약대가려고 PEET 시험 준비한 지 이제 일년이 다 되어 가네요..
그래도 부산대 약대 한번 가 보려고 아둥바둥 공부 하는데, 점점 지친다는..
이시간에 공부 안하고 뭐하는 건지 모르겠네요...
부산이라 서울보다 정보가 많이 부족한 것 같아 더 힘든것 같네요...
그래도 부산에서 제일 잘나간는 PEET 학원을 다니고 있어도
그렇게 도움이 되지 않는 것 같고, 학생이라고 신경 써 주는것도 없고...
좀 도움이 되는 이야기도 해주고 그러면 좋을텐데...그런것도 없고...
공부에 지쳐서 그런지 좀 까칠해 지는 것 같아요..
매일 매일 스크린 보면서 수업하는 것도 이제는 지겹네요..
그냥 서울로 올라가야 할까요,,,?
아니면 부산에서 계속 공부해야 할까요...?
이번에 메가엠디가 부산에 캠퍼스 오픈한다고 해서 모의고사도 신청 해 놨는데...
거긴 어떤 환경인지 궁금하네요..
2일에 모의고사 치러 가보면 알겠죠 뭐....
익숙함인지...지겨움인지...불편한게 많으니 점점 짜증만 늘어가는 것 같고...
투덜거리기만 하네요..
공부하는 환경을 바꿔보면 슬럼프가 극복 될까요...?
누군가가 나를 좀 때려가며 공부좀 시켜주면 좋겠어요....
PEET는 기숙학원 없나요...?
약대 준비하는 분들 댓글좀 달아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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