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 여자 무슨 생각으로...

무좀걸린 팔손이2016.02.17 01:27조회 수 3652댓글 59

    • 글자 크기
여자친구가 오늘 서울에서 부산까지 온 남사친을 만났는데, 원래는 커피 한 잔 하기로 했지만 어쩌다 보니 집까지 데려가서 하룻 밤만 재워주기로 했다네요. 물론 집에는 부모님이랑 가족들 다 계시고. 집에 데려갔다는 소리 듣고 어이가 없어서 뭐라 했더니 한 번도 본 적 없는 그 새끼를 엄마가 데리고 오라고 했다네요. 이런 상황이면 남자친구 입장인 제가 화가 머리 끝까지 치밀어 오르는게 정상이지 않나요? 미안하다는 말 끝까지 없을 뿐더러
'삐졌네ㅡㅡ'이렇게 문자를 보내내요. 사귀기 시작한 후로 2~3번은 부산까지 그 남사친이 직접 내려와서 1대1로 만나서 놀아도 찝찝했지만 티 안내고 보내줬습니다. 이번에는 정말 이해가 안가네요. 여자친구가 무슨 생각으로 저러는지 도무지 이해가 안갑니다. 이거 제가 이해를 못해주는 건가요?
여성분들 생각은 어떤가요?
    • 글자 크기
다수의 남자들 논리대로라면 (by 치밀한 윤판나물) 아 왜 안되는겁니까 ㅠㅠ (by anonymous)

댓글 달기

  • 헐 저걸어떻게 이해해요??

    상식이없네요 서울에서 부산까지와서 1대1로 노는거 이해해준거도 고마워해야하는거같은데..

    모텔가는거도 이해해달라고하겠네
  • 저 여자인데 여친님의 상황 이해못하겠네요... 남사친이 아주 오래전부터 여친님의 친구분인가요?
  • @어두운 은행나무
    글쓴이글쓴이
    2016.2.17 01:43
    제 기억으로는 알게된지도 약 1년 반밖에 되지 않았습니다.
  • @글쓴이
    진짜 이해불가네요 여친님 반응도 그렇고 만약 저라면 대판싸웠거나 쫑냈을거 같네요 밑에 분들처럼 쿨몽둥이가 필요함
  • ...여잔데 노이해
  • 저도 여자지만 여친분 이해가 잘...
    물론 가족들과 살고있고, 남사친과 아주 어릴적부터 알고지내서 부모님들도 아는 친구라면? 잘 곳 없는 친구 오랜만에 얼굴도 볼 겸 데려오라고 하실 수야 있겠지만...
    근데 저는 그런 상황이면 남친이 신경쓸테니 딴데 알아보라고 할것같아요ㅠ
  • 그 남사친이라는 인간도 정상아닌 듯ㅋㅋ
    남사친은 님 여친 아니면 부산에 친구없는지?
    친구 없으면 혼자 모텔가서 자던가
    그리고 서울에서 부산까지 와서 남의 여친을 왜 단둘이 만나는지 도저히 이해불가
    물론 님 여친도 이해 안 가요
    부모님 계시든지 말든지 다 큰 남자를 왜 집에 데리고 감?
    둘다 이상함 님이 열받는게 정상
  • 남자사람인 친구를 집에가서 재워주는게 나쁜건지 모르겠음.

    그냥 이걸 의심하는게 좀 더 이상합니다.

    모텔이나 어디 방잡아서 둘이서 잤다면 정말 이해못하겠지만 집에 데리고 가서 재워주는게 뭐가 이상한지 모르겠습니다.

    전후사정과 인과관계등등을 더 자세히 알면 도움이 되겠지만 단순히 집에 부모님 다 있고 재워줄꺼라는 이유만으로 뭐라고 하는게 더 이상합니다.

    오히려 찜방이니 이러면서 새벽까지 둘이서 같이 있는 것 보다는 나아보이네요.

    넘 신경 쓸 필요없는 일에 열내는 것 같습니다.

    그리고 연인관계에서 여사친, 남사친 등등은 어느정도 이해를 해줘야될 부분입니다. 애인이 동성친구만 있어야 되는것도 아니고 이성친구가 당연히 있을 수 있습니다. 그리고 사회에 나가면 더 다른 성별의 사람들과 만날 일이 많아집니다. 단둘이 만나서 일을 할 수도 있고 밤 늦게 같이 업무를 보거나 여러가지 상황들이 생길 수 있습니다.

