외로운데 전여자친구가 자꾸 생각납니다

저렴한 수국2015.06.19 00:49조회 수 1252댓글 8

    • 글자 크기
헤어진지 반년됬습니다..

정말 잘 맞았는데, 몇가지 안 맞는점들 때문에...
계속된 다툼과 저의 결정적인 잘못으로 헤어지게됬습니다...

헤어지고도 해주고 싶은게 많았던 친구입니다..정말 저한테 잘해주고, 저도 믿고 함께 가고싶은 친구였는데.. 그 몇가지 문제점이 너무나 컸습니다.. 살면서 그렇게 사랑받을 수 있는 날이 다시 올까 라는 생각을 사귈 때도 했었는데, 요즘 또 울컥 올라오네요.. 자꾸 뭐든 해주고 싶고, 어디사는지만 알면 산타같이 선물투척이라도 하고싶은 마음입니다.

다시 만나고 싶거나 연락하고 싶은 마음은 없는데,
이별후유증이 길게 가시는 분 혹시나 계실까해서 글 써봅니다..
    • 글자 크기
. (by 발냄새나는 노루참나물) 내 반짝이가 남자들이랑 술먹고 있는걸 봤는데 (by anonymous)

댓글 달기

번호 제목 글쓴이 날짜
공지 욕설/반말시 글쓰기 권한 영구 정지3 똑똑한 개불알꽃 2019.01.26
공지 사랑학개론 이용규칙 (2018/09/30 최종 업데이트)6 나약한 달뿌리풀 2013.03.04
23782 전여친 연락8 해맑은 수국 2015.06.19
23781 번호따려는데요!18 불쌍한 방풍 2015.06.19
23780 [레알피누] 김소현양 1000년에 한번 나올까말까한26 포근한 맥문동 2015.06.19
23779 음대 다니는 분들은 어디서 만나나요??18 착실한 홀아비꽃대 2015.06.19
23778 20대 증후반 모쏠 남자분들22 참혹한 팥배나무 2015.06.19
23777 이과계열 중에서....16 유능한 무 2015.06.19
23776 요즘 학교 갈 때마다31 아픈 고로쇠나무 2015.06.19
23775 관심없는 사람의 부담스러운 연락48 질긴 서어나무 2015.06.19
23774 [블라인드 처리되었습니다.]7 개구쟁이 쪽동백나무 2015.06.19
23773 사개론이니깐 이런거 물어봐도 알려주겠죠?24 냉철한 당종려 2015.06.19
23772 반짝이올라왔었는데요ㅜㅜ11 냉정한 환삼덩굴 2015.06.19
23771 반짝이 자작하는사람들의 심리는뭘까요..?6 명랑한 부처꽃 2015.06.19
23770 서강대 천호도 이러는데 부산다.찬호는?5 화사한 작두콩 2015.06.19
23769 시험이 끝났다.3 눈부신 불두화 2015.06.19
23768 내 반짝이가 남자들이랑 술먹고 있는걸 봤는데20 청렴한 왕버들 2015.06.19
23767 사람 심리라는게 웃기네요4 머리나쁜 노린재나무 2015.06.19
23766 .1 무례한 주걱비비추 2015.06.19
23765 [레알피누] 너를 짝사랑하는것도 이제 지친다...16 끌려다니는 미국쑥부쟁이 2015.06.19
23764 .9 발냄새나는 노루참나물 2015.06.19
외로운데 전여자친구가 자꾸 생각납니다8 저렴한 수국 2015.06.19
첨부 (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