몸을 원한다는 표현은 디게 별론데 , 관계가지고 식는남자랑 안식는 남자는 남자본인도 모를거에요. 제가 남자인 입장에서 말씀드리면, 성욕이 없으면 여자를 만날마음도 안생겨요 진짜에요. 그래서 성욕과 사람을 좋아하는 마음을 구분하는게 남자입장에서는 어려운 일이고 그런 생각도 보통은 안해요. 이 여자 저 여자 다 껄떡대는 남잔데 모르겠으면 남자보는 눈이 어설픈거구요
난 성욕이 별로 없는 남자인데도 이말이 공감이 가는게 사랑이 없으면 성욕이 안생기고 성욕이 없으면 사랑도 안생김 물론 플라토닉한 관계란 것도 있지만 ㅅㅅ와 사랑이 연관성없다고 떼어놓을수도 없는거같음 몸만 보고 접근하는거는 음...본인이 쓰레기라고 자각을 하는 사람만 알지않을까요
여자지만 '사랑이 없으면 성욕이 안 생기고 성욕이 없으면 사랑도 안 생긴다'는 말 공감합니다! 필수불가결적인 것 같아요. 성관계의 쾌락 이런 걸 떠나서 그냥 스킨쉽하고 싶고 같이 있고 싶고 얘기하고 싶고... 그렇지 않나요? 진짜 딱 '몸'만 보고 접근하는 건 쓰레기인 것 같아요. 차라리 원나잇을 하지 사람 맘 갖고 노는 거 별로ㅜㅜ... 근데 그 사람이 좋아서 스킨쉽하고 싶은 거면 당연하다고 생각해요!
성욕이 없으면 사랑이 없고 사랑이 없으면 성욕이 안생긴다 가 제일 맞는 표현같네요. 같다는 아니지만 반드시 같이 존재한다 정도..? 그림자와 빛같은 느낌? 빛은 눈에 뭔가 보이기 위한거지만 그림자는 가려지는 부분으로 분명다른 개념이지만 반드시 공존하는 그런? 아무튼 몸을 원해서 접근한다는 표현을 보면 아마 글쓴이는 나랑 관계맺고 바로 돌변할 사람을 미리 거르고 싶다는거 같네요
1 주변에서 여태껏 연애가 어땟는지 듣는다 근데 말해줘봤자 콩깍지 씌여서 나만은 다를꺼다 이렇게 잘해주는데? 대부분 이렇게 생각하고 결국 비슷하게 끝나더라구요
2 그냥 빨리 해본다 말그대로 입니다. 스스로 그런 사람이라고 말할리도 없고 변했다라고 해도 사람은 고쳐쓰는게 아니란 말이 있듯 본성은 변하지 않습니다. 감정은 또 다 식었는데 이성적으로 참고 잠깐 더 사귀는 정도겠죠. 이정도면 직접 경험하는 수 밖에 없어요. 이래서 나쁘고 헤픈 여자는 착한남자를 만나고 착한여자는 나쁜 남자에게 끌려간다 라는 말이 있는겁니다. 착한(?)여자는 경험이 적으니 나쁜사람 구별을 못하고 끌려가고 헤픈여자는 경험이 많으니 그중 착하고 좋은 남자를 채갈수 있는거죠. 착한이란 표현이 맞는지는 모르겠네요. 순수한? 그냥 경험적은?
그냥 만나봐야안다고 생각함. 나같은 경우에는 만나는 초기에 성욕이 너무 강해져서 좀 어필을 많이하는데, 연애어느정도 하고나면 굳이 꼭 하지않아도 의미있는 데이트를 하는데 초점을 맞춤. 꼭 그 성욕이라는거로 접근한다 안한다는 너무 단순하게 생각하는거같음. 차라리 그사람의 연애관을 좀 같이 얘기해보는게 어떤가 싶음. 그게 더 그사람을 이해하는데 도움이 될 듯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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