    본인 얘기와 그리고 위와 같은 상황이 벌어졌을때 무슨 이해못할 행위들이 일어나가나 혹은 이성간의 접촉이나 어떤 관계가 발생시에 그때 열내고 화를 내시길 바랍니다. 그리고 개인적으로 오히려 그렇게 되었을 때 신뢰를 깨버릴 행동을 발견한다면 당장에는 열나고 슬프고 그렇겠지만 장기적으로는 사람 걸러낸겁니다. 즉, 다행이라는거죠.

    바람 필 년놈들은 애인이 있고 결혼을 해서도 바람 핍니다. 안 필 사람은 절대 안 피구요. 여자친구를 믿으셔야될 것 같구요 그리고 단순히 보기에 크게 이상하지도 않습니다.
  • @더러운 석잠풀
    ??크게 이상한데요;;;;
  • @착실한 서어나무
    뭐가 이상하죠?
    부모님이 일단 데려오라고 했고 이 집 부모님께서 재워준다고 한거에요.
    만약 남자애가 매번 이 여자분 집에 가서 자고 그랬다면 모르겠지만 자주 있는 일이 아님.

    이 남자가 집에가서 뭔 몹쓸짓 할 것도 아닐테고 오히려 단순히 남자라는 이유로 집에 데려가서는 안된다는 이유가 저는 더 이해가 안됩니다.
  • @더러운 석잠풀
    아니 성별을 바꿔도 충분히 이상하다니까요? 임자있는 여자가 남자를 들이건 임자있는 남자가 여자를 들이건 상관없이 이상합니다. 어떻게 임자있는 사람이 다른 이성을 집에 들일생각을 합니까?
    그리고 부모님이 허락했다는게, 본인이 먼저 외간남자 들이겠다고 판단하에 물어본건데 어떻게 그런 판단을 할수가 있는거죠?
    연애를 부모님 보증으로 하는것도 아니고 서로간의 신뢰로 하는건데, 한쪽이 신뢰 못한다는데 그걸하겠다는 반대쪽이 이상한게 아니면 뭔가요 ㄷㄷ
  • @착실한 서어나무
    전 단순히 집에서 자고 가는 것 자체가 이상하지 않다는 말임.

    이성인 친구도 부모님이 계시고 허락했다면 친구집에서 자고 갈 수 있는거죠.

    그리고 본인이 외간남자 들이겠다고 판단하에라는건 전후상황을 파악할 수 없으니 섣부르게 판단할 상황은 아니기에 이 부분은 제외하고 생각해봐야 될 것 같네요.

    서로간의 신뢰가 깨질 행동을 하면 안되는건 당연한거구요 제가 말하는건 이성인 친구가 자고 갈 수 있는데 그게 진짜 못할짓이라고 생각하는 관점이 이상하다는거임.
  • @더러운 석잠풀
    저는 서울-부산 왕복차비 깨가면서까지 이성친구 만나러가는 것부터 집에서 재우는걸 허락물어보고 허락해주는것부터 이해가 안되는데, 재우고 재워주고 사이가 동성이라고하면 이해는 되는걸보니, 제가 너무 보수적인건가 봅니다ㄷㄷ
    제가 글쓴이 입장이면 심하게 실망할것같은데, 앞뒤사정 볼것없이 관계쫑냈을듯...ㄷㄷ
  • @착실한 서어나무
    제가 볼때 집에서 재우는게 훨 나아보이네요;
    왜냐하면 둘 사이 친분 관계가 어느정도 깊다라는 생각을 전제로 한다면 걔를 보러 갔다면 당연히 여친입장에서는 집에 갈때 배웅도 하겠죠. 그렇다면 그다음날 볼텐데 새벽까지 혹은 그담날까지 둘이 같이 안 있어도되니 다행이라고 생각합니다.

    걍 그 관점일 뿐이지 둘이서 새벽까지 단 둘이 하루종일 있었다면 저도 그건 이해못했을겁니다.
  • @더러운 석잠풀
    저도 이 생각이요. 부모님 계시니까요. 그리고 사귀는 사람의 사회적 관계도 존중해줘야한다고 봐요
  • @더러운 석잠풀
    남여 성별을 바꿔보세요
    그래도 이해할수 있을것같고 그런가요
  • @착실한 서어나무
    친구라는 사회적 관계일 뿐입니다.
    오히려 집에 잘 곳이 없어서 데려가서 재워주는게 더 깔끔할 수도 있죠.
    둘이서 모텔을 가거나 찜방을 가는등 그렇게 둘이서 보내는 것보다요.

