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교공 준비하는게 개꿀이겠네요

왜캐 부들거리세요? 취업 힘들죠? 힘내세요ㅎㅎ!

고맙다 취업시장 암울하네

많이 ㅂㄷ했네

포퓰리즘 이죠 ㅋㅋㅋ

현재 울나라 공기업들 5년차이내 직원비율 30~40%인데

우파쪽으로 정권 바뀌면 이명박때처럼 피바람불듯 ㅋㅋ

현직인데 뭘 알고해라.. 정권이랑 상관없이 자연감소분 + 근무형태 변경에 따른거다
이래서 어설프게 아는 것들이 젤 위험하다고

나랏일이라서 그런지 매년 적자인데 사람을 안 줄이나보네요 사기업이면 적자나면 사람부터 자를텐데 공기업이 좋긴 좋네요

위에 현직분이 어설프게 아는 것들이 젤 위험하다고 하는데 또 아는척하네 ㅋㅋㅋㅋ 적자 대부분이 나라에서 시킨 무임복지 때문에 발생하는거다. 그리고 공공부문을 민간화 해서 요금 대폭 올리면 지1랄지ㅣ1랄 해댈게 너같은 애들일거 같은데 ㅋㅋ

나랏일이라고도 밝혔고 적자가 안 났는데 적자 났다고 한 것도 아닌데 왜 험한 말 하시면서 시비거시는지?

저희 아버지가 발전공기업 고위직이신데 이번 정권에서 과잉으로 사람 많이 뽑는다고 합니다. 본사 지방이전 할때랑 사업규모는 그닥 차이 없는데 본사 인원은 거의 2배가 됬고, 사업소에서는 자동화 많이 되고 석탄화력 발전 비중을 줄여나가는 추세라 사람 오히려 덜 필요한데 인원은 오히려 늘었답니다. 또 당장에 본사에 사람 넘쳐나서 책상도 부족한데, 거기다가 청년 인턴까지 뽑으라고 시켜서 인턴들 회의실 책상에 앉혀놓고 시킬 일도 없어서, 공부나 하라고 한다네요. 저희 아버지가 한전 시절부터 28년정도 근무하셨는데, 예전 진보정권 때 채용 시장 개선 한답시고 무리하게 사람 많이 뽑았다가 정권 교체 후에 방만 경영이니 뭐니해서 경영평가 엄청 손해 봤다 하십니다. 아마 이번 정권 끝나고도 똑같은 레퍼토리이지 않을까 싶네요.

님도 어설프게 아는것같아 또 말씀드립니다. 일단 박사모도, 문사모도 아닌점부터 말씀드립니다. 그리고 말안해도 그만인 아버지를 말씀하셨길래 저도 말씀드리자면 저희 아버지는 세종에서 2급으로 근무중이십니다. 그쵸? 말안해도그만이죠?

본론으로 들어가서, 박근혜정부 정책중에 임금 피크제가 있었죠. 임피제에 따른 자연감소분 및 총임금하락을 청년고용으로 연결하라는 '박근혜'의 지시가 있었죠. 한때 박근혜=청년고용창출 이라고 새누리당에서 떠들어 댔구요.

임금피크제는 노사간 합의사항이기때문에, 일단 도입된 기업 노조측에서는 '임금하락은 오케이 인정한다 그러나 그 하락분으로 사람더뽑아서 일좀나눠하자'라는 합의가 대부분의 공공기관에서 이뤄집니다.

방만경영은 진보나 보수할거없이 늘 지적당해왔던거고, 오히려 MB때 나라부채 및 공공기관 부채가 확늘었지요.

이런 배경을 알고 말씀하셔야지, 그렇게 대충알고 어디가서 아는척했다간 속으로 비웃음 당하십니다.

굿굿 역시 아는 게 힘임; 어설프게 아는 사람들이 이 나라를 망치는 거

이번에 총 670명 뽑고 운영직은 167명 뽑습니다.

나는 서.. 서울대를 외쳤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