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자분들, 상대방 남자의 학력에 신경쓰세요?

글쓴이2012.07.15 09:47조회 수 3424댓글 6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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친구들이랑 얘기하다가 나온 얘기에요 ;;

 

 

무슨 대학 밑으로는 소개팅 ㄴㄴ 라고 하던데 그런게 정말 있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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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글쓴이글쓴이
    2012.7.15 09:47
    부산지역 기준입니다.
  • 부산대가 뭐 좋은 학벌이라고 따져요.. 그냥 전 제가 좋으면 만나요.
  • @근엄한 자주쓴풀
    부산대 좋은 학벌이죠 ㅋ
  • @멋쟁이 가시오갈피
    학벌을 잣대로 사람 가려 사귈 정도로 뛰어난 학벌은 아니라고 보네요.
  • @근엄한 자주쓴풀
    맞는 말이기는 한데요ㅋㅋ 학교에 대한 자부심도 키우시길 바랍니다. 그 자부심이 학벌 따지란 말은 아니고 님 글에서 느껴지는 학교에 대한 냉소적 분위기는 별로인듯 싶네요 ㅋㅋ 결국 자기 얼굴에 침 뱉기니까요
  • 학벌 따지는 여자 본적은 있네요ㅋㅋ
  • 학교구분은 모르겠는데요
    솔직히 4년제 지거국다니면서 전문대졸은 안만나고싶네요
    서로 사는방식이 다르고 얘기하면 공통사항이 별로없을것같아요
    서로의 상황을 이해하기도 힘들것같구요
    물론 다 케바케이긴합니당
  • 저도 전문대나 그런건 싫네요... 물론 따질정도가 아닐 수 있겠지만 11위권 대학이면 괜찮지 않나요 ㅋㅋ
  • 저희같이 부산대 다니는 사람보다 더 능력 좋은 사람인데 개인적인 사정으로 인해서 전문대 다니는 사람 종종 보곤합니다. 그리고 요즘 고졸이라고 무시할 사항도 안되구요. 개인적으로 학벌은 중요하지 않다고 생각해요.
  • 부산대가 좋은 학벌은 아니죠
    부산에만 있으니 사정을 모르네..
  • @우수한 물매화
    부산대는 좋은 학벌인데요^^지금 학교 다니는 우리가 구려서 그런거죠^^ 씨이오 순위 5위인데, 학벌이 구린가요?? 근 10년 간의 인풋 아웃풋 특히 아웃풋이 구려지는 거죠^^
  • @우수한 물매화
    안 좋은건 아니죠
  • @날렵한 바위떡풀
    부산대 짱입니다
  • @짜릿한 모감주나무
  • 부산대가좋든안좋든을 떠나서 부산대 밑으로능 만나기 꺼려지던데요솔직히 말하면 ㅠ
  • @코피나는 댕댕이덩굴
    222 솔직히 울학교밑으론 좀 싫어요
  • 전문대는 상관없는데 중졸 고졸은 솔직히 만나고싶진 않네요ㅜㅜ
  • 학벌보단 개념이 있으면 좋겠군요
  • 근데 솔직히 학벌로 무시하는건 아닌데 비슷하면 좋은거같아요. 학력 너무 다른 사람이랑 얘기해보면 말이 겉도는 느낌이 나요... 관심사도 상식도 다른느낌
  • @힘좋은 풍선덩굴
    전 여자구요 2년제 대학 다니는 남자 만나봤는데.. 그땐 남자가 많이 부담스러워하더라구요. 저도 처음엔 상관없다고 생각했는데 시간이 지날수록 공통관심사, 진로계획이나, 작게는 시험기간에 공부하는 것 때문에 만나는 시간 정하기까지 많이 부딪히곤 했어요. 물론 잘 사귈 수도 있겠지만 어느 한 쪽이 진짜 무조건적으로 사랑하고 퍼주지 않는 이상 힘들죠 아무래도ㅜ
  • 저는 남잔데...학벌보다는 정말 개념을 보고 싶음. ㅋ 아무리 연예인같은 여자라도 개념없음 ㄴㄴ
  • 솔직히 부산대랑 서울대 차이만큼 나는게 부산대 부경대인데 부산에서 일지라도 부산대 밑으로는 꺼려지는게 사실 아닌가요 ㅋㅋ(문과 기준 부경대 최상위과 전액 장학금 받고 합격했을 때 부산대 중위 아무것도 못 받고 합격했었으니 과장은 아닐 것같아요)
  • 과마다 달라도 상위 10 15퍼 정도는 되야오는데..