    그리고 여기에 제공된 정보는 너무 제한적이라서 판단할 수 없지만 단순히 남자라는 이유로 여자인 친구집에 부모님꼐서 와도 된다라는 허락까지 된 마당에 자고가면 안된다는게 더 이해가 안됩니다.
  • @더러운 석잠풀
    반대도 마찬가지로 이상하죠ㅋㅋㅋㅋㅋ 저라면 남친있는 상황에서, 아니 남친 없는 솔로라고 해도 남사친 집에가서 자지는 않을텐데요
  • @어두운 털도깨비바늘
    왜 남자, 여자 둘이서 만나면 이상하게 생각하죠?
    꼭 이성의 느낌이 있어야 되나요?
    전 그게 더 이상합니다.

    그냥 친구일 수 있고 우정을 느끼고 있는 사이일 수 있지 않나요?

    전 남자와 여자가 애인이 아닌데 만나면 무슨 이상한 일들이 벌어질 것 같이 보는 이러한 시각이 더 이해안되요.
  • @더러운 석잠풀
    남녀가 만나면 이상한일이 벌어질거라는 시각이 아니라
    연애하는 사이에서 상대가 이해 못하겠다는 일을 굳이 하겠다는 사람을 이상하게 보는 시각입니다.
  • @착실한 서어나무
    그 말은 알겠어요.

    제 입장은 이 일이 이상하다고 생각하는 시각은 이해안된다는 것임.

    단순히 하지말라고 하는 일을 하겠다는걸 이해해라는게 아니라 재울 수 있는 일을 전혀 이해못하는 일로 생각하는게 이상하다는거임.
  • @더러운 석잠풀
    아무리 가족있는 집이라고해도 애인있는 사람이 이성친구를 '집에 데려가서 재운다'는게 안 이상하다구요?

    애인의 사생활, 친구관계 존중해야 되는게 맞긴한데요
    그거야 낮에는 둘이 놀아도 이해해야겠지만
    이성친구랑 밤까지 있는다는걸 이해해줘야하나요?

    그리고 바람 필 사람이 결혼해서도 피는거처럼
    저렇게 행동하는 것도 반복될텐데,
    지금은 믿고 넘어갈게 아니라 한번 얘기는 봐야될 문제같아요
  • @어두운 털도깨비바늘
    밤에까지 둘이 있을 수 있죠.
    근데 애인인지 아닌지 구별 못할 정도로 놀고 있다면 그게 문제가 되는거죠.

    단순히 다른 이성인 친구를 만나는게 잘못된건지 모르겠어요.

    제 생각은 만나고 데려가서 재우는 것 자체는 이상할게 없다는 뜻이에요.
    근데 만나서 어떻게 놀고 어떻게 자는지의 과정에서 판단할 일이라는 뜻입니다.
    오해를 불러일으킬 행동과 단계가 있다면 당연히 기분나쁠일이지만 단순히 명목적인 저 이유로 안된다는건 이해가 안됩니다.

    이성친구가 있든 없든 저 남자는 그냥 그 여자의 성이 다른 친구일뿐입니다. 꼭 좋고 친한친구가 동성이어야할 이유는 없듯이요. 누구를 만나든 오해를 불러일으킬 행동만 안하면 된다는 뜻이에요.

    행동이 반복된다고 뭐라할께 아니라 무슨 행동을 하고 어떻게 만나는지를 봐야된다는 겁니다.
  • @더러운 석잠풀
    아니 사귀는 사람있어도 이성친구는 만날수 있죠
    몰래 안만나고 얘기하는 것까진 정상범주에요.
    근데 사귀는 남자친구가 싫다는데 굳이 데러가서 재우겠다는 심보가 이상하단 거죠. 남자친구도 괜찮다고 하면야 잠만자우든 홍콩을 보내주든 무슨 상관입니까
  • @착실한 서어나무
    ??;; 뭔말이죠;;
    데리고 가서 재우면 무조건 남녀관에 육체적 성관계가 있습니까??
    무슨 남자친구가 괜찮다면 홍콩을 보내든 뭘 하든 무슨 상관이라니;;

    그리고 앞에서 말했듯이 남친이 싫어하는데 기를 쓰고 하겠다면 그건 정말 이상한거지만! 단순히 이성인 친구를 재우는게 못할 짓 한 것처럼 생각하는 그 자체가 전 이해를 못하겠다는겁니다.
  • @더러운 석잠풀
    더러운 석잠풀님과 저는 기본 생각이 달라서 그런가봅니다ㅠㅜ 아마 글쓴이님과 여자친구분도 그렇겠죠.

