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년 사귄 남자친구랑 헤어졌어요

글쓴이2020.06.02 02:17조회 수 2740추천 수 2댓글 20

    • 글자 크기

대학 들어왔을 때 만나서 올초까지 만났어요

 

저는 작년에 공시에 붙어서 임용대기 중인 상태인데,

 

남자친구는 취업 전선에 뛰어들었고, 아직 붙은 곳은 없는 상태에요.

 

문제는 작년에 저는 공시에 붙어서 학교도 다니고 친구들도 만나는데

 

남자친구는 여전히 도서관에서 공부를 하고, 저의 그런 모습들 때문에

 

더 괴로워 보였어요.

 

남자친구와 데이트를 하더라도 항상 취업 때문에 불안감에 시간에 쫓기는 상황이었고,

 

어디 멀리 가거나 그러질 못 했어요.

 

그러다보니 자연스럽게 연락이 줄 게 되고, 남자친구도 힘드니까 만나서 말수도 줄어들고...

 

저도 상황이 다르다보니 같이 연애하는 게 힘들더라고요...

 

그렇게 몇 개월을 지나고 헤어졌어요.

 

서로 엉엉 울면서 헤어졌네요..

 

취업 때문에 헤어진 커플들 화이팅이에요....

    • 글자 크기

댓글 달기

번호 제목 글쓴이 날짜
공지 욕설/반말시 글쓰기 권한 영구 정지3 똑똑한 개불알꽃 2019.01.26
공지 사랑학개론 이용규칙 (2018/09/30 최종 업데이트)6 나약한 달뿌리풀 2013.03.04
58722 6 코피나는 생강나무 2015.08.15
58721 힝....봄이라서그런지.9 정중한 나도풍란 2013.03.11
58720 힝,. 소개팅남17 예쁜 노랑꽃창포 2014.12.05
58719 힝 선톡도 했는데5 자상한 명아주 2013.10.29
58718 힝 근처 앉으시는 분 요새 너무 일찍 집에 가시거나 안오셔5 흔한 애기나리 2018.11.30
58717 22 싸늘한 노랑물봉선화 2013.10.13
58716 힘좋은곰딸기4 힘좋은 곰딸기 2015.09.29
58715 힘이 듭니다5 민망한 개쇠스랑개비 2019.02.27
58714 힘이 드는 내 연애10 털많은 남천 2017.03.25
58713 힘을 좀 내보고 싶어서요. 실제로 여학우분들 키 큰 남자 좋아 하시나요?17 친근한 산괴불주머니 2014.09.18
58712 힘듭니다...8 청아한 남천 2013.09.22
58711 힘듭니다4 더러운 만첩해당화 2012.12.04
58710 힘듬8 기쁜 바위취 2017.06.30
58709 힘듬6 멋진 바위취 2013.06.14
58708 힘들지 않은 이별이있을수있나요13 근육질 푸조나무 2015.09.18
58707 힘들어용6 창백한 느릅나무 2016.05.24
58706 힘들어요..10 재미있는 비파나무 2014.11.17
58705 힘들어요. 노래나 같이 들어요.3 운좋은 자두나무 2014.06.09
58704 힘들어요.13 황송한 사랑초 2012.12.01
58703 힘들어요 ㅜㅜ7 활동적인 낭아초 2012.07.18
첨부 (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