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 솔직히 간보는행위가 싫더라구요

글쓴이2020.05.22 09:21조회 수 1857댓글 26

    • 글자 크기

대충 눈치 깠으면 행동옮기면 되는데

 

계속 눈치없이 간보려고하고

 

다시 시험에 들게하려고 하고

 

에휴..

    • 글자 크기

댓글 달기

  • "우리를 시험에 들지 말게 하옵시고... 우 리를 시험에 들지 말게 하옵시고.... 시험에 들지 말... 시험에 들지 말게..." 이렇게 어머니는 자꾸 되풀이하였습니다. 나도 지금은 막히지 않고 줄줄 외는 주기도문을 글쎄 어머니가 막히 다니 참으로 우스운 일이었습니다."시험에 들지 말게, 시험에 들지 말게..." 하고 자꾸만 되풀이하는 것을 나는 참다 못해서, "엄마, 내 마저 할게."하고, "다만 악에서 구 하옵소서. 대개 나라와 권세와 영광이 아버지 께 영원히 있 사옵 나이다."하고 내가 끝을 마쳤습니다.
  • @청아한 반하
    글쓴이글쓴이
    2020.5.22 19:20
    ㅋㅋㅋㅋㅋㅋ 아 ㅋㅋㅋㅋㅋ 신실하시네
  • 저는 그런게 싫다는 뜻인줄 알았는데요. 내가 좋아하는 걸 눈치 깠는데도 여전히 별 반응이 없는거
  • @가벼운 딱총나무
    글쓴이글쓴이
    2020.5.22 19:21
    눈치까게 직접 대면해서 제대로 신호 준거 맞아요? 혼자만 눈치주는척 한거 아니고?
    직접대면해서 신호주는대도 별 반응없는거면 님한테 관심없다는거고
  • 님은 왜 슬쩍슬쩍 눈치주면서 간을 보는 거죠 좋으면 좋다고 말하면 될것을
  • @유능한 관중
    글쓴이글쓴이
    2020.5.22 22:34
    ㅋㅋㅋ 저는 이미 행동까지 했었는데요 ㅎㅎ
  • @글쓴이
    그럼 상대는 간본게 아니라 깐건데요
  • @글쓴이
    그건 그닥 마음이 없는거죠
  • @의연한 누리장나무
    글쓴이글쓴이
    2020.5.23 02:55
    ^^ 별 반응없길래 깐줄알고 접고 내할일하는데 옆에서 얼쩡거리잖아요 증말 ^^
  • @의연한 누리장나무
    글쓴이글쓴이
    2020.5.23 02:55
    짜.증.나.게. ㅎㅎ
  • @글쓴이
    ㅋㅋ
  • 1 글쓴이가 말한 자신이 했다는 '행동'이란게 '잘웃어준다' 같은 말도 안되는 행위라 상대가 눈치 못챔
    2 상대가 깜
    3 '내할일 하는데' 가 사실은 계속 좋아해서 간보고 있지만 스스로 아니라고 믿고싶은 케이스

    3개 중 하나임
    확실한 표현했는데 대답이 없을 수가 없음
    예를 들어보자

    1) 누군가 당신을 고백으로 혼내줬다
    "사귀자"

    2) 사람이 대화를 걸었는데 대답이 없을순 없다 즉 답은
    "싫어, 미안, 꺼져, 극혐" "좋아, 그래, ㅇㅇ" "미안한데 나중에"
    3개중 하나다
    마지막껄 제외하곤 즉답이며 마지막꺼였을 경우를 보자

    3) 나중에 대답을 한다했다면
    1 걍 깔끔한 손절
    2 알짱댐
    3 고백함
    2번만 고민 일것이다
    이때 당연히 위의 고백보다 훨씬 쉬운 "알짱대지말고 대답좀 할래?" 를 시전하면된다

    결론 : 확실한 행동 뒤에 대답이 없을 수 없다
    더 쉬운 결론 : 글쓴이는 어딘가에서 거짓말을 하고있다
    추가 내용 : 글쓴이는 이상황을 본인의 애매함을 인정하기 싫어
    상대의 애매함이 잘못인걸로 만들고 싶어한다
  • @서운한 진달래
    글쓴이글쓴이
    2020.5.25 05:31
    열심히 적었는데 셋다 아님 ^^ 첫단추부터 틀리셨네 ㅎㅎ 진짜 전부 알고있다는듯 다 꿰고있다는 말투 쓰는거보면 개 찐스럽긴한데 ㅋㅋ 할많이지만 그러려니하고 넘어갈게염
  • @글쓴이
    현글쓴이 상태
    들킴. 부정하고 싶은데 부정할 방법은 없고 모든 경우의 수를 예로 들고나니 자기가봐도 자기 잘못인게 보이니까 '아몰랑 할많하않!!' 시전함

