힘들때마다 생각나는 전남자친구

글쓴이2016.12.07 22:44조회 수 2308추천 수 2댓글 8

    • 글자 크기
시간도 꽤 흘렀고 이젠 정말 괜찮아졌는데
못견딜 정도로 힘든 상황에 부딪힐때마다 오빠가 생각나요 . 아직 마음이 있거나 그런건 전혀 아니에요 오히려 미워하는 쪽에 가까워요
근데 모순적이지만 제가 말없이 울면 괜찮다고 가만히 안아주던 모습이 떠오르네요 얼마나 그랬으면 꿈에서 엉엉 울며 안기기도 했어요
근데 또 기분 좋은일이 있거나 바쁘게 살아갈때는 전혀 생각이 안나는데..
요즘 부쩍 힘든 일이 많아졌는데 잘 버티다가도 한번 생각나면 스스로 왜이러나 싶을정도로 어쩔줄을 모르겠어요
    • 글자 크기

댓글 달기

번호 제목 글쓴이 날짜
공지 욕설/반말시 글쓰기 권한 영구 정지3 똑똑한 개불알꽃 2019.01.26
공지 사랑학개론 이용규칙 (2018/09/30 최종 업데이트)6 나약한 달뿌리풀 2013.03.04
58702 [레알피누] .2 다친 타래붓꽃 2019.11.15
58701 실패2 적절한 갈참나무 2021.03.09
58700 .1 화난 호박 2020.04.27
58699 .1 착실한 비목나무 2019.10.27
58698 .1 억쎈 자목련 2019.09.07
58697 소설 빠른 참죽나무 2020.06.06
58696 마럽 검색허용좀해주세요... 촉촉한 민들레 2020.11.05
58695 소설1 발랄한 참나리 2020.04.09
58694 소설 냉철한 털도깨비바늘 2020.06.02
58693 . 화사한 함박꽃나무 2019.01.13
58692 폰도 오류 컴터도 오류 잘생긴 땅비싸리 2015.03.20
58691 소설 야릇한 구름체꽃 2020.06.03
58690 .1 방구쟁이 능소화 2020.01.29
58689 .4 초라한 동부 2020.04.23
58688 .2 정겨운 구절초 2019.04.07
58687 소설1 교활한 대추나무 2020.05.21
58686 .2 머리좋은 명자꽃 2019.11.19
58685 언제쯤1 침착한 비수수 2022.05.23
58684 .1 냉정한 송악 2019.02.03
58683 기타 팅가팅가 띠리링 밝은 조개나물 2020.02.12
첨부 (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