    100명중 10등이 오면 좋은 학벌이죠..
    한양대 안가고 온
    날 비참하게 만들지 말아주세요ㅋㅋㅋ
  • @과감한 참죽나무
    상위 4~5퍼하는 과도 있습니다^^
  • @신선한 우산이끼
    넹 그래서 조은 학교라는거에요ㅋㅋ
  • @과감한 참죽나무
    누군지 알거같음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 @흐뭇한 꽝꽝나무
    한양대 안가고 왔다길래 난즐알았음ㅋㅋㅋㅋ
  • @흐뭇한 꽝꽝나무
    윙?? 제가 누군지 알겠다구요? ㅋㅋ
    무섭다ㄷㄷㅋㅋ
  • @과감한 참죽나무
    아닌가??

    그냥 지인중에 한양대 안가고 여기 왔다는 사람이 있길래요... 댓글보니까 아닌 것 같네요.
  • @과감한 참죽나무
    솔직히 연고대 걷어차고 온사람도 진짜 없는줄알지만 간~~~~혹 있더이다ㄷㄷ
    저희과 선배중에도 한명 있고 동기중에도 한명있었음.....소수과인데도 두명이나 봤으니 다른데도 꽤 있을듯..
    근데 그사람들 그거 걷어차고 온거 아쉽지 않을만큼 진짜 좋은곳 취업하거나 잘되거나 그러더라구요...신기했음
  • 친구가 말해준건데 부산의 ㄷㅈ대학이라고 전문대가 있잖습니까? 그 학교 재학생이랑 소개팅을 했는데 기본적인 것 조차 몰라서 안만났다더군요. 모든 전문대생이 그런건 아니겠지만 ...
  • @재미있는 층꽃나무
    ㄷㅈ 이 뭔가요?
  • @유능한 물억새
    Dong ju
  • @귀여운 불두화
    안습이네요
  • 그런건 모르겠는데 확실히 부산대생이라고 하면 상대여자가 좋아하는 경우는 많더라구요.
  • ㅋㅋㅋㅋㅋㅋ 말이 안통하는 경우가 있음.... 4살연하여자여서 더했을수도.
  • 같은 학벌인 부산대 안에서도 사람마다 격차는 존재하는데요 뭐
  • 20살때까지만 해도 친구들이 각자대학 흩어져서 상관없기도 했는데 ... 5년이 지나니까 친구들을 제외하고는 눈에 좀 보이네요 ..
    학벌 따집니다 ...
  • 저는 부모님이랑 형이 다 학벌이 (상대적으로) 별로여서....

    학벌보다는 사람이 중요한 것 같습니다. 아무리 학벌좋아도 인성이 안되어있으면 꽝
  • 부산대 밑으론 좀......
    일단 전문대 이런 애들은 뭔가 진짜 생활패턴이 다르다보니까 어긋나는거고..
    부산대 여타 4년제 남자눈 여자가 부산대라고 하면
    지들 스스로가 벌써 약간 자존심상해허고..
    서울에 중앙대 경희대 외대 이런 애들은
    별 대단하지도 않은 주제에 지들이 잘난줄 알고 ㅋㅋ
    그래서 전 차라리 나을려면 나보더 훨 나은 학벌이 나아요....
  • 여잔데요 사람하나보고 전문대만났는데 대화가안통합니다 인성이 되어있어도 대화가안통해서 다시는 너무차이나는 학벌은 안만나기로 맘먹었어요
    이왕이면 부산대로 만나고싶어요
  • 저는 걍 맘편히 부산대남자 만나거나 아니면 차라리 확 높은 학력 가진 남자 만나면서 배우면서 살고싶어요
    건대 다니는 남친이랑 사귄 적 있는데 어느 날 갑자기 니네학교보다 우리학교가 훨씬 낫지 이러면서 꼴같잖게 굴어서 서로 기분 상한 적 있네요... ㅋㅋㅋ
  • @발냄새나는 무화과나무
    건대 ㅋㅋㅋ어이가 없네여 ㅋㅋ
    저도 그런 꼴같잖은 넘들 시름 ㅋㅋ
    그래서 경희대 중앙대 외대 동국대 건대..이런데 애들 시름 ㅋㅋㅋ 뭐 별것도 아닌 주제에ㅋㅋㅋ
    근데 연대나 고대 설대 이런 애들은 부산대 무시 안하더근요...원래 잘나지 못한 애들이 남을 잘 깔보죠 ㅋㅋ
  • 대화가 안통하니까 학교를 생각하게 되더이다 ㅋ 그리고 상대편이 자격지심? 느끼더라구요 난 정말 무시하지 않았단다 얘야 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말 통하는게 최우선 ! ㅎㅎㅎㅎ
  • 부산대도 이러니 서울권애들이 지방대면 학을떼지
  • @우수한 물매화
    ㅉㅉ
  • @우수한 물매화
    ㅋㅋ서울권 ㅋㅋ줘도 안해
    서울권 이라고 지역국립대 무시하는 애들이 더 꼴사나워 ㅋㅋㅋㅋㅋ
  • @귀여운 불두화
    그래서 부산대들 동아부경 무시하냐
    이중성좀벗어라
  • @우수한 물매화
    ㅋㅋㅋ말이 되는걸갖고 트집잡아 ㅋㅋ
    내가 동아부경 부시했음? ㅋㅋㅋ
    글고 ㅋㅋ부산대랑 동아부경이 동급이냐?
    서울권 이라는 별 시덥잖은 사립대는
    부산대보다 정작 못하면서도 깔보는게 웃기는거야 ㅋㅋ
  • @우수한 물매화
    허허....그럼 서울 근방에서 여기로 온 나는 갮인증인가...
  • @흐뭇한 꽝꽝나무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 @우수한 물매화
    사실맞음
  • 부산대 좋은학교 맞음. 다들 전교15등 한애들이 온곳 아닌가? 고딩때 성적 비슷하던애들이, 운좋게 수능 좀 잘보면, 성대 한양대 간경우도 있고, 운나빠서 중앙대 경희대 낮은과 갔는데..
    그리고 부산대에 연고대 갈정도의 성적받은 사람들 제법 있어요, 평균만치더라도, 괜찮은 인문계에서 전교15등 전후한 사람들인데, 뭐그리 학교에 애정이 없는지... (우리과 기준)
  • @촉촉한 두메부추
    네. 맞아요 학교에 대해 애정없고 학교 폄하하기 바쁜 아이들...'부산대도 결국 지방대인데'라고 하는 사람들 중 진짜 공부 열심히 해서 학점, 스펙 다 챙기는 사람 거의 못 봤습니다. 자기가 노력하지 않아서 세상에 대한 벽을 쌓아가고 있으면서 '지방대인데 뭘'이라는 생각에 빠져들죠.