    그리고 꿰고 있다는 말투가 아니라 모든 경우의 수를 나열한거임
    이거 이외에 경우는 존재하지 않음
    부정하고 싶으나 다른 경우가 없어 할말 없으면서 할많하않 적는거 보기 추함
    글쓴이는 2가지 또는 둘중 한가지의 노력을 해야함
    1. 자존심을 지키기 위해 거짓말을 치지 않는다
    2. 제대로 된 행동으로 솔직한 마음을 표현한다
    화이팅!!
  • @서운한 진달래
    글쓴이글쓴이
    2020.5.26 04:31
    찐따스러운거 스스로 인정하시네요 ㅋㅋ 나이스
    모든경우인거 확실함?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첫단추가 틀렸다는말이 무슨뜻인지 모르는거죠? 그쵸????
  • @글쓴이
    끝까지 부정이 불가능하니까 뜬구름 잡는 소리로 정신 승리를 시전하지만
    역시나 모든 경우의 수를 파악했다는 점에서 자존심 지키려는 추한 발버둥일뿐임
    화이팅!! 그사람은 님한테 1도 관심없음 ㅎㅎ
  • @서운한 진달래
    글쓴이글쓴이
    2020.5.26 20:40
    그의 국어능력에 감탄하고갑니다 짝짝
  • @글쓴이
    감탄만 하지말고 반성도 좀 하세요
    그리고 부족한신건 국어능력만이 아니라 인성도 부족하신거 같아요
    본인이 틀렸으면 인정을 해야지 자존심 지키려고 추하게 부정 못하니까 애매한 뜬구름 잡는 소리로 말흐리면서 은근슬쩍 진흙탕 싸움으로 끌고 가려고 하면 안돼요
    이런 인성교육은 부모님이 기본적으로 시켜주는건데..
  • @서운한 진달래
    글쓴이글쓴이
    2020.5.27 14:32
    친구없으세요? 왜이렇게 말이 많으셈?
    찐특에 박수치고갑니다
  • @글쓴이
    역시 인성이.. 혹시 부모님이.. 음.. 아닙니다
  • @서운한 진달래
    글쓴이글쓴이
    2020.5.27 16:18
    으.. 교육 덜배운것같아.. 친구 진짜 없죠 님? ㅋㅋㅋㅋ 어휴
  • @서운한 진달래
    글쓴이글쓴이
    2020.5.27 16:19
    하긴 친구없으니 넷상에서 이짓거리하겠지 뭐.. 그러려니하고 피해갑니다 수고하세요
  • @글쓴이
    혹시 부모님이 논리에서 지면 거울보고 인신공격 하라고 가르쳤나요? ㅠ
    아니면 안계.. 아 아닙니다
    네 수고하세요
  • @서운한 진달래
    글쓴이글쓴이
    2020.5.28 10:57
    와 진짜 못배우셨다.. 측은하네요
  • @글쓴이
    음.. 역시.. 아닙니다
  • @서운한 진달래
    글쓴이글쓴이
    2020.5.28 19:06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번호 제목 글쓴이 날짜
공지 욕설/반말시 글쓰기 권한 영구 정지3 똑똑한 개불알꽃 2019.01.26
공지 사랑학개론 이용규칙 (2018/09/30 최종 업데이트)6 나약한 달뿌리풀 2013.03.04
57722 잘해줄 자신이 없다는 말25 건방진 고마리 2013.05.08
57721 네? 남자는 무조건 성욕을 꼭 풀어줘야한다구요?28 추운 금불초 2013.08.03
57720 썸탈때 팁임91 화려한 누리장나무 2019.03.19
57719 20대때 기생오라비 특징 -> 나이먹으면 상남자됨9 고상한 새콩 2018.12.27
57718 19금) 정자가 남아나질 않아요...24 초라한 거북꼬리 2018.07.26
57717 19 여자친구랑 관계안하고 사귈수는 없을까요?17 상냥한 영산홍 2016.05.26
57716 19) 연인끼리15 배고픈 칡 2014.04.13
57715 썸탈때 스킨십 어디까지가 적당한가요?23 서운한 리아트리스 2014.10.26
57714 남친이 텀블러라는어플가지고있던데67 늠름한 석곡 2018.06.06
57713 남녀가 선호하는 외모가 차이나는 이유38 멋쟁이 참다래 2019.09.27
57712 남자들은 진짜 사랑하면 자존심 안세우죠?15 교활한 술패랭이꽃 2016.12.26
57711 여자분들 남자 허벅지 터치...23 싸늘한 숙은처녀치마 2015.11.21
57710 갠톡자연스럽게 끊는법좀요9 깔끔한 소나무 2016.06.07
57709 19)아무리 남녀사이에 표현방식이 다르다지만...54 청결한 별꽃 2016.02.09
57708 약19? 성욕을 베이스로 사귀는 남자친구..? 성적만족이 주가 되는?37 바보 루드베키아 2016.01.26
57707 바람핀 애 엿먹이기..56 느린 갈퀴덩굴 2016.12.08
57706 여성분들 못생긴남자한테 고백받으면 어떠신가요?31 초연한 물봉선 2013.11.07
57705 요즘 섹ㅍ 기본아닌가? 여자기준~~11 재미있는 비수수 2013.10.03
57704 남자들아 여자 컵싸이즈 쉽게 알려준다25 치밀한 매발톱꽃 2019.09.27
57703 [블라인드 처리되었습니다.]64 청렴한 왕고들빼기 2018.12.04
첨부 (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