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어졌는데

겸연쩍은 괭이밥2015.05.27 22:03조회 수 978댓글 12

    • 글자 크기
사귈땐 몰랐는데 헤어지고나니 종일 그사람 생각만 나고.. 어떻게든 붙잡아야되나싶은데 이제 저에게 마음이 없다고 하는 상대는 무리겠죠...? 전 여자입니다.
    • 글자 크기
용기없음을 한탄 ㅠ (by 유별난 꿩의바람꽃) 음..버스에서 조는분들 (by 유별난 꿩의바람꽃)

댓글 달기

  • 뭐든지 행동으로 해보세요. 안하고 후회보다는 해보고 훌훌털어버리는게 좋다고 생각해요. 저는 남자
  • @귀여운 둥근바위솔
    글쓴이글쓴이
    2015.5.27 22:05
    그래서 실은.. 뭐라도하고 후회하자 싶어서 집앞에 찾아가서 기다렸거든요 2시간 넘게.. ㅠㅠ 그런데 보면 제가 더 힘들거라고 얼굴도 안보여주더라구요..
  • @글쓴이
    다 자기 안나쁘게 보이려고 하는 소리입니다.
    진짜 좋아하면 내가 미쳤지 왜 그런소리했지 하면서 먼저 미안하다 잘못했다하면 했지
    힘들거다 안보는게 좋다 글쓴이 기분좋게하는 이야기는 진짜 별로 마음에 없으니하는 소리에요.

    쉴드치는 멍멍이 소리에 더이상 흔들리지 마시고 그냥 마음 접으시는게 좋을꺼같네요.
  • 좋은 사람 널렸는데 굳이 아픈 연애를 왜 계속 할려구 하시나용
  • @치밀한 갯완두
    좋은 사람은 널렸지만 그와 같은 사람은 딱 한사람뿐이죠
  • @냉철한 꽃치자
    고시합격하거나 금수저 아닌이상 해봐야 결국 같은 부대생인데 저같은 경우는 나 싫다는 사람이랑 계속 관계를 유지할 필요는없다고 생각해요
  • @냉철한 꽃치자
    글쓴이글쓴이
    2015.5.27 22:09
    그쵸그쵸 ㅜㅜ 당연히 잊을수있겠지하고 머리로는 알고있는데 이사람은 그럼 이제 못만난다 생각하니 또 계속 고민하게되고.. 그러네요 하하...
  • 진지하게 생각해보고, 붙잡지 않으면 후회할거 같다고 싶으면 붙잡으세요.
  • 남자에요..저도 그랬습니다
    진짜 이사람없이 어떻게 살아야하나 죽고싶기도하고
    나름대로는 후회안하려고 할수있는건 다했습니다
    이제와서 후회는 없지만 ... 참 이렇게 괜찮아질거 그땐 어떻게 그렇게 힘들었나 생각도 드네요
  • 다잊혀집디다..3년사겨서 모든 길목길목이 추억이어도 시간만큼 무심한것도 없어요
  • 원래그래요 맘떠서헤어진거라도 추억이랑 정이 있으니 생각날수밖에없죠
  • 찾아갔는데 안보여준거면 남자입장에선 정떼고 잊기 쉽게 만들어주신겁니다ㅋ 좋은경험했다 생각하시고 다음부턴 그러지마세용
번호 제목 글쓴이 날짜
공지 욕설/반말시 글쓰기 권한 영구 정지3 똑똑한 개불알꽃 2019.01.26
공지 사랑학개론 이용규칙 (2018/09/30 최종 업데이트)6 나약한 달뿌리풀 2013.03.04
22522 자꾸 내가 잘못했던 것만 생각나서14 처참한 복자기 2015.05.28
22521 여자 모솔도 비참함67 똥마려운 노간주나무 2015.05.28
22520 행복하지마3 초연한 애기똥풀 2015.05.28
22519 소개팅은 원래 비슷한 수준의 사람을 소개시켜주나요?24 신선한 황기 2015.05.27
22518 무기력하고 우울하네요10 점잖은 산수유나무 2015.05.27
22517 남들이6 냉철한 냉이 2015.05.27
22516 11 때리고싶은 여뀌 2015.05.27
22515 졸업하고 잊고 살았는데 갑자기 보고싶어요....2 납작한 곰취 2015.05.27
22514 잘생긴건가요?12 날렵한 오미자나무 2015.05.27
22513 연애는 포기9 슬픈 민들레 2015.05.27
22512 .36 까다로운 뱀딸기 2015.05.27
22511 용기없음을 한탄 ㅠ17 유별난 꿩의바람꽃 2015.05.27
헤어졌는데12 겸연쩍은 괭이밥 2015.05.27
22509 음..버스에서 조는분들30 유별난 꿩의바람꽃 2015.05.27
22508 내눈에 예쁜 여자9 침울한 양지꽃 2015.05.27
22507 29년 모쏠이다 질문받는다31 아픈 오죽 2015.05.27
22506 그 있잖아요6 잉여 수국 2015.05.27
22505 서러워지는 하루 ...54 피로한 둥근잎꿩의비름 2015.05.27
22504 남친있어도 너무 외롭고 슬프고 힘들다11 이상한 콩 2015.05.27
22503 쌩얼(보통외모) vs 화장하면보통 쌩얼은 그닥5 청아한 마 2015.05.27
첨부 (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