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잉여 용담2014.03.02 23:58조회 수 2506댓글 17

    • 글자 크기

-

    • 글자 크기
원래다 그런거 아님??? (by 못생긴 우산나물) 짝남이있는데 ..ㅠㅠ 고민고민 (by 청결한 편백)

댓글 달기

  • 여자가 정말 사랑하는 사람이라면 보고싶다 만나자 스킨쉽 등등 아낌없이 합니다...
  • @수줍은 송장풀
    표현할 줄 모르는 여자가 존재하나요?
  • @글쓴이
    살아보면서 느낀게요.. 진짜 자기 감정 표현할줄 모르는 그런 여자애도 자기가 좋아하는 남자 생기니 초적극적으로 스킨쉽하고 보고싶다고 난리칩니다...
  • 님 좋아하는거 맞나요?? 여자가보기엔 그냥 마음이 없는것같은데 ㅠㅠ....
  • 흠... 여기다 글써서 물어볼게아니라 애인한테 물어봐야 될것같네요 대화가 중요해요...
  • 솔직하게 말해봐요
    대화가 성공적이면 걍 여자가 쑥쓰
    대화가 껄끄러우면 여자가 마음없음
  • 혼자댕기는건 심심하고 하니까 걍 대체용으로 사귀는건가
  • 여자가 그렇게 좋아하는것같진않네요..좋아하면 어떻게든 대화하려하고 아낌없이 주고싶고 그렇잖아요
  • 헤어지자하면 응 이럴듯
  • 보고싶다, 만나자 라고하면 부담스러울까봐 그런 말은 잘안함..
  • @피로한 모시풀
    남자친구가 부담스러워 할까봐요???
  • @글쓴이
    네 전 중장거리?쯤 됐는데 자꾸 보고싶다고하면 사람 마음이 부담스러워진다고해서 보고싶다거나 만나자는 말은 최대한 자제했어요. 나름 배려랍시고 남친이 언제 시간된다고 보자고하면 거기엔 전부다 시간맞추고 엄청 좋아하긴했지만. 근데 그걸 자제하다보니 다른 좋아해, 사랑해 하는 표현도 뭔가 하기 어색해져서 못하긴했음..ㅋㅋ 글보다가 글쓴이 여친님이 제가 했던 행동이랑 비슷해서 댓글 달아봤어요ㅋㅋ;;
  • @피로한 모시풀
    같은 부산안에 다른대학인데.. 이것도 비슷한 상황인가요?? 근데 제가 언제 어디서 보자하면 항상 좋다고 그때 거기서보자고 해요. 뭐죠..?
  • @글쓴이
    ㅋㅋ데이트 비용은 어떻게 지불하시는지 모르겠지만, 여자가 자꾸 보고싶다고 하면 진짜 넉넉하지 않은이상 남자는 만나서 돈쓸꺼에 대해서 걱정한다고해서..... 그래서 전 막 보고싶다는 말 거의 안해요. 요즘 솔직히 돈안쓰고 놀기 힘들잖아요, 연애하다보면 혼자일때보다 많이 깨지고; 둘다 시간되고 자금되서 만나게되면 좋은거고^^~ 그리고 글쓴이님께서 보자고 말했을때 여자친구가 거절한적없이 늘 알겠다고 좋다고 하는거보면 마음없는건 아닌거같은데;;; 싫으면 남자가 보자고하는것도 귀찮고싫고 돈아깝죠.. 글쓴이분이 하는건 받아주는거맞죠? 애정표현이든, 스킨십이든, 데이트신청이든.. 전반적으로 여친분께서 별로 표현안하는게 혹시나 거절에 대한 두려움이 좀 있는건 아닌지 싶네요.
  • @피로한 모시풀
    네 던지면 다 받아줘요 .데이트비용은 알아서 뭐사면 뭐사주고 돈문제에는.큰문제없네요.그럼 직접 물어보는게 최선인가요??
  • @글쓴이
    ㅋㅋ다받아주면 진짜 오히려 글쓴이를 너무 좋아하고있는걸지도;; 저는 남자친구를 약간 우상화시켜서 좋아하는 바람에; 먼저 보자고하던지, 이것좀해달라고 부탁하든지, 매달리든지 그런건 아~예 못했어요. 카톡도 남친 일과끝나고 자기가 한가할때 보내줄때까지 기다리고^^;; 이뭐병신같은...이라고 할수있지만. 아 데이트비용은 저도 반반 냈는데 전 반 낼 여유가 되지만 남친도 그럴지 걱정되서; (+거리문제도 있었구요) 서운한점에 대해서 차근차근 얘기 해보시는게 좋을거같네요. 나 이거이거좀 서운하다~ 말도하고 음... 그리고 아직 글쓴이를 마냥 편하게 대할정도로 편하게 생각못하고 있을수도 있구요. 잘하고있는 글쓴이한테 믿음을주세요!! 이러는게 좀 그렇긴하지만.. 여친분도 글쓴이를 더 편하게 생각해야 뭔가 적극적인 액션이 올꺼같아요
  • @피로한 모시풀
    아 감사합니다 도움 많이 됐어요 ㅠㅠㅎ
번호 제목 글쓴이 날짜
공지 욕설/반말시 글쓰기 권한 영구 정지3 똑똑한 개불알꽃 2019.01.26
공지 사랑학개론 이용규칙 (2018/09/30 최종 업데이트)6 나약한 달뿌리풀 2013.03.04
10522 2년전에14 깜찍한 눈괴불주머니 2014.03.03
10521 [레알피누] 여성분들에게 질문!! 여자에게는 그냥 남자사람인 친구가 있다?!없다?!?!15 키큰 우산이끼 2014.03.03
10520 개강을 해서 풋풋한 신입생이 많아졌습니다.15 자상한 잔털제비꽃 2014.03.03
10519 [레알피누] 편한 오빠 동생사이...9 머리좋은 기장 2014.03.03
10518 내가 좋아하는 남자8 깜찍한 눈괴불주머니 2014.03.03
10517 원래다 그런거 아님???7 못생긴 우산나물 2014.03.03
-17 잉여 용담 2014.03.02
10515 짝남이있는데 ..ㅠㅠ 고민고민5 청결한 편백 2014.03.02
10514 카톡 답장 느린 남자친구21 즐거운 먼나무 2014.03.02
10513 [레알피누] 연상 누나 어떤가요??27 부지런한 왕고들빼기 2014.03.02
10512 심심해서 적어보는 연애에 관한 독특한 메모 몇가지들757 치밀한 능소화 2014.03.02
10511 첫사랑과 똑닮은 그녀. 어떻게 하는게 맞을가요?5 키큰 부추 2014.03.02
10510 첫키스할땐 손 어떻게 해야 하나요?14 절묘한 수크령 2014.03.02
10509 [블라인드 처리되었습니다.]4 어리석은 리기다소나무 2014.03.02
10508 반짝이 받아보신분 계신가요??8 피로한 가래나무 2014.03.02
10507 나이차이4 착잡한 물레나물 2014.03.02
10506 일주일째 잠수탄 남친....13 허약한 만수국 2014.03.01
10505 힘달라는 인간한텐 어떻게 해줘야해요?ㅡㅡ;24 행복한 멍석딸기 2014.03.01
10504 나이차는 몇살까지가 적당하세요?7 상냥한 명아주 2014.03.01
10503 [레알피누] 남자친구 위로하는 방법좀..요8 느린 개미취 2014.03.01
첨부 (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