와 저의 몇개월 전과 똑같음ㅋㅋ술 진짜 맨날 마시고 술마셔서 돈없으면서 나보고 데이트때문에 돈이 없다 그러더군요ㅋ 술약속 때문에 데이트 일수가 줄고 나랑 만나다가도 술약속있다면서 도중에 가고..그래도 그땐 걔가 너무너무 좋고 걔도 날 무척이나 사랑하고있다는걸 알아서 참았는데 문득 이건 아니다 싶더라구요 내가 항상 술보다 뒷전인 느낌 지금까지 함께한 시간과 내가 참아온게 아까웠는데 그렇다고 앞으로의 시간까지 아깝게 버리는걸 참을 수 없었어요 그래서 헤어졌고 지금은 워후!!!!왜 더 빨리 그런결정을 못했을까 후회해요ㅋㅋ그런 전남친을 만나서인지 뒤에 만난 남친한테 모든걸 감사하게 돼요 나한테 이정도로 시간을 투자하다니!!나때문에 술약속을 미루다니!!사실 본인도 스스로 어떤게 옳은 선택인지 알잖아요?하나에 매달려있기엔 앞으로의 소중한 인연을 놓치는게 아깝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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