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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쓴이2020.09.20 09:23조회 수 2307댓글 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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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핀트가 약간 나간 이야기가 될지 모르겠지만 공기업에 대해 한마디 드립니다
    저기 나온 어르신들 공통점이 대기업문화는 경험해보시지못한 우물안 개구리라는 것입니다
    저는 대기업 다니다 교직이수후 2년전에 임용된 틀딱입니다. 월급은 반토막났지만 성과, 야근에 밀려 스트레스받던 시절과 비교하면 너무너무 만족합니다
    그런데 이상하게만치 주변의 교사선생님들은 이 직종에 대해 불만이 많습니다. 그 이유는 위의 어른들이 말하시는것과 같습니다. 자신은 맛보지 못한 남의떡이 커보인다는것이지요(페이, 복지)
    결론적으로 조언드리면 대기업선배나, 공기업선배에게 물어볼게 아니라 대기업 다니다 공공기관으로 가신분께 조언받으세요. 그 반대케이스 선배는 애초에 찾기조차 어려울겁니다.
    많은 고민해보세요. 취준생일때는 하루라도 일찍 취업하는게 성공하는것같지만 사회나와보면 이직자 수두룩합니다. 1년2년 늦더라도 길게 보고 방향 잘잡으시기 바랍니다.
  • 그냥 흔히들 하는 고민입니다. 수준은 다를 수 있지만.
    님이 5급을 합격할 자신이 있으셨으면 그냥 5급을 준비 하셨겠죠. 근데 님도 자신이 없어요. 괜히 헛된 시간이 되지 않을까 두려워요. 그래서 공기업은 할 만 하지 않을까 하면서 눈을 낮추는거에요. 근데 이런 고민만 백날 천날 해봐야 바뀌는게 없어요. 안 해봐서 모르거든요.
  • @날씬한 솔새
    와... 우문현답 오진다
  • @날씬한 솔새
    바로 순살로 만들어 버리시네..
  • 모가지 빳빳하게 세우고 다니시는 거 좋아하는 모양인데 그럼 5급 하면 되겠네요 피샛도 쉽다고 하시니
    아님 본인 아버지랑 똑같은 삶을 살아도 상관없다 하시면 공기업ㄱㄱ 하시구 나는 아버지같이 비루하게 살기 싫다! 하면 다른 길 알아봐야죠
  • 중앙공기업 현직입니다

    공기업이 일부제외하고 하위기관이라 상위기관 공무원들한테 업무적으로 악세이고 특히 국장되면 본부장도 꼼짝 못하죠

    저도 행시하다가 공기업으로 넘어왔는데 요즘 근무하다가 주무기관 6 7급들에게 갑질당하면 현타옵니다

    윗댓처럼 인생의 1 2년 정도는 아무것도 아닙니다 본인이 후회하지 않을 길을 가야해요
  • 고위 공무원은 잘 모르겠고

    주변에 대기업->공기업으로 이직하는 건 많지만
    공기업->대기업으로 가는 건 못봤네요
  • @코피나는 실유카
    후자는 가고싶어도 못감
  • @못생긴 우엉
    왜못감..

    대기업->중소>대기업은 있어도
    대기업->공기업->대기업은 없음

    한번 공공기관 맛보면 사기업은 이제 아웃오브안중임..
  • @세련된 꽝꽝나무
    그니까 가고싶어도 거의 못간다구여
    공기업 경력으로 대기업가서 뭐라하실거?
  • @못생긴 우엉
    시장형공기업 대리~과장급이면 대기업에서 모셔갑니다 지원을 안 할 뿐이지..ㅋㅋ
  • @못생긴 우엉
    ㄴㄴ가능함
    한수원 전기전자있다가 울진 배치받고 삼성전자 인프라로 가시던뎈ㅋㅋㅋㅋ
    공대기준은 가능합니다~ 생각보다 꽤 있어요
  • @착실한 만첩해당화
    그거는 그냥 거의 업무도 안하고 울진 ㅈ같으니까 탈주각 바로잡고
    쌩신입으로 들어가는거잖아여;;
    그런거까지 공기업->대기업 으로 봐야하나
  • @못생긴 우엉
    ㅇㅇ 당연하죠... 오지근무가 공기업 메인 팩터인데
  • @못생긴 우엉
    이분 말은 안간다는 거 같은데
  • @코피나는 실유카
    공기업 -> 대기업으로는 거고싶어도 못가는게 팩트지 ㅇㅇ
    보통 주변에 전공 실력 좋은 애들은 대기업감.
  • @착잡한 왕고들빼기
    주변이 좁은 듯ㅋㅋ 본인 기계과인데 졸업자현황만봐도 취향차이일정도임. 졸업자현황 기업클릭하면 취업자 졸업학점 나옴 (한마디로 사기업이 상위권애들 위주다? 이건 틀리고) 그리고 전공실력 좋다? 대부분 설카포감

    물론 예외는 학벌좋은 서연고 서성한쪽 취업보면 공기업은 선호안하고 스타트업이나 기시 행시 사기업 위주인건 맞음.

