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래는 콩깍지가 끼여서 어떤모습을봐도 귀엽고 멋있었는데..
어느순간 오늘은 쫌 오빠 못생겼네...헐 대박못생겼다..
이런 생각이 종종드네요
300일을 바라보는데...제 맘이 식어가는걸까요...
못생겻다고 생각하는 제 자신이 못된거같아요 ㅠㅠ
남자친구가 못생겨보이기 시작한다면..이거 레드라이트인가요?
권태기인가요...극복하고싶은데 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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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그린라이트죠 ^^ 조금 더 상대방을 주관적인 관점에서가 아닌, 객관적인 관점에서 보기 시작했다는 거니까요.
사람이 당! 연! 한지는 모르겠는데, 뭐, 그렇게 이야기 하잖아요! 잡은 물고기는 밥 안준다고.. ㅎㅎ
밥을 덜 얻어먹어서인지, 이성이 씌어놓은 콩깍지가 벗겨져서인지는 본인이 그 어느 어드바이서 보다 잘 알거 같네요 ㅎㅎ
좋은 사랑 하세요 ~ ㅎㅎ -
못생기면 어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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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도남친자꾸보니까
진짜못생겨서
귀여워죽을뻔했어요>< -
남자도 그렇게 생각하고 있을수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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ㅋㅋㅋㅋ그땐 내눈호강시키는거다 치고
리젠트펌도 해주고 옷도사주고 하세요
한 10~20만원 투자하면 다시 부농부농해져요 ㅋㅋㅋ -
그럴수가있음?? 신기하네...
잘생긴애들만 사귀는거아니었음? -
당신 화장지울때 모습을 보세요
거울 좀 보세요 님 남친 졸도할듯 -
@돈많은 만첩빈도리헐... 여자들 진짜 이럼? 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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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착잡한 수양버들초공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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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런 적 있어서 공감합니다!ㅋㅋ 근데 전 그런 경우는 진짜 제 마음이 식어가는 중이었던 것 같아요... 남자친구가 자신을 사랑해주는 거에 새삼스럽지만 고마움을 느끼려고 노력하고, 또 남자친구와 다시 한번 사랑에 빠지도록 본인이 노력할 필요가 있을 것 같습니다ㅜㅜ 화이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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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통기한 끝난 듯.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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근데 여자가 그정도로 느낄 정도면 남자는 더 심할텐데. 남자는 여친이 김태희라도 지나가는 처음보는 여자한테 눈길이 가고 호감이 갑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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