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락에 무심한 남친 글쓴인데요

글쓴이2013.04.30 07:22조회 수 2102댓글 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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헤어질 생각하고 얘기한번 해보려고 전화해보니 안받아서 카톡 한통 남겨놨는데 읽지도 않네요. 토요일부터 오늘까지 4일째 연락안되는게 상식적으로 참.. 이런게 잠수이별인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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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남자친구분이 선수치셨네요 그러게 차이기 전에 차셨어야죠
  • @억쎈 옻나무
    누가 차고 이런건 상관없는데 헤어질거면 차라리 카톡이나 전화로 말하지 잠수타는걸로 끝내니까 어이없네요
  • 너무 어이없어서 웃음이 나오는데 미리 사과드리며
    지극히 주관적으로 적음에 양해바랍니다.
    남자분이 유학을 다녀 왔니 어쩌니 하는건 처음부터
    도망갈 구실을 만들어 놓고 연애를 시작했다 생각되네요.
    정말 무뚝뚝한 성격인 사람 있을 수 있지요.. 예. 그렇죠.
    그래도 글쓴분의 사연은 어딘가 이상해요.
    주말을 잠수탄다는 것도 어딘가 여행을 다녀온다는 것일지 모르고
    다른여자를 만나기에 연락이 뜸해지는게 일반적입니다.
    -남자가 군대2년 다녀와도 성격이 별반 변화 없는데. 유학2년 뭐라고..-
    무엇보다 가장 중요한건
    사람간에 가장 친밀한 관계를 일컫는 연인관계에서
    상대방의 말을 들을 생각조차 않는다는게 문제라고 생각합니다.
    여태까지 만나온 시간을 떠올리기 보다는 현재와 미래를 위해
    아픔을 인내하지 마세요.
    이기적인 그 남자분에게서 빨리 벗어나시길 바랍니다.
  • 그남자의 항변을 듣고싶어요

    놀러갓다가 사고낫다고 말하려나

    다른번호로 연락해보지 그러셧어요 ㅋㅋ
  • 아오 잠수 제일싫어요ㅜㅜ
  • 남자가 저질이네요. 실망하지 마세요. 그냥 이런 사람 빨리 헤어져서 잘 됐다고 생각하세요.
  • 헐 진짜 최악으로 찌질하네요 와....힘내세요
  • ㅋㅋㅋ 그냥 잊는 게 답
  • 최악이네요 ㅂㅂ
  • 진짜 남자의 변명..?? 이 궁금해지네요..
    글쓴님 너무 마음에 담지도 마시구 속상해하지도 마시길...힘내세요..
  • 개찌지리 걍 무시 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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