    우리학교는 공기업 선호도 매우높고
  • 무조건 5급
  • 5급준비 해보시는걸 추천. 나이가 늦은것도 아니고 본인이 자신감도 있는데 못할게 없다고 생각합니다. 하다가 정말 늦었다. 안된다. 생각하면 그때 공기업으로 전환하세요. 공겹과 5급공무원은 진짜 천지차이에요.
  • A매치 금공 가실거 아니면 행시 가야죠. 그냥 공기업보단 행시가 훨씬 낫습니다.
  • 세상에 자기 직장 좋아하는 사람 한명도 없어요...
    그냥 하고싶은거 해야 후회가 덜 남는 세상임
    공무원 집 아들딸은 대기업 공기업 가라고하고
    공기업 집 아들딸은 순환근무나 급여때문에 대기업
    대기업 집 아들딸들은 공기업가라고 하는세상임
  • 공기업도 공기업 나름입니다
    5급은 좀 클라스가 다른데
    대충 놓고 보면 7급 공기업 대기업 등등 놓고 보면

    어디냐에 따라 차이는 있겠지만 본인한테 맞는 일을 찾는게 가장 중요하겠죠
    윗댓글처럼 보통의 사람은 대기업가서 힘들어 공기업갑니다

    대기업 왠만한 부서는 스트레스 도가 넘어요...
    저도 직장인인데 이런회사생활 시킬려고 옛날에 군대에서 그리 때렸나 싶더라구요..
  • 직급이 올라갈수록 하는 업무와 책임이 다르다
    돈을 많이준다
    해외파견시 돈과 고과가 올라간다

    위 이유로 대기업갔네요
  • 금융공기업이면 ㄱㅊ을듯? 금융공기업 ㄱㄱ
  • 모 대기업에 적성도안맞는 영업일시달리다 1년만에
    퇴사하고 공기업이랑 사기업 사이에서 고민하다

    외국계기업에 전공살려 취직한지 3년차 입니다

    결론은 선택을잘한것같습니다

    공기업을 가기위한 노력(NCS등 여러가지를 감안)해서 들어가도 정년보장은 미래에 어떻게될지 아무도모르고
    오히려 동기들말들어보니 꼰대들 천국에 일못하고 자리만 차지하는 인간들 천지에 아직도 '종이 결재문'화 전산이라고는 찾아볼수없는 80년대사고에 갖혀있다고 하소연을 하덥니다

    국내 대기업은 정말 1년동안 맛도보았지만 정말사람미치게합니다 요즘이야 52시간이생겨서낫지 저땐 내가 과로사로죽을수도있겠다 생각많이했습니다

    그래도 사기업이 공기업보다 낫습니다
    90년대 00년대생분들은 과거와 다른시대에 살고있어요

    페이퍼가아닌 스마트폰으로 책을보는시대
    인터넷 it 사물인터넷 등 변화의 민감한시대
    예전처럼 윗사람한테 술자리아부하는걸 혐오하는 시대

    정말 꽉만힌 아저씨들이랑 생활하는건 정년보장이라는 감옥에서 사는것과 같습니다 드라마보다더합니다

    전 지금생활에 만족합니다 복지가좋아서? 성과금이많아서?
    그런거보다 자유롭게 내의견을말하고
    프로젝트 중 여러개를 이끌어가는게 신입급인 저라서좋고
    의견을 물어봐주고 아침마다 루틴적인생활이아닌
    고민하는 이생활이좋습니다

