로 하는 게 없는것같네요

내가 세상에 정말 필요해서 태어났을까? 이런생각이 들어요...

좋아하는 취미생활들은 있는데 그런걸 같이 할 친구도 없고..

나이가 많은편인데 난 지금까지 뭘했나 싶어요...

누군지도 모르는사람들한테라도 뭔가 위로받고싶나봐요 이런글을쓰는내가 참...

    • 글자 크기

댓글 달기

  • 이제라도 시작.
  • 힘내세요!!!!
  • 이렇게 익명으로 글 쓰는 것도 도움이 됩니다 ㅎ
    한번 이렇게 속내를 터 놓으면 다소 해결되죠 ㅎ
    전 데쉬 받지도 못하고 연애도 몬하고 취업준비하느라 겨울마다 곰처럼 짱박히고
    친구들은 다 취업해서 술한잔 할 사람 찾기 힘들어도 잘될거야 하고 다독이며 산답니다 ㅠ
    나이가 많은 편이라고 하시면 저랑 비슷하거나 많겠네요. 30 넘으시진 않았겠죠? ㄷ
    계속 잘 될거야 난 틀리지 않았어 조금 돌아갈 뿐 다른 길을 걸을 뿐이라 생각해보세요 !
  • (비회원)
    2012.1.27 13:00
    연애공감 ㅜㅜㅋ
    나좋다고만났는데다똥차돋음..후
    한때나마설렜던내가바보같고막..
    힘내요 ㅜㅜㅜ그기분아는데아..ㅜㅜ
  • 이하 동문 ㅋㅋ... 문창회관에 심리 치료 받아보세요. 추천합니다@!
  • 연애부분에 대해서는 저도 그래요ㅠㅠ늦겨울~봄쯤되면 남친사귀고 싶은 생각이 막 들다가 외롭다가..정작대쉬해오는 사람은 관심이 안가고 ㅠㅠ 그러다가 또 한해 남친없이 ㅋㅋㅋ
    그런데 뭔가 해보시는게 좋을거 같아요 알바든 과외든 하게되면 스트레스를 받을수는 있지만 얻는게 분명히 있거든요 ㅋㅋ전 수능치고 바로 어머니께 끌려가서 ㅠ어머니께서 아는분께 얘 알바좀 시키라고..그때는 사실 너무 귀찮고 좀 부끄럽기도 하고 했는데 생각해보면 그런일들을 하면서 느끼는것도 있고 얻는것도 있었어요.ㅋㅋ 금전이필요할때 물론 알바를 하지만 그게 아니더라도 알바경험은 중요한거 같아요.
  • 빗자루님 (비회원)
    2012.1.28 09:51
    짝맺어주는 시스템... 시급합니다.
  • @♥ (부자 가는괴불주머니)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 @♥ (부자 가는괴불주머니)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 빗자루님일거 같은데요 ㅋㅋㅋㅋㅋㅋ

번호 제목 글쓴이 날짜
공지 욕설/반말시 글쓰기 권한 영구 정지10 저렴한 개불알꽃 2019.01.26
공지 식물원 이용규칙 (2018/09/30 최종 업데이트) - 학생회 관련 게시글, 댓글 가능17 흔한 달뿌리풀 2013.03.04
1320 알바중인데... 고민입니다7 억쎈 감자란 2012.07.22
1319 여자친구를 실망시키지 않으려면 어떻게 해야되나요 ???10 싸늘한 애기현호색 2012.07.22
1318 남자친구에게 실망했어요..41 추운 타래붓꽃 2012.07.22
1317 뚱뚱한 남자어때요?18 깜찍한 소나무 2012.07.22
1316 휴가때 뭘하면 좋을까요옹8 정겨운 서양민들레 2012.07.22
1315 역사같은거 만화로 읽는걸 좋아해서 고민7 점잖은 노루귀 2012.07.22
1314 졸업후 바로 메이저 대기업취직 vs 졸업후 2~3년 뒤에 사시,행시합격19 괴로운 대극 2012.07.22
1313 세상이 무네요.....10 날렵한 풀솜대 2012.07.22
1312 친구문제 상담좀 해주세요51 침착한 백화등 2012.07.22
1311 카톡에 1이 안없어져요16 까다로운 수련 2012.07.21
1310 뒷끝이 좀 있는것 같은게 고민....7 바보 말똥비름 2012.07.21
1309 멘토링 오티 질문이요~~2 따듯한 명아주 2012.07.21
1308 [레알피누] 여드름흉터 때문에 고민10 멋쟁이 미나리아재비 2012.07.21
1307 이상구 교수님 재무관리 수업3 초연한 율무 2012.07.21
1306 혼란29 화려한 개망초 2012.07.21
1305 [레알피누] 좋아하는 사람이 생겼어요7 적절한 넉줄고사리 2012.07.21
1304 A+받은 혼자보긴 아까운 실험보고서...3 어설픈 톱풀 2012.07.21
1303 앜, 내 인생은 열등감으로 찌든 듯.13 고상한 숙은노루오줌 2012.07.21
1302 좋아하는 사람한테 차이는거...ㅠㅠ7 찌질한 노랑어리연꽃 2012.07.21
1301 집에서 차를 사주신다면?21 병걸린 사피니아 2012.07.21
첨부 (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