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독교가 점점 더 혐오스럽게 느껴지는데

처참한 으름2019.09.30 13:47조회 수 2138추천 수 15댓글 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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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전엔 불교나 기독교나 천주교나 우리나라의 대중 종교이니 별생각없이 살았는데

나이들며 주변에 일어나는 일들이나 주변 독실한 기독교인들을 만나게되면서 점점 더 기독교가 꺼림찍해지는데

이거 잘못된 생각인가요..

전 무교고 성당 빼곤 절이랑 교회 어렸을때 몇번 다녀오긴했는데

유독 기독교만 진짜 집단 또라이들처럼 느껴지는데

심지어 한국에 소수종교인 무슬림이나 원불교 이런곳보다도 혐오스럽게 느껴짐...

나한테 직접적인 피해준건 없음. 그냥 행동하는 꼬라지나 생각하는 방식이 꽉 막힌거같고ㅋㅋ

그래도 예수라는 실존 인물은 자기 세대에 나름 존경받는 위인이였을텐데 왜 내가 굳이 그사람을 혐오스럽게 바라보게 됐는가 싶고... 해외 기독교는 거의 불교처럼 믿을사람은 믿고 착하게 살아라~ 끝. 이건거 같드만

한국 기독교는 너네는 확실히 미개한거고 우리가 유일한 진리니깐 죽고나서 더 살고싶으면 교회 나와라 라는식의 강요가ㅋㅋㅋ 진짜 우습다못해 어떻게 성인이 되고도 저런 세뇌적인 사상을 가지고있을까 싶음ㅋㅋ

하... 그래 뭐 종교니깐 세뇌는 말이 좀 심한것같고... 암튼 요즘따라 왜 이렇게 유독 기독교가 눈에 거슬리는지 몰라서 푸념하게됨..

군대에서 선임중 한명이 극우파라서 자기는 결혼할때 전라도사람은 뒤도안보고 거를거라고 했는데

그말 듣고ㅋㅋ 진짜 사람 좋고 나쁜거랑 출신지역이 뭔 상관이야 생각하는 수준 천박하긴... 라고 생각했는데

그 생각은 변함없지만 그 마음은 조금 이해는 가기 시작하더라구여..

자기가 혐오하는 집단은 일단 거르고 보겠다 심리가... 이해가 된다는 사실에 제자신에 경악함;;

 

쓰다보니 뻘글 참 길게도 썻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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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저는 친가,외가 다 기독교 집안이고 남,녀 불문하고 기독교인 애들 엄청많이 알고있습니다.

    저도 님이랑 비슷하게 종교는 세뇌가 맞다고 생각합니다.
    근데 왜 세뇌 당하느냐 진지하게 생각해보니 결국은 심리적인 외로움, 슬픔, 고독 이런 것 때문인 것 같아요.
    이런 심리적인 문제를 절대자인 신을 통해서 해결하려하고 그 결과 신을 절대적으로 믿게 되는 거죠.

    신이 존재하지 않는다고 생각하면 마음의 문제가 해결되지 않으니깐요.
  • 중딩때 부모님한테 이렇게 말했다가 빗자루로 맞아서 집에서는 조용히 삽니다. ㅠㅠ
  • @한심한 가죽나무
    글쓴이글쓴이
    2019.9.30 21:44
    ㅋㅋㅋㅋㅋ빗자루ㅋㅋㅋㅋㅋㅋ그래도 종교인데 단순 의지하려는 심리만으로 치부하기엔 좀 너무하지않은가요ㅋㅋ
    도를아십니까 랑 차이없게되는건데 그럼ㅋㅋ
    근본적인 전파내용은 분명 좋긴한데 (남을 해하지마라, 남을 사랑하라 등등) 그걸 넘어서 사람의 평소 행실을 다듬는데에는 전혀 관련없는 내용에 너무 집중 하다보니 (뭐 4일만에 부활했다, 월화수목금토일을 창조했다 등등ㅋ;;) 그런게 주로 거슬리네요 저는ㅋㅋ
  • 마지막줄이 제일 인상 깊습니다.
    댓글 쓰기전에 저도 기독교 반기진 않는 사람입니다. 그 중에서도 전도충들을 제일 혐오합니다. 그 이외에 독실하게 믿는 사람들은 본인들 의지인데 그걸 혐오할 권리가 있을까요.
    아 그리고 종교인들 세제혜택 받아서 떵떵거리는 것도 꼴 보기 싫네요.