    공기업 공무원생각하는 후배님들 진짜로 내가원하는게 맞는지 생각해보시면좋겠습니다
  • @바쁜 백송
    공기업 공무원 생각하는 사람들의 대부분은 대기업 못가서 준비하는건데
  • @착잡한 왕고들빼기
    대기업 다니세요?
  • @바쁜 백송
    혹시 실례가 안된다면 어떤 외국계 다니시는지 여쭤봐도 될까요?
    과로사에 죽어가는 대기업 직장인 입니다....
    자유롭게 제 의견을 말할 수 있는 분위기로 가고싶어서 이직을 생각중에 있습니다
  • @귀여운 주걱비비추
    대기업 힘든건 이해하는데 외국계로의 이직은 고민 많이 해보셔야 합니다.
    통상 외국계는 젊은 문화 장점은 있지만 안정성이 떨어집니다.
    기업 근무에 대한 개념이 한국과 많이 달라요. 평균근속년수 확인해보시면 알 수 있습니다.
  • 대기업->공기업 케이스인데 실적압박, 과도한경쟁 없어서 만족함..
  • 대부분 자신의 현직장은 부정적일겁니다.
    LG 현직인데
    "LG다니는 사람은 에어컨, 냉장고 같은거 다 나오고 "
    이 문장은 100% 틀렸습니다.
    인터넷보다 임직원몰이 비싼데요.