    참 아이러니한 것이..입학할 땐 아무리 상위, 하위 과라고 하더라도 수능 원점수로 20점(많으면 25점?) 차이나나요? 근데 졸업할 때 보면 극과극을 달리는 경우가 엄청 많습니다.

    열심히 하여 좋은 곳 취업한 사람들은 학교에 대한 불평보단 자기 공부에 열중하죠.
    근데 반대로 지방대 주제에..라는 이상한 생각에 빠진 아이들은 오히려 열심히 하지 않죠. 그러면서 이런 말을 합니다.
    '그래도 부산에선 부산대니까 취업 잘 되겠지.' 아이러니 하지 않나요??
    그렇게 깔보더니 ㅋㅋ 결국 부산대라는 네임벨류 하나로 부산에선 먹고 살 수 있다라는 이상한 생각을 하며 자기 만족하는 사람들.....안타깝습니다.

    뭐...저도 기사로 본 것이지만 서울대 도서관은 방학인데도 자리를 잡기가 힘들다고 하더군요...부산대에선 1년 중 한 50일(시험기간 4번) 그러나요? 도서관가면 누워서 잠자도 모를정도..안타깝네요;

    학교에 대한 폄하하기 전에 자기 자신 좀 돌아봤으면 좋겠습니다!

    댓글이..ㅋㅋ 이상하게 길어졌네요 ㅎ 학교에 애정이 없다는 말에 동감하여 길게 써보았습니다.
  • @신선한 우산이끼
    동감.
    자신감에 차있는사람은.자기자신을 비하하지 않죠
    노력도 안하는 사람들이 원래 신세한탄 하는 법이니까요 ㅋㅋ누가 자기 무시하면 ...그래 내까짓게뭘 ..
    이러죠ㅋㅋ자기가 더 잘해서 성공으로 보여주겠단 생각은 애초에 안하는듯.
  • 부산대밑으로 만났을때 생기는 트러블이 취직얘기할때인데..
    전 공대라그런지 취직걱정별로옶거든요 주위사람들도 그렇고 다들 문과사람들처럼 피터지게 뭘 하지도 않고..근데 부대밑으로 만나면 자기신세한탄이 너무 쩔어요.. 열심히 공부해서 머하냐 돈도쥐꼬리인데ㅠㅠ요런식??그래서 좀 짜증남
  • @해맑은 얼룩매일초
    근데 부경동아만 가도 공대에서 대기업 가려면 진짜 열심히 해야한다더군요.
    대기업에서 잘 뽑지도 않고..
    그런거보면 우리학교 선배님들의 위엄을 느끼죠.
  • 개인적으로 너무 떨어지거나 혹은 너무 잘났다거나 하면 싫어요~ 비슷한 수준의 남자분을 만나고 싶어요 ㅎㅎ
  • 전 비슷한 수준이 좋아요
  • 이러나 저러나 유유상종이지요
  • 비슷한게 좋다는 의견이 많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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