    저도 남녀가 만난다고해서 꼭 이성적 감정이 있다고 생각하지도 않고 애인의 이성친구와 애인 사이가 단순 우정이라면 어느정도는 이해해줘야한다는 것도 동의합니다.

    하지만 그래도 지킬 선이 있다고 생각하는데 거기서 차이가 나는 것 같네요. 저는 제 애인이 밤늦게까지 혹은 밤새가며 이성친구와 노는 것 자체가 신경쓰이고, 그렇기때문에 친구에게 큰일이 생겨 상담?해주는 경우말고는 이성친구와 밤늦게까지 만나는 일은 피하려고 합니다.

    이런 제 입장에서 봤을 땐 남친이 있는데도 이성친구를 집에 데려간데다가 남친에게 '삐졌네'식의 문자를 보낸여자친구분은 정말 이상하게 느껴져요ㅜ

    솔직히 제 남친이었으면 한바탕하고 고칠마음이 없다고하면 미련없이 헤어질 것 같아요.
  • @어두운 털도깨비바늘
    저는 오히려 둘이서 찜방이나 새벽까지 같이 있는다고 안한게 더 다행으로 생각되서.

    차라리 집에가서 재운다고 하면 어머니, 아버지 있을테고 오히려 더 일찍 집에 들어가겠죠.
    그만큼 둘이 있을 시간이 적어지는거겠죠.

    사실 둘이 뭘하는지 어떻게 노는지를 몰라서 그 부분은 제외하고 그냥 저 행위자체만 판단한겁니다.

    밤늦게까지 혹은 밤새가며 이성친구랑 둘이서 놀았다면 전 그 부분이 더 용납이 안되었을 것 같습니다.
  • @더러운 석잠풀
    석잠풀님이 어떤 논리도 어떤 설명을 하건 열에 아홉은 이 상황에 열내하고 이해할 수 없어합니다. 여기 댓글들언 석잠풀님과 같은 입장의 댓글은 몇이나 되나요? 세상만사가, 아니 남녀관계 연애관계의 사이에서 일어나는 일들이 다 사회적관계의 이해니 하며 이성적으로 얘기할 수만이 없는 겁니다. 그럴 수 있다면 연애도 감정이 아닌 이성으로 할 수 있겠지요. 감정이 앞서는 경우가 얼마든지 있을 수 있습니다. 그리하여 님이 설사 이성과 논리로 님 댓글에 반박하는 사람들을 침묵시킨다한들 그들이 수긍해서가 아니지요. 글쓴이 역시 마찬가지일겁니다. 하지만 글쓴이가 님의 댓글로 인해 조금쯤 다시 생각해볼 수 있긴 하겠죠.
  • @더러운 석잠풀
    쿨병 걸려도 단단히 걸렸네요ㅋㅋㅋㅋㅋㅋ웃고갑니다
  • @더러운 석잠풀
    단순히 보기에 매우 이상합니다.

    1. 멀리서 왔는데 언제 돌아갈지, 숙소는 어떻게 할 지 정하지 않았다는 점.

    2. 전 솔직히 정말 집에서 잤는지도 의심돼요.

    3. 여자친구그 삐졌네ㅡㅡ라고 말하는 점. 가치관에 따라서 상대방이 서운해 할 수도 있는 부분인데 왜 여자친구분이 오히려 화를 내시는지 이해가 안 되네요. 삐진거 맞아요. 근데 그걸 찍찍이로 표현해야 하나요?
  • ㅋㅋㅋ이상함. 기분나쁨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첨엔 허억?! 설마 자취방에 남사친을??? 이렇게 생각했지만 그게아니고
    부모님이랑 같이 사는 집에 오라고 하는것과 여친 어머니가 먼저 데려오라고 했다는건
    그나마 많이 봐줘서 어머니 입장에서는 그 남사친을 이성이라는 존재로 인식안하고
    정말 멀리서 놀러온 딸의 친구라서 밖에서 자지말고 친구집에서 자고가라 일수도 있음.
    (우리아빠도 나 중학교때 같은반이었던 남사친보고 그때 당시우리집와서 밥먹고 가라고 몇번 그럼.
    딸 친구라서 챙겨주고픈 그런 마음? 지금 그 남사친이랑은 일년에 두번 생존확인만 함.
    지금 남자친구도 우리집와서 밥 안먹는데 남사친을 왜부름?)