    그걸 믿음으로써 본인의 삶에 도움이 된다면, 유익한거죠 뭐. 기독교든 어떤 종교든 거기에 심하게 빠져서 헤어나오지 못하는 건 또 그냥 그 사람이 못 배워먹고 사리분별이 안되서 그런겁니다. 사기 치는 인간도 문제지만, 사리분별 못하고 받아들이는 사람들도 문제입니다.
  • 결국 심리적 위안임
  • 뻘글 맞는듯.
  • 저도 집안이 다 기독교인데 교회가 정말 싫습니다. 종교는 믿으나 교회가 혐오스러워요. 부모님께 교회 안 나간다 말하면 집안 뒤집어질게 뻔해서 그냥 다닌다고 뻥칩니다.
  • @다부진 주름조개풀
    글쓴이글쓴이
    2019.9.30 21:37
    교회도 많다보니 분위기가 제각각이긴 하겠죠... 누구는 진심으로 독실한 기독교 아닌데도 주말에 교회사람만나러 간다는걸 즐거워하는 사람도 있는걸 보면
  • 님이 혐오하든 안하든, 님이 인정하든 안하든
    님의 감정 따위와는 아무 상관없이 영적 세계는 분명 존재합니다

    님 개인의 감정 따위가 거대한 영적세계의 존재 유무에 어떠한 영향력도 끼치지 못합니다
  • @끔찍한 피라칸타
    영적 세계가 분명히 존재하는 이유나 증거는 어디서 알수있나요?
  • @우아한 산괴불주머니
    80년 평생을 불교에 몸담은 한국 조계종의 대가 성철스님이 1993년 죽기직전 영안이 열려 유언으로 '나는 지옥에 간다 우리는 구원이 없다 죄값을 해결한 자가 없기 때문이다' 고백한거랑

    무당들이 예수 믿는 자들 보면 이마나 어깨에 '십자가'가 보인다고 당장 나가라고 말하는 거랑

    철저한 무신론자였던 세계적인 뇌의학 권위자 하버드대 의사 이븐 알렉산더가 "천국은 진짜다" 라는 고백

    성운 가설을 제창하는 등 일류의 업적을 남긴 스웨덴 과학자 스베덴보리가 55세부터 십수년간 경험했던 일련의 영적체험
    (이러한 체험을 두고 스베덴보리의 친구 철학자 칸트는 "대단히 숭고하다(sehr erhaben)" 라고 말하기도 함) 등등 대표적으로 4가지 얘기했는데

    이런것들을 그냥 맘편하게 "우연이야" "없는 일이야" 라고만 덮어놓고 무시하고 치부할 수 만은 결코 없을 것임

    귀가 닫히고 마음이 닫힌채 자기 5감 감각만, 자신의 육체만을, 자기 눈에 보이는 것만을 의지하고 인생을 종료하는 사람들이 많은 것 같아 참으로 안타깝다는 생각이 많이듭니다
  • @끔찍한 피라칸타
    평소에 궁금했던건데 하나님은 전지전능해요? 아니에요?
  • @끔찍한 피라칸타
    예를 들거면 좀 정상적이고 논리적인, 과학적인 예를 들고오면 안됨? 님의 말 중에 과학적으로 증명된, 증거있는 말이 단 한마디도 없음;
  • @끔찍한 피라칸타
    스님도 지옥가는거면 어차피 우리도 다 지옥행인데 신경쓸필요도 없겠네 ㅎㅎ
  • @끔찍한 피라칸타
    영적 세계가 뭐임? 0밖에 없는 세계인가
  • @끔찍한 피라칸타
    0적 세계가 존재하군요.네 잘 알았습니다 ㅎㅎ
  • @끔찍한 피라칸타
    0과 1의 디지털세계는 존재하긴함 ㅇㅇ
  • 솔직히 믿으면 ~점이 좋다 이건 괜찮은데
    안믿으면 ~된다 이건 좀 잘못됐다고 생각이 드네요
  • @바쁜 떡쑥
    글쓴이글쓴이
    2019.9.30 21:57
    ㅇㅇ예전에 교회다닐때 초등학생들 상대로 선교사?목사? 암튼 그분이 타종교를 간략히 설명해주는데 불교설명할때
    부천님 믿는다고 머리밀고 고기를 절대 안먹습니다~ 얼마나 어리석은 사람들입니까~ 이렇게 설명하는데ㅋㅋ
    그당시 제가 말했듯이 교회/절 투종교 뛰고 있던터라 살짝 언짢았음ㅋㅋ
  • 천국가면 기독교인만 있을거같아서 그냥 지옥갈래여
  • @정중한 대추나무
    .
  • @끔찍한 피라칸타
    아 예
  • @정중한 대추나무
    글쓴이글쓴이
    2019.9.30 21:50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아 예래ㅋㅋㅋ 카운터 지리누ㅋㅋㅋ
  • @끔찍한 피라칸타
    ㅆ 등신같은게 이런말을 진리인양 직접 겪어보고 말하는듯이 얘기하는 꼬라지는 볼때마다 줜나 패고싶긴하네
  • @끔찍한 피라칸타
    와 끔찍하다
  • 대깨기들 많음 대가리깨져도기독교 ㅋㅋㅋㅋ 글쓴이마음에 핵공감. 다만 기독교뿐만이 아니라 항상 어딘가에 미쳐있는사람은 거르는게 맞음 그게 자기가 싫어하는 성격의 집단이면 더더욱 그렇고. 같이 살면서 대화하려다가 꽉막힌거 한두번 이상 보기시작하면 내 행복이 꽉막히기 시작할듯
    그런 다른거 믿고 살아가며 행복을 쫓는사람들보다는 이미 인성자체가 사소한거 하나하나에 감사함을 느낄줄알고 그걸 상대방에게 표현할줄 아는 사람과 잘 지내는게, 정말 인생에 있어서 하나의 행복을 찾은것임을 난 의심치않음
  • 교회 다니지만 신앙 수준은 몸만 다니는 정도에 그친 학생으로서 반기독교 정서에 관해 두서없이 읊어보고자 합니다.