    그리고 윗분들 눈치보는건 사기업이라고 없는거아닙니다.
    희한한 의사결정도 많구요. 일정 압박은 사람미치게만드네요.
    다른 사람 내리깔고 자기를 치켜세우는 놈도 많고 관련도 없으면서 입만 벙긋하는 사람도 많습니다.
    그리고 주 52시간? 그거 안지키는 부서 많습니다.
    그래도 공기업보다 합리적인 걸 생각하고 대기업왔는데
    지금은 퇴사 버튼을 언제누를지만 생각하고있습니다.
  • 정말 사람마다 다른가봐요
    저는 저희아버지가 공기업 다니시는데 무조건 공기업 추천하시거든요... 아그리고 공기업도 복지몰 있던뎅
    저도 아버지보고 정말 편해보이신다 생각도 많이 들었고요... 대우 같은경우에는 공기업 마다 다른가봐요.
    쨋든 저는 그래서 공기업 꼭 가고싶음 ㅠ 사람마다 원하는 가치관이 다르니까요
    근데 5급 공무원 준비하시는거면 5급공무원 하시면 될거같은데오?
  • Past 1차 붙을 실력이시면 각잡고 행시 진입해보시는거 추천합니다 행시에 전념하시고 안 될 경우 나중에 공기업하시면 됩니다
  • 제가 원하는 직업을 하지는 않는 중인 1인입니다. 예전에는 뭐가 최고다 이 직업을 꼭 하고싶다 그런 생각이 들던데 막상 생각지도 않은 길을 가게 되어도 또 나름 그 안에서 장점이 있고 단점이 있고 하더군요. 가고 깊었던 길을 갔던 친구들 중에서도 후회하고 다른 길을 또 찾는 사람도 있고요. 5급 좋죠. 내 생각과 내가 하는 일이 거의 직접 국가에 반영될 수 있다는 점이나 과거 사시, 입시와 더불어 3대 국가고시라 불릴만큼 엄청난 시험을 통과하여 얻는 위치에요. 5급 사무관의 힘은 생각보다 엄청납니다. 근데 그만큼 책임도 무겁고 일도 많이 하죠. 세종에 있는 5급들 되기만 하면 국가에 몸을 바쳐 충성하겠다 했던 애들 이번에 코로나 터지고 하면서 평소에도 야근 미친듯이 했는데 이번 사태로 반쯤 죽어가던데요.. 입시 통과한 5급 친구들도 나름 그 위치가 엄청난걸 알지만 또 그 안에서 받는 스트레스나 부담감 역시 엄청나더라구요. 5급 사무관 하다가 뭔가 답답한 그 공무원들의 모습에 지쳐서 로스쿨 가는 사람도 있었구요.
    공기업도 마찬가지입니다. 누군가에겐 워라밸 최고인 그곳이 누군가에게는 발전가능성이 제한된 답답한 곳이겠죠. 저도 아직 사회 경험이 그리 길지는 않지만 일을 하면서 결국 보람을 느끼고 또 그 안에서 다른 행복을 찾는 것도 중요한 문제인거 같았습니다. 검사하면서 원하는 꿈을 이루었지만 너무 바쁘고 일에 치여서 그리고 2년마다 인사이동하는 것 때문에 여자 못 만나서 외로워하고 힘들어하는 사람도 있고 변호사 하면서 돈을 열심히 벌겠다는 친구도 있고 적당히 벌면서 나는 시간에는 골프도 치고 연애도 하고 자기 취미생활도 즐기는 친구도 있는 것처럼 공기업 가시면 또 그 상황에서 내가 못 가본 길인 공무원에 대한 미련은 남으면서 동시에 공기업이기에 누릴 수 있는 혜택이 분명히 있을 것이고 5급이든 7급이든 가신다면 월급이 적고 일은 바쁘지만(5급은 다른 공무원들보다 많이 바쁩니다. 워라밸 없는 경우가 많아요 특히 세종에 있는 5급 사무관들은 야근 밥먹듯이 합니다) 또 국가에 뭔가 기여할 수 있고 나름의 권력(?사실 그런게 있는지도 의문)을 얻지만 공무원이라 생기는 한계들 (의사결정구조의 답답함, 상명하복식 문화, 적은 급여, 세종시에서 생을 마무리..?)도 분명히 단점으로 다가오면서 편하게 취미생활 즐기고 골프치러 다니는 친구들이 부러워보이고 그럴걸요?
    어느 길을 가도 자신이 중요시하는 가치관에 부합하는 길을 가시기 바랄게요. 그리고 전부 도전을 해보시길 바라요. 5급 고민만 하지 마시고 직접 준비해보고 신림동도 가보고 하면서 정보도 많이 듣고 고시준비만 오년 십년 하다가 아무것도 못하는 사람들도 보고 또 같은 관심사를 가진 사람들도 많이 보다보면 아 이 길이 쉽지 않구나. 행시 2차는 최소 2년에서 최대 10년이 걸리기도 한다는 점에서 이렇게까지 투자해서 가는 길이라면 굳이? 이런 생각이 드실 수도 있고 , 아 이 길은 반드시 가고 싶다 이루어내고 싶다 하는 생각이 드실 수도 있어요. 공기업도 마찬가지입니다. 남들이 다 좋다 하니까 해본다 그런 생각 말고 정말 자신이 원하늕 , 여기 다니면 어떤 좋은 점이 있을지 , 그리고 가장 중요한건 내가 갈 수 있을지, 그런 종합적인 고민 끝에 좋은 결정 하시길 바랍니다. 예전에는 돈 많이 주는 직업이 좋은 직업이라 생각했는데 꼭 그런것도 아닌 거 같고 그렇다고 권력을 쥐는 직업이 좋은 직업이라 생각했는데 또 살다보니 그런건 아닌가 같아요. 적당히 하면서 또 내 인생 살아갈 수 있는 직업, 연애도 결혼도 하면서 살 수 있는 직업, 그러면서 내가 하면서 보람을 느낄 수 있는 직업이 좋은 직업이고 맞는 직업인거 같습니다. 그 시기에는 주변 친구들 이야기에 많이 휘둘리곤 하는데 주변에서 공기업 준비하는 친구들이 많으니까 솔깃하는 건지 아니면 정말 공기업이 괜찮은건지 잘 고민해보시길 바라요.
  • 간단하게 정리해드릴게요. 그냥 도전 하세요. 딱보니 행시 도전안해보고 공기업들어가게되면 나이 50먹어서까지도 계속 후회합니다. 아 그때 도전해서 붙었으면 인생이 달라졌을텐데하고. 반대로 3년 투자하고 실패하더라도 후회는없습니다. 해보니까 안된걸 아니까. 후회로 가득찬 삶을 살지 마세요. 어짜피 죽으면 다 끝인데 그까짓꺼 도전해보세요
  • 내가 시장형공기업인데 삼전같은 진짜 탑클래스 아니면 대기업 친구들 동년차에서 거의 나보다 연봉 낮던데... 나 교대근무라서 그럴수도 있지만.. 대기업이 삼전하닉만 있는건 아니거든

    현차에서 온 내 동기들도 다 이직하고 급여 늘었다고 했음.

    난 조선 있다 이직했는데 조선소보단 훨씬 많이 줌.

    지금 현중에서 대리1년차 내 대학동기들 아직도 연봉 세전 5천대임

    난 2년차에 세전6800이였음 올해는 7천초반 될거같음

    회사마다 부서마다 다르긴한데 난 공무원따위 볼일도 없고.

    수자원공사 다니는 내친구는 좀 그런거 있긴 한가보더라 갑질당하기. 대신 수문같은거 만들면 수주처가 대기업이라 거기 부장한테 갑질하더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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