민감한 장때문에 고민 ㅠㅠ

글쓴이2012.04.18 10:17조회 수 3334댓글 22

    • 글자 크기

제 장이 너무 민감해서 고민이네요..

 

불안한일이나 급한일있을 때 자주 설사하고

 

조금이라도 기름진 음식먹으면 다음날 아침에 애매하게 배아프면서도 또 설사하고...

 

그래서 자극적인 음식먹으면 그 날 저녁에 무조건 매실마셔야 할 정도입니다ㅠ

 

 

그에 반해..

 

가족들끼리 놀러간다든지 제가 속한 단체에서 2박3일이나 3박 4일로 어디 갈 때

 

그때는 설사는 전혀 없고 변비증세가 오네요ㅠㅠ

 

배가 찝찝할정도로...

 

 

아..

이놈의 장 때문에.. 고민이 많네요

간때문에가 아닌 장때문에...

 

한의원에서 몇년동안 보약지어먹어도 이게 잘 안고쳐지네요

남들은 쾌변하면서 설사도 잘안하는거 같은데

저는 설사아니면 변비 이 둘 중 하나니..

이 장 문제만 해결한다면 사는데 있어서 더 기분좋을건데 말이죠...

    • 글자 크기

댓글 달기

  • 저는 그 민감한 장이 가스를 너무 만들어대서 문제인 듯 하네요...

    변 문제는 없는데;;

    방구 아니면 트럼이 너무 자주나오니 걱정...
  • @힘쎈 생강
    공감 ㅠㅠ
  • @애매한 얼레지
    아..동지다 ㅡㅜ
  • @힘쎈 생강
    불가리스 비피더스 이런거 꾸준히 먹어보시면
    조금 낫지 않을까 싶습니다 ㅋ
  • @힘쎈 생강
    문창약국가서 가스때문에 약찾는다고 말씀해보세요 !! 전 셤기간에 계속 앉아있으니 ㅠ가스차서 약타먹었는데 진짜 효과있던데요??!!!!!!!!!100%까지는 아니더라도. 인간은 가스를 생성하는게 정상이니까요 많이 나아졌어요!!
    문창약국은 좀 비싸긴하던데...아님 다른약국에서라도 약 드셔보세요
  • @힘좋은 은분취
    오오....근데 이게 지금은 또 잘 안나와요 ㄷㄷㄷ
    몸상태가 구릴때만 가스를 폭발적으로 생성하는건가 ㄷㄷㄷ

    주기적으로 ㄱㄱ 하네요 ㅎㅎ
  • 저도 그래요ㅠ 전 거기다 스트레스까지 받으면 장이 붓습니다. 병원에도 가봤지만 내시경하고 좌약주는것 밖에 처방 못받았어요...
  • @생생한 구기자나무
    글쓴이글쓴이
    2012.4.19 10:44
    그에 비하면 저는 완전 약과네요ㅠ 힘내시길
  • 운동을 하시는걸 추천해드립니다.

    저도 허약체질에 장이 민감한 편이었는데

    지금은 장이 좀 둔감하네요, 운동을 좀 오래 쉬면 예전으로 돌아가서

    운동은 꾸준히 해서 유지하고있지요.

    운동하세요 운동.

    - 먹는건 당연히 조심하시고..

  • @다친 노랑꽃창포
    글쓴이글쓴이
    2012.4.18 11:17
    2월부터 계속 꾸준히 헬스하고 있는데도 이렇네요ㅠ
  • @글쓴이
    헬스는 적어도 육개월 잡고 효과를 노리시길 ㅋ
    사람마다 방법마다 편차가 커요 ㅋ
  • 말못할 그 고통 ㅜ
  • 장트러블은 운동, 식이요법 병행하시면 많이 나아지실듯 ㅋㅋ
    가급적 과일,채소 많이 드시고 비피더스 불가리스같은거 드시고
    달리기가 좋은듯 합니다 ㅋ
  • 마그밀이라는 약이잇는데 한번드셔보세용ㅎㅎ 저도먹고잇는데 조아요ㅎ
  • ibs네요. 예민하신가봐요.
    심리적인 치료는 어떨까요?
  • @청아한 속속이풀
    글쓴이글쓴이
    2012.4.19 10:45
    심리적인 치료받으면 좀 나아질려나요ㅠ
  • 어디갔을때 변비라면 그건 심리적문제일듯 마음이 불편해서 그런사람 많던데
  • @찬란한 왕솔나무
    글쓴이글쓴이
    2012.4.19 10:46
    잠자리도 달라지고 아무래도 다니는게 피곤해서 그런듯하네요ㅠ
  • 하아.. 난 심리적인것도 아닌데..

