살때문에 고민..

글쓴이2012.04.27 20:10조회 수 2508댓글 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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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가 한 일년전부터 지금까지 약 8키로 정도가 늘었어요.

원래는 마른체형이었구요.

이런말은 조금 부끄럽지만 ㅠ볼륨있어졌다고 느껴져서 개인적으로는 오히려 만족하고 있었고..

사실 몸무계에 비해서 덜쪄보이는 체형이예요

그런데 계속 살이 찌다가 최근에 2키로정도 더 늘면서 어머니께서 걱정을 하시더라구요 너무 살찐거 아니냐등등

사실 너무찐건 아닌데요 ㅋㅋㅋㅋ옷으로 가리면 안보이니까요 ㅠㅠ근데 여튼...좀 걱정을 하시고

계속 잔소리를 하시더라구요.

그런데 이제 여름도 다가와서 반팔을 입었는데..

전엔 왜 팔뚝때매 멀못입는다 이런말을 이해를 못했는데..제가 그 상황이 되었습니다.

최근에 계속 먹는걸 줄이고 운동하려고 노력하는데..

사실 운동을 그만두고 살이찐거거든요. 근데 대체 먹는걸 줄이질 못하겠어요 ㅠ

전 먹는게 너무 좋아요ㅠㅠㅠㅠㅠ참는게 너무 힘드네요.

어떻게 해야할까요. 다이어트는 어떻게 하는거죠 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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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그냥 헬스 다니면서 먹으면 볼륨도 생기고 날씬해져요
    헬스 끊어서 트레이너 지도하에서 운동해보셔요
  • 이거모징 ㅋㅋ 자랑글인가 ㅋㅋ
  • @처절한 호박
    글쓴이글쓴이
    2012.4.27 20:35
    ....아니구요
    자랑하고 싶으면 친구들한테 하면 되요 저는.
    8키로 쪘다고 말했는데요 팔뚝때매 반팔을 못입겠어서요
  • @글쓴이
    그래도 자랑할 정도면 괜찮은거지 않나요 맘 편하게 가지고 운동하고 먹는 거 조금씩 줄여보세요
  • @게으른 쉬땅나무
    글쓴이글쓴이
    2012.4.27 21:20
    아참 자랑이아니라니까요
  • @글쓴이
    에 약간 자랑 섞였는걸요 뭘 허허
  • @처절한 호박
    글쓴이글쓴이
    2012.4.27 21:29
    죄송한대 댓글잠시만 좀 지워주시면 안될까요?부탁드려요 ㅠㅠ
  • @글쓴이
    친구들한테 자랑하면 된다니ㅎㅎㅎㅎ님께는 친구들이 그런자랑 받아주는 존재들인가요ㅋ요샌 자랑못해서 안타까우시겠어요
  • @게으른 쉬땅나무
    글쓴이글쓴이
    2012.4.27 21:49

    ?시비거시는건가요? 자랑이 아니라는 뜻으로 한말인데요
    아 진짜 어이없네 제가 언제 친구들이 그런자랑 받아주는 존재라고 했나요?
    저위에 그런말이 한마디라도 했나요?
    제 친구들은 저의 그런자랑 받아주는 존재입니다 라고요
    그리고 자랑못해서 안안타깝거든요
    대체 저한테 왜 그러세요?
    그냥 아니꼬우면 지나가세요 이런댓글 달지마시구요


    아 글고 그쪽한테 제 자랑받아달라고 한적없잖아요?

    제친구들까지 걱정해주시니 아주 고맙네요


    다음부터는 꼭 자게에 올려야 겠네요

    자기 아이디드러나면 이런댓글 달지도 못하겟져


  • @글쓴이
    자랑하고 싶으면 친구들한테 하면 된다고해서 저한텐 친구들한텐 자랑한다는 뜻으로 들렸네요 죄송ㅋㅋ제 주위에 날씬하면서 맨날 살빼고싶다고 귀따갑게 하는 애가 하나 있어서요 이 글 보니까 걔가 떠올라서 제가 조금 감정적이었나봐요 다이어트 꼭 성공하세요ㅋㅋ
  • @게으른 쉬땅나무
    글쓴이글쓴이
    2012.4.27 22:05
    저도 감정적이었네요
    사실 전 평소에 사람들한테는 살얘기안하거든요
    그냥 저도 스트레스받는부분이라 저보다 날씬한사람이 살얘기하면 제가 스트레스받듯 저보다 통통한사람은 스트레스받을거니까요. 그냥 그래서 익게에 ㅋㅋㅋㅋ
    여튼 수고하세요
  • 아 님...진짜 제가 딱그래요..
    헰스 시작은 했는데 살이랑 근육합쳐졋서 흉하네요ㅜ
    저도 먹는거좋아하는데 진짜...괴로워 죽겠어요ㅜ
  • 하하 님께서 말하길, 먹고 싶은대로 먹되, 요리 방법을 바꾸라네요 ㅎㅎ
  • 와웅ㅜㅜ 나랑같네여
    진짜 ㅠㅠㅠ 딱3~4키로만 뺏음 조켓는데
    같이 다욧할래요?
    혼자서는 도저히 ㅠ
  • 살빼는방법을 정말 몰라서 묻는건지......
  • 공부와 다이어트는 몰라서 못하는게 아니죠ㅠㅠㅠㅠㅠ
  • @멋쟁이 장구채
    아 이 말 너무 공감되네요ㅠㅠㅠ
  • 위에 이상한 댓글은 무시하시구요ㅋㅋ 운동하면서 탄력적인 몸매로 가꾸세요~~식이요법에만 의존하는 생각은 버리시길..몸배립니다ㅋㅋ
  • 여자분들 다이어트한다고 하면서 밥조금먹고 커피에 시럽이나 생크림같은거 이빠이 넣은거 드시는거 왕왕 봐왔습니다.....차라리 밥을 많이드시고 후식은 일절 삼가하시길.......그리고 먹는것 보다 많이 움직이면 무조건 빠집니다......운동같은 경우 근육운동하면 다리가 굵어지니 팔이 굵어지니 뭐 이런 말들 많이하는데 전부 헛소립니다.....근육으로 굵어지게하려면 웨이트 엄청나게 해야합니다.

