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에서 PEET 시험 준비하기 힘드네요..

글쓴이2012.05.29 02:31조회 수 4813댓글 7

    • 글자 크기

 

약대가려고 PEET 시험 준비한 지 이제 일년이 다 되어 가네요..

 

그래도 부산대 약대 한번 가 보려고 아둥바둥 공부 하는데, 점점 지친다는..

이시간에 공부 안하고 뭐하는 건지 모르겠네요...

 

부산이라 서울보다 정보가 많이 부족한 것 같아 더 힘든것 같네요...

 

그래도 부산에서 제일 잘나간는 PEET 학원을 다니고 있어도

그렇게 도움이 되지 않는 것 같고, 학생이라고 신경 써 주는것도 없고...

좀 도움이 되는 이야기도 해주고 그러면 좋을텐데...그런것도 없고...

 

공부에 지쳐서 그런지 좀 까칠해 지는 것 같아요..

매일 매일 스크린 보면서 수업하는 것도 이제는 지겹네요..

 

 

그냥 서울로 올라가야 할까요,,,?

 

아니면 부산에서 계속 공부해야 할까요...?

 

 

이번에 메가엠디가 부산에 캠퍼스 오픈한다고 해서 모의고사도 신청 해 놨는데...

거긴 어떤 환경인지 궁금하네요..

 

2일에  모의고사 치러 가보면 알겠죠 뭐....

 

 

익숙함인지...지겨움인지...불편한게 많으니 점점 짜증만 늘어가는 것 같고...

투덜거리기만 하네요..

 

공부하는 환경을 바꿔보면  슬럼프가 극복 될까요...?

 

누군가가 나를 좀 때려가며 공부좀 시켜주면 좋겠어요....

PEET는 기숙학원 없나요...?

 

 

 

약대 준비하는 분들 댓글좀 달아주세요...

 

 

    • 글자 크기

댓글 달기

  • 약대준비하진않지만 엠디피 준비하는 친구들이 꽤 있는사람으로서...
    부산 서울 학원 인강 여러 경우를 봤는데
    서울이면 정보가 많을순있지만 집떠나 혼자사는게 여간 큰일이 아닌거같았었어요
    그리고 정보보다는 본인이 얼마나 노력하는지가 중요한것같아요
    서울이라고 잘되고 부산이라고 안되는건 아니더군요 당연한이야기지만 ㅋ
    그리고 어떤앤 부산에서 학원다니다가 학원보다 클럽에 더 자주 출몰하게되면서 군대를 갔다고 들었는데... 같이하던 다른애는 잘 해서 국립대 잘 다니고 있어요
    왜 최고의 환경이 아닐까 고민?불평? 하기보단 그 비싼학원 다니는거에 감사해보는건 어떨까요
    서울에 올라가도 난 왜 집이 서울이 아니라서 혼자 이렇게 고생해야하지? 란 생각이 들수도 있겠죠?
    그리고 시험 얼마안남은걸로 아는데 이 시점에 새로운 환경에 적응하는건 ... 글쓴이를 잘 모르는 저로선 반대예요
    것보단 학교에 미디피트 스터디 많던데 그런걸로 정보교환도하고 서로 의지도 되어주는건 어떨까요??
    뭐 제가 직접 겪는게 아니니 글쓴분 마음 잘 모를거예요
    하지만 저도 한 수험생으로서 고민이 많고 힘들어하는 친구들도 봐서 몇줄적고가요 ㅎㅎ
    부디 힘이되길!
    치과의사를 꿈꾸는 효원재미녀도 대박나라^^♥♥♥
  • 고시든 핏이든
    서울가면 황금 열매가 열릴거같은데
    현실은 서울이나부산이나 결국 자기하기나름이고
    서울가서 그다지 얻는건 없다고하더라구요
    공부 분위기? 그정도.
    근데 자기가 준비좀 빵빵하게해서
    본전뽚을생각해서 가면 이야기가좀달리지지만
    그냥 기분전환용으로는 전 좀 아닌거같아요~
  • 글보고 궁금해서 그러는데

    서울가면 뭐가 달라지나요?
  • 나쁘게 말하는거처럼 보이겠지만 ,
    공부가 잘안되고 하기싫은 이유를 상관없는데서 찾는건 아닌지요..?
  • 재학생인데 걍 핑계이신듯..;; 전 일부러 서울에 있다 부산 내려와서 공부했는댑쇼..
  • 서울에서도 공부하고 부산에서도 공부해봤는데 서울도 사람이 워낙 많아서 관리 잘 안되긴 마찬가지고요. 오히려 서울에 아는 사람도 없고 슬럼프 왔을때 이겨내기도 쉽지 않을거에요. 부산에서 공부해서 약대가신 분들도 많으니 힘내세요
  • 제 아는 동생도 부산에서만 공부하고 피트 합격했어요 .. 고시 붙은 친구도 부산에서 혼자한거고.. 공부는 자기 하기 나름인듯.. 괜히 자기 위로, 변명거리 찾지마시고, 눈앞의 시험에 매진하시길.. 좋은결과 있길 바랄께요!!
번호 제목 글쓴이 날짜
공지 욕설/반말시 글쓰기 권한 영구 정지10 저렴한 개불알꽃 2019.01.26
공지 식물원 이용규칙 (2018/09/30 최종 업데이트) - 학생회 관련 게시글, 댓글 가능17 흔한 달뿌리풀 2013.03.04
168092 페미니즘이 변질된 이유394 멍청한 비수수 2016.08.28
168091 보성각 미분적분학 솔루션380 포근한 돼지풀 2019.03.17
168090 [블라인드 처리되었습니다.]374 냉철한 질경이 2015.06.17
168089 우편물 분실은 그냥 답없나요ㅠㅠ372 무례한 더위지기 2017.05.03
168088 .331 배고픈 애기똥풀 2018.02.16
168087 제발 전라도에 대해 부정적으로 보지 맙시다..277 밝은 넉줄고사리 2019.04.04
168086 성의과학 수업에서 문제가 된 부분들257 밝은 당종려 2017.11.23
168085 생리공결제 역차별이라 생각합니다.255 멋쟁이 사철채송화 2016.07.11
168084 제발 나랏말싸미 보지마세요. 부탁드립니다...246 더러운 신나무 2019.07.26
168083 그들 논리 요약해줌245 활달한 현호색 2018.04.23
168082 군대 안가겠다고 시위나 하라는 여성분 보세요244 과감한 다정큼나무 2017.05.31
168081 댓글놀이 하실분241 무례한 갈풀 2014.12.28
168080 통합 찬성하는 사람들 의견을 귀담아들을 필요없는게ㅋㅋ235 겸연쩍은 시클라멘 2016.09.13
168079 [블라인드 처리되었습니다.]231 착한 왕고들빼기 2018.04.13
168078 여성주의 동아리 여명에 해명을 요구합니다230 돈많은 애기참반디 2018.04.06
168077 신축 기숙사의 남녀 정원 문제 ( 여학생 100% ) + 12월 27일 대학생활원 측 문의 결과 + 12월 28일 대학생활원 측 공식답변229 현명한 벌노랑이 2017.12.27
168076 동물원 폐지하면 안되나요??(댓글에 대한 생각)223 재미있는 청가시덩굴 2017.03.26
168075 오늘 정말 수업태도가 최악인 학생들을 봤습니다217 다친 벋은씀바귀 2017.04.27
168074 [블라인드 처리되었습니다.]208 잘생긴 도꼬마리 2016.02.03
168073 '경영대 단일 회장 후보' 글쓴이입니다204 과감한 노루귀 2018.11.30
첨부 (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