    그러나. 그전부터 일부러 만나러 부산내려와서 1대1로 만나는건
    장거리 연인이 데이트하는거랑 뭐가 다름ㅋㅋㅋㅋㅋㅋ
    이번에 집에서 자고 가는게 문제가 아니라, 그전에 있었던 일때문에 이번 일도 불쾌한거임.
    이런 문제 보면 꼭~ 선행된 무언가가 있음.

    연인관계에서 상대방의 여사친, 남사친을 이해해야된다는거의
    여사친 남사친은 저런 관계를 말하는게 아닌거 아님?
    단둘이 데이트같은 행위는 하지않는, 서로 간단한 안부인사하고 지내고
    다같이 만나는 모임 자리에서 만나는 그런 이성친구정도는
    깐깐하게 구속하지말고 이해하고 넘어가자는거지.
    썸 비슷무리하게 지내면서 왜 사귀고 있는 애인보고 그걸 이해하라는건지.
  • @나쁜 매화노루발
    공감되네요 자고가는건 문제가 안되는거 같아요 저도
  • 다시생각해보니 이상한거같네요
  • 그냥 마음비우고 가볍게 프리하게만나요. ㅎㅎ
  • 이정도면 그냥 헤어지자는 말이랑 다를게 뭐임? 삐졌네 라는 말로 끝내는게 어이가 털리네요 삐진거랑 화난거랑 구분못함? 공감능력장애있는건지 물어보고싶네요
  • 장난치나..... 옹호하시는 분들...쿨몽둥이 필요합니다ㅠㅠㅠㅠ
  • 죽여버려
  • 마이피누 특성상 고민글 올려놓고 정작 글쓴이 피드백은 잘 없긴하지만..
    내생각에 글쓴이가 여친이랑 헤어지고 나면 여친은 그 남사친이랑 사귈꺼같음
  • @나쁜 매화노루발
    ㅇㅇㅇㅇㅇ 핵 반박불가
  • 미안하다고 해도 모자를판국에 삐졌네라뇨ㅋㅋㅋㅋㅋㅋㅋ 같은 여자지만 진짜 이해안되는 행동이네여
  • 쿨병걸린것들은 쿨몽둥이로 맞아야...(?) 부들부들
  • .. 집에 부모님도 있는데 둘이 잤을 것 같지도 않고, 그냥 친한 친구라고 생각하면 안되는건지
    글쓴분은 여자를 절대 친구로 보지 않고 이성으로밖에 보지 않는다면 할말 없지만요. 남녀사이에도 충분히 친구로 지낼 수 있다고 생각하시면 여친에게 그정도의 믿음도 없는건가요?
  • 진짜 쿨몽둥이 간절하네ㅋㅋㅋㅋㅋㅋ
  • 위에 사람들 무슨 부처인가 호구인가 좀 모자른가 연애하는데 연인이 다른 이성을 서울부산오가면서 아무리 부모님이 용납해도 집에 재우고 이런게 전혀 아무렇지도 않나

    애초에 사귀는 사람 있는데 다른 이성 일대일로 가끔도 아니고 빈번하게 만나는거 자체가 예의없고 노답짓거리아닌가ㅡㅡ 제 3자인 내가 글보고 한번빡치고 댓글보고 욕쓰고싶을정도로 빡치고 갑니다.

    쿨하셔서 좋겠습니다. 이해심도 넓으셔서 좋겠어요^^
  • 어제 카페에서 이런 대화를 하는것 같은. 남녀를 봤는데 그사람들인가...
  • 부모님있다고 못하는거아니잖음
  • 정신병자들 천지네 뭘 집에 데려와도 돼;; 돌었다
  • 와 내가 사개론 헤어져요충은 진짜 싫어하는데 이 경우는 글쓴이 맘 여하에 따라 충분히 헤어져도 될 사안인듯
  • 나같으면 모텔비주고 꺼지라고 함
  • 나사빠진 인간들 쿨병걸려도 단단히걸렸네

