둑흔둑흔

근육질 박새2013.03.23 00:25조회 수 1438댓글 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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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랜만에 봄을 타는지 호감가는 분 생겼어여'//'
그분이랑 아는 사이는 아닌데 매일매일 얼굴보고 그래서 혼자서 좋아졌거든요
근데 그분도 저의 존재는 알고 있는것 같아요 눈 마주치고 막 그분도 눈치라고해야하나?

막 옆에서 "친구야 ~~!"이렇게 친구끼리 인사하면 보통사람들은 소리나니까 쳐다보잖아요
제가 친구랑 인사했는데 절 안쳐다보시구 얼굴은 앞으로 하고 눈만 살짝 보시는거예뇨 눈치보는것 같은??
그래서 어~~~?!혼자막 ㅋㅋㅋㅋ 김칫국 이사람두?!막이런 생각이나하고있죠

혼자서 이러니깐 욕심이 진심을 쪼큼 알고싶은데 뭔가 아는 사이도 아니고 뭔가 번호따고 이런거말고 자연스럽게 말걸방법이 뭐있을까요??? 뭔가 계기를 마련해서 인사하는 사이가 되고싶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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