    말이 장황했는데, 결론은 삼시세끼 밥 꼬막먹고 간식먹지말고 운동하세요...체육관이 가기싫으면 순버를 타지 않고 걷는다던가 버스 한정거장 미리 내려서 걷는다던가 하면됩니다.

    마르셨었더라도 10키로가 쪘으면 엄청난겁니다....어느정도 마르셨엇는지 모르겠지만 47키로 였다 쳐도 10키로 찌면 57키로입니다...제 여자친구가 166에 53키로인데 전혀 마른느낌이 안들거든요.
    요번을 계기로 독하게 한번해보세요~~
  • @날렵한 땅비싸리
    글쓴이글쓴이
    2012.4.27 22:38
    ...학교앞에서 타롯점보셔도 되시겠어요
  • 운동 전문가 제 친구말로는 먹을건 맘껏먹되 6이 이후엔 물말곤 아무것도 안먹으면 필시 살이 빠진답니다. 믿어도대요 이친구 몸 엄청 좋음 ㅇㅇ
  • 그냥 순버안타고 걸어보시는게 어떠세요? 저는 수업이 주로 꼭대기에 있어서 거기까지 걸어다니는데 많이 걷는날은 7000천보까지 걸어지더라구요 거기에 더해서 본인이 조금만 더 움직이면 하루에 만보는 걸어지겠죵? ㅎㅎ 만보걸으면 몸에도 매우매우 좋다니까 여유롭게 살빼봅시다 !
  • 다 필요없고 다음웹툰 다이어터를 봅니다
  • 내 몸의 살을 다 제.거.해 버린다는 마음으로 운동을 해보세요 ㅎㅎ
  • ....10키로 쪘다니
    나는 그 이상 너무 살쪄서 걱정인데....(그게 오랫동안 지속됨 ㄷㄷ)

    뭐 어쨌든 같이 살 빼봅시다....
  • 원래 마르셨던분이면 밥을 반공기만 드셔보세요. 그리고 저윗분말처럼 군것질 절대 하지마시구요.
    운동은 평소에 계단으로 걷기, 왠만하면 걸어다니기.. 좀 더 빨리빼고싶으시면
    줄넘기를 하세요. 천개부터 점점 늘려나가세요


    저도 5kg 쪘었는데;; 마른체질까진 아니라도 5kg 찌고나서도 티가 별로안났었거든요
    근데 그게 엄청 스트레스거든요... 바지도 잘 안잠기고 턱살도 쪄서 못나보이고..
    딴사람들은 몰라요 ㅠㅠ 근데 살빼면 다 알아본답니다.. 너 예뻐졌다 하구요
    여튼 우리 힘내서 살빼봅시다 ^^ 저도 지금 빼는중입니다.~~
  • 다음 만화속 세상에 다이어터 보세요!!
    주인공은 과도비만이라서 보는데 차이가 있겠지만 거기나오는 운동상식이랑 다이어트할때 마음가짐은 정말 배울게 많습니다
    물론재미도댑빵많구요ㅋㅋㅋㅋ
  • 다이어트는 기한을 길게 잡을수록 요요가 천천히 옵니다.
    결론은 평생 다이어트 ㅠㅠㅠ.
  • @살벌한 석곡

    읔ㅋㅋㅋㅋㅋㅋㅋ웃프다.....

    그럼 나는 40대에 다시 살찌려나....ㄷㄷ

  •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난 더 찌우고 싶은뎅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씨리얼+두유 다이어트 하셈 버스타고다니지 말고 다 걸어다니시고
  • @외로운 황벽나무
    글쓴이글쓴이
    2012.4.28 11:36
    제 살5kg만 떼가세요 ㅋㅋㅋㅋㅋㅋㅋㅋㅋ
  • @글쓴이
    네 주세요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저 딱 3-5kg만 더찌고 싶은데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아 죄송 ㅠ 님 다이어트 성공하시길 빌께요
  • 반식이 개인적으로 저는 잘맞던데 ㅎㅎㅎ 그렇게 하면 적어도 쪗던살은 좀 다시 빠지더라고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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