    남친이 싫다는데도 집"삐졌네ㅡㅡ"이딴 찍찍이나 날려대고 굳이 집에 데리고 오는 쿨병걸린 여자나

    그걸 또 넙쭉 가서 자는 남자나 나사빠진게 도찐개찐 이넼ㅋㅋㅋㅋㅋ

    바로 정떨어지겠다
    내같으면 그새키랑 잘해보라고 하고 헤어짐
  • 여친이 남사친이랑 노는것에 대한 문제는 앞에 댓글다신 분들이 잘 말해주셨고 저는 그에 대한 여친의 반응이 정말 화나네요 사귀는 사이에서 남자친구가 화를 내면 서로 안맞는 점에 대해서 풀어나갈 생각을 해야지 거기다 대고 미안하단 말도 없고 삐졌냐느니 이런 소리를 하다니...전혀 진지하게 생각할 마음이 없네요 자기는 이해해주길 바라면서 상대방 말은 귓등으로 듣는 그런 사람과는 관계해서 좋을 것이 없다고 봐요 한번 더 진지하게 대화해 볼 필요가 있겠지만.. 경험으로 말하건데 절대 긍정적인 만남을 계속 할 수 없을거예요
  • 남사친과의 문제를 떠나 글쓴분이 화가 난 것에 대해 여자친구가 개념치 않는다는 것이 문제예요
  • 진짜 그 여자분 개극혐이네요.......................................
  • 환승잼
  • 전 남잔데 솔직히 여자친구집에서 부모님까지 허락해서 재웟다는 그상황자체는 괜찬은데요 단둘이자는건 아닐거니까요
    근데 단둘이서무슨 롱디 연인도 아니고 일대일로 만나 노는거며, 특히 여친 태도가 밥맛떨어지네요
    충분히질투할만한 상황인데 저딴식의 태도라면 저라면 헤어졌을듯요
  • 저도 여잔데 제가 보기에도 여친이 미친 것 같네요
  • 저도 여잔데 제가 보기에도 여친이 미친 것 같네요
  • 여자가 보기에도 그건좀 ㅋㅋㅋㅋ
  • 대단하다 ㅋ 사람인가 저게 ㅋ
번호 제목 글쓴이 날짜
공지 욕설/반말시 글쓰기 권한 영구 정지3 똑똑한 개불알꽃 2019.01.26
공지 사랑학개론 이용규칙 (2018/09/30 최종 업데이트)6 나약한 달뿌리풀 2013.03.04
58178 울학교에 이쁜 여자분들 많으면 뭐해요?60 육중한 칡 2014.05.27
58177 졸업까지 모쏠일듯한 예감..60 난쟁이 으아리 2014.05.12
58176 남친이 오타쿠같습니다 ㅠㅠ60 싸늘한 시금치 2014.04.11
58175 돈많고착하지만 사랑안함vs 돈많지않고 사랑함60 자상한 벼룩이자리 2013.09.19
58174 아 심란해60 화려한 백송 2013.07.25
58173 그럼 남자들은 어떤 키를 선호하죠?60 빠른 개구리자리 2013.03.14
58172 [레알피누] 오늘 경대앞에서 8시에 만나기로했던 예대 마이러버하신분59 슬픈 자주달개비 2019.07.07
58171 타투정리59 병걸린 끈끈이주걱 2019.04.28
58170 여자친구한테서 성병얻고 헤어졌습니다....59 예쁜 마 2019.03.23
58169 ?59 힘좋은 금사철 2018.05.20
58168 썸타는 중에 돈을 전혀 안쓰는 여자59 더러운 파리지옥 2017.09.09
58167 [블라인드 처리되었습니다.]59 끔찍한 으름 2017.07.06
58166 정말 학교에 이쁜분들 많네요..59 애매한 가막살나무 2017.04.08
58165 19 관계 없이 연애하시는 남자분들께59 천재 씀바귀 2016.11.09
58164 '59 부지런한 당종려 2016.10.16
58163 몇살 연상까지 사귀실래요?59 유쾌한 달뿌리풀 2016.09.25
58162 남친이 데이트비용 거의 다내면 욕먹을 일인가요?59 청결한 분단나무 2016.09.02
58161 더치페이 개념탑재59 꼴찌 애기봄맞이 2016.08.14
58160 다수의 남자들 논리대로라면59 치밀한 윤판나물 2016.06.01
이 여자 무슨 생각으로...59 무좀걸린 팔손이 2016.02.17
첨부 (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