    1. 기독교를 비판하는 사람들 대부분은 사람들이 교회를 다니는 이유를 제대로 알지 못하는 것 같습니다. 대개 마음의 위로, 안정 따위를 언급하며 비판하는데 이에 공감하기가 힘드네요. 마음이 나약한 사람은 교보문고에 가서 자기계발서를 사읽지 교회에 나오지 않습니다. 주로 우리 탄생의 기원은 어디인가, 왜 태어났는가, 조물주가 누굴까 라는 철학적인 생각과 관련돼 있습니다.

    2. 전도문제는 굉장히 민감한 부분입니다. 대부분 무신론자들은 전도때문에 욕을 합니다. 그러나 길거리에서 전도하는 분들은 기독교를 근간으로 하는 신천지, 하나님의 교회, 여호와의 증인이 대부분입니다. 저 또한 길거리에서 쌩까고 다닙니다. 1000번 중 990번은 일반 교회가 아니라 장담할 수 있습니다.

    2-1. 지인이 강압적으로 전도를 하려고 하면 그건 그 사람의 문제지 교회의 문제가 아닙니다. 유난히 종교문제에는 스테레오타입이 많이 일어나는 것 같습니다. 실제로 전도문제로 인해 교회
    내에서도 젊은이들과 어른들의 충돌이 많이 일어납니다. 전도방식에 관한 의견이 너무 다르기 때문입니다.

    2-2. 해외전도사례를 언급하셨는데 해외/국내 문제가 아니라 성경에 전도를 하라고 나옵니다. 욕을 하실거면 우리나라 기독교를 욕할 것이 아니라 성경이 마음에 들지 않는다고 하시면 됩니다. 애초에 유신론자와 무신론자 삶의 근원에 대한 생각이 다르기 때문에 어쩔 수 없는 문제인 것 같습니다.

    저 또한 예전 방식의 전도문제는 잘못됐다고 생각하는 사람입니다. 그럼에도 전도하시는 분들의 마음은 알 것 같습니다. 진리라고 믿는 것을 전해서 피전도자가 잘되길 바라는 마음일 것입니다. 물론, 좋은 취지라고 행동이 옹호받을 수 없음을 잘 알고 있습니다.

    3. 대략 10년 전쯤부터 시작된 기독교혐오정서를 살펴보면, 이유없는 경우가 대다수인 것 같습니다. 아니면 과잉비난을 하는 경우입니다. 풀어 말하자면, 직접적인 피해나 사건을 겪지 않았음에도 대중의견에 편승하는 경우가 굉장히 잦습니다.