    하루에 8번씩 설사를 해 본 사람만 아는 그 고통 ㅜ
  • @고고한 디기탈리스
    글쓴이글쓴이
    2012.4.19 10:48
    헐 그정도면 많이 심각하신거 같은데ㅠ 한의원이나 내과가보시길..
  • 혹시 밥을 너무 많이드신다거나, 기름지고 매운음식 좋아하지않으세요?

    식습관 바꾸니까 훨씬나아지더라구요.. 제가 그 과민성 대장증후군 환자였거든요 ㅋㅋㅋ

    지금도 마찬가지지만; 밥을 반공기정도로 줄이고 기름지고 매운음식을 아예안먹을순 없으니

    적당히 먹으니까.. 좋더라구요 확실히 ! 해보세요
  • @머리나쁜 조
    글쓴이글쓴이
    2012.4.20 10:06
    음.. 밥을 많이 먹지도 적게 먹지도 않은데
    제가 체력이 약해가지고 한의사선생님이 많이먹어서 체력좀 올려라고 하더군요ㅠ 딜레마인듯...
    그리고 기름지고 매운음식 약간 좋아하는데 줄여야겠군요 ㅎㅎ
번호 제목 글쓴이 날짜
공지 욕설/반말시 글쓰기 권한 영구 정지10 저렴한 개불알꽃 2019.01.26
공지 식물원 이용규칙 (2018/09/30 최종 업데이트) - 학생회 관련 게시글, 댓글 가능17 흔한 달뿌리풀 2013.03.04
881 음대 학생에게 피아노 과외 받는거11 ♥ (부자 가는괴불주머니) 2011.09.29
880 다들 댓글 달아주셔서 감사합니다.90 흔한 매발톱꽃 2016.06.14
879 국립대 통합을 막아야합니다.65 깨끗한 가시여뀌 2018.12.02
878 회장님 이거 실환가요?34 어두운 맥문동 2018.10.10
877 재수강 후 평점이 궁금한사람 보셈4 답답한 복분자딸기 2024.04.18
876 무릎MRI... 원래 이렇게 비싼가요??8 야릇한 모감주나무 2014.01.16
875 여기나 에타 반짝이 올라간 사람은2 병걸린 잔털제비꽃 2023.07.09
874 어깨 넓은 남자한테 저절로 눈이가요...변태인가..28 생생한 대마 2013.04.10
873 목혜수/장호선 피부과 가보신 분 계신가요?8 정겨운 새콩 2017.01.10
872 뻔선뻔후가 뭐에요?20 친숙한 노랑코스모스 2017.03.04
871 남녀혼숙 게스트하우스6 귀여운 라벤더 2012.12.09
870 간호과 남자 고환 터트린..29 특이한 깽깽이풀 2013.08.31
869 발톱에 금이 갔는데 어떤 병원에 가야하나요?(사진 有)12 따듯한 어저귀 2014.03.09
868 살기싫을때 어떻게 해야하나요..39 사랑스러운 병아리난초 2016.03.19
867 룸메가 제 칫솔로 변기를 닦았습니다.63 고상한 백화등 2016.11.12
866 동래 점 보는곳3 아픈 윤판나물 2015.04.22
865 이거이거 어디갔을까 그많던 우산 다 어디갔을까!?35 초연한 큰개불알풀 2015.12.23
864 [블라인드 처리되었습니다.]170 날렵한 붉은서나물 2017.12.30
863 [블라인드 처리되었습니다.]136 똑똑한 새팥 2016.10.25
862 사랑 상담..7 참혹한 석잠풀 2011.07.25
첨부 (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