    4. 교회에 대한 잘못된 인식으로 인한 문제입니다.
    가상사례를 하나 들자면, 어떤 아저씨가 교회에 찾아와 버스비가 없으니 요구를 합니다. 교회에서는 나가라고 합니다. 그 아저씨는 남 돕지도 않는 예수쟁이 새끼들이라며 교회에 반감을 가지게 됩니다.
    온라인과 오프라인을 가리지 않고 위와 같은 경우가 정말 비일비재합니다. 종교집단이면 남의 요구에 헌신하거나 순응해야 한다는 인식이 사회에 만연해있습니다. 또한 종교집단이 봉사단체인줄 압니다. 교회재정을 어떻게 쓰느냐는 교회마음입니다.


    전도 문제야 불만을 가지는 것에 백 번 이해하나 위와 같은 사례를 보면 답답하기 그지없습니다. 욕해도 좋은데 저러진 않았으면 좋겠다는 생각을 수천 번도 더 한 것 같네요.

    마이피누 눈팅하다 장문의 글을 남겨봅니다. 기독교 얘기가 나와 아무 목적없이 평소그냥 휘갈겨봅니다. 이동하면서 쓰는 글이라 너무 두서가 없습니다.
  • @허약한 벌노랑이
    듣는 귀가 복되다고, 어차피 우둔하고 마음 닫힌 자는 귀옆에 확성기를 틀어놓고 말해도 모름

    80년 평생을 불교에 몸담은 한국 조계종의 대가 성철스님이 1993년 죽기직전 영안이 열려 유언으로 '나는 지옥에 간다 우리는 구원이 없다 죄값을 해결한 자가 없기 때문이다' 고 고백한거랑
    무당들이 예수 믿는 자들 보면 이마나 어깨에 '십자가'가 보인다고 당장 꺼지라고 말하는 거랑
    철저한 무신론자였던 세계적인 뇌의학 권위자 하버드대 의사 이븐 알렉산더가 "천국은 진짜다" 라는 고백
    성운 가설을 제창하는 등 일류의 업적을 남긴 스웨덴 과학자 스베덴보리가 55세부터 경험했던 십수년간의 영적체험
    (이러한 체험을 두고 스베덴보리의 친구 철학자 칸트는 "대단히 숭고하다(sehr erhaben)" 라고 말하기도 함) 등등

    이런것들을 그냥 맘편하게 결코 "우연이야" "없는 일이야" 라고만 덮어놓고 치부할 수만은 없을 것임

    귀가 닫히고 마음이 닫히고 멸망의 가증한 자들은
    자기 5감 감각만, 자신의 육체만을, 자기 눈에 보이는 것만을 의지하고 일평생을 살아갈 너무나도 불쌍한 인간들임

    진리를 깨닫지 못한 자들은 마지막 호흡을 내쉬며 호흡이 끊어지는 그날까지 그냥 그렇게 허망하게 인생을 종료할 사람들임

    놔두세요 그냥
  • @끔찍한 피라칸타
    글쓴이글쓴이
    2019.9.30 21:34
    정확히 이런거 말하는거임... 우리는 우월하고 너네는 허망하게 죽을거야 ㅇㅇ
    님같은분 주변에 두고 지내면 숨이 텁텁막힐듯ㅋㅋ
    아무튼 좋은말씀 많이 들으시구 꼭 구원받으세요ㅋㅋ
    이렇게까지 하고 나중에 승천했는데 천국따윈없고 그냥 끝없는 깜깜한 공허에 도착하면 진짜ㅋㅋㅋㅋㅋㅋ 예수님 개X끼될듯ㅋㅋ
  • @글쓴이
    종교에 대해 너무 깊게 생각하셈. 교회도 공동체라 그 맛에 가는 거지
  • @끔찍한 피라칸타
    이러니 개독소리 듣지 ㅋㅋ 개독들 주장 들어보면 논리적 오류가 한 두개가 아님 ㅋㅋ 성철스님 유언이 '예수가 옳다'라고 한 것도 아닌데 지 x대로 해석해서 기독교의 우월함을 내세움. 전형적인 '하수아비 논증의 오류'임. 그리고 영적인 세계의 증거가 뭐냐 물으니 ㅋㅋ 즈그 성경이나 개독들간 통용되는 말들을 증거로 내세움. 이건 전형적인 '순환논증의 오류'이고 ㅋㅋㅋ 무식하면 교회가서 지성이나 인성 뭐 하나 증명 안 된 목사 말 듣는다고 까불지 말고 공공정책학과 '공직적성론' 수업이나 듣길바람 ㅋㅋㅋ
  • @허약한 벌노랑이
    네 두서없이 열심히 적으셨지만 다 틀리셧네요. 기독교를 싫어하는이유 단 한가지입니다. 밑에 끔직한 피라칸타님 글 읽어보세요. 저런 사상이 머가리에 박혀있어서 싫은겁니다
    무교인사람들이 기독교를 왜다니는지에대한 이유를 모른다고 생각하는것 자체부터 인식왜곡이죠? 님이 말 한거 다 알구요 자기랑 안맞으니까 안가는것 그뿐입니다.
  • @더러운 털쥐손이
    저는 그런 사상없는데요? 제 글이 맞네요. 특히 종교문제에 있어서는 스테레오타입이 심하다고. 저 분의 의견을 왜 종교인 전체의 의견으로 매도하나요? 일반화의 오류네요. 제가 아는 교회사람들 대부분은 안저런데요.
    님 말투를 통해서 님 가정, 주변 다 그럴 거라고 생각하면 예의가 아니라 생각하실거죠?ㅎㅎ
  • @허약한 벌노랑이
    제가 기독교다니는 여자친구 혹은 기독교를 다니면서 그쪽 사람들을 만난게 한두번이 아니예요 안저런다고는 하지만 실제로 만나서 하나님이나 예수님에대해서 부정하는 듯한 말을 장난스레 툭 던져보면 성격 바로 나오더군요
  • @더러운 털쥐손이
    ㅠㅠㅠㅠ생각구조가 되게 신기하네요. 본인이 안그렇다는데 내가 하루이틀 산 줄 알아? 당신 딱보면 알아. 식이네요. 기독교 인구가 최소 십 억 단위인 걸로 아는데, 그 사람들 이미 다 파악돼 버렸네요 ㅠㅠㅠ기독교가 국교인 미국은 어떡한대..
    그렇게 스테레오타입 범하실 거면 연구쪽으로 나가보는게 나으실 것 같아요ㅋㅋㅋㅋㅋㅋㅋㅋ
  • @허약한 벌노랑이
    알라 후 아크바르
  • 그냥 정문이나 길거리에서 노래만 안불렀음 좋겠어요 제발
  • 한국 기독교는 좀 변형된 느낌 미국 애들 기저에 깔려있는 God bless you 이런거랑은 확실히 다른듯
  • https://mypnu.net/noname/25672597
  • 흠.. 미안합니다 ㅠㅠ 교회에서 조금만 더 하나님께 가까이가서 이웃을 사랑하고 사랑하는 부분에 있어서 자격이 없기에 더 겸손하자고 이야기 할게요.. 다들 늘 평안하시길 바랍니다.
  • 사실 기독교 전파, 집단 혐오 같은 걸 떠나서
    정상적인 사리분별력 있는 사람이면
    뭐가 옳고 그른지는 알텐데 말이죠
    비도덕적인 사람들이 기독교로 가면 되겠네요
  • 정죄하지 않습니다 제가 예수님을 믿는다고 우월의식을 느끼며 자기 위로를 얻지 않습니다. 그러지 않겠습니다. 주변에 전도하던 분들에 의해 의도치 않게 강요받는 느낌이나 기분나쁜 일있었다면 너무나도 안타깝습니다 제가 그 마음을 다 풀어드리고 모든 기독교에 대한 오해와 비판들을 바로잡기가 쉽지 않아 너무 어렵습니다 그러나 죄송합니다 사랑으로 전도하고, 위에 분 말씀처럼 미국 “god bless you” 의 서로를 축복하고 아끼는 마음에서 출발한 전도가 변질된 모습을 보이는 점 너무 죄송합니다 다만 예수님이 전도하고 복음을 전하라 한 이유는 저와 여기 댓글쓰신 분들 그리고 글쓰신분을 포함한 모든 사람들을 사랑하시기 때문입니다 기독교도 한국교회도 뼈저리게 회개해야합니다. 다시 예수님의 마음과 뜻과 말씀과 복음으로 돌아가려 끊임없이 노력해야합니다. 지금 많은 교인들과 교회가 그것을 위해 기도하고 눈물흘리고 있습니다. 그 가운데 정말 진심어린 전도가 있습니다 기회가 되시면 교회에 한번 나가보시고 기독교와 오해를 푸시는 자리가 있었으면 좋겠습니다. 여기계신 모든 분들을 위해 기도하고 부산대와 부산과 한국을 위해 기도하겠습니다 저는 21년간 철저히 무신론자로 살다가 2년 전에 예수를 만나 모든 가치관과 삶이 뒤바뀐 기독교인으로서 그 가운데 하나님이 역사하셔서 선을 이루실 것임을 믿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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