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대신문

PNU 이름값

부대신문*2018.01.31 23:07조회 수 174댓글 0

    • 글자 크기
부산의 영문표기는 한 때 Pusan이었다. 십 수 년 전 그것이 Busan으로 바뀌면서 부산대학의 영문명도 BNU가 될 뻔하였다. 이 때 많은 학내 교수님들이 적극 반대의견을 개진하였다. 이미 PNU 교수라는 직함으로 국제적인 학회활동을 하고 있는데 학교 이름이 BNU로 바뀌면 다른 대학 소속으로 인식된다는 것이었다. 맞는 말이었다. 외국인들에게 BNU는 PNU와는 다른 대학으로 보인다. 저들은 한국 행정 당국의 영문명 변경 원칙에 대해 알 까닭이 없다. 그 덕에 부산이 Busan이 되어도 PNU란 이름은 살아남았다. 부산대학교로


원문출처 : http://weekly.pusan.ac.kr/news/articleView.html?idxno=6909
    • 글자 크기

댓글 달기

분류 제목 글쓴이 날짜
부대신문 "전공이 뭔지도 모르겠다. 대학에 가고 싶어 한 적이 없다" 부대신문* 2017.08.02
부대신문 "터진 감 때문에 보도블럭을 피해 차도로 걸어다닌다" 부대신문* 2017.10.04
부대신문 '0' 부대신문* 2014.05.13
부대신문 'Pride iN U’ 총학 ‘자랑스러운’성과 보였을까? 부대신문* 2018.01.31
부대신문 'Young차' 성공하려면 특색을 살려야 부대신문* 2012.05.03
부대신문 '간단하게 한 잔' 하고 싶다면 여기로 부대신문* 2014.03.21
부대신문 '감성'을 전하는 디자인, 캘리그라피가 뜨고 있다 부대신문* 2013.11.12
부대신문 '고전읽기’와 ‘예루살렘의 아이히만’ 부대신문* 2013.09.07
부대신문 '관광 상품'이 된 삶의 터전, 주민 없이 르네상스 꿈꾸나 부대신문* 2014.04.02
부대신문 '그 지역의 맛'을 느낄 수 있는 여행, 공정여행을 말하다 부대신문* 2013.09.03
부대신문 '대학문화'를 향한 끊이지 않는 장송곡 부대신문* 2015.01.13
부대신문 '대학혁명 토크 콘서트’ 열린다 부대신문* 2013.06.20
부대신문 '먹방'이라니, 이 슬픈 부대신문* 2014.04.02
부대신문 '민주주의 꽃'이 벼랑 끝에 서있다 부대신문* 2014.06.04
부대신문 '보호받지 못하는 알바생’ 중국인 유학생 부대신문* 2013.09.07
부대신문 '성 삶 치유 태양 자연 예술 조화' 부대신문* 2013.06.20
부대신문 '성'폭력이 아니라 성'폭력'입니다 부대신문* 2013.12.07
부대신문 '예쁜 몸'이 누리는 세상을 꿈꾸다-건국대 몸문화연구소 김종갑 소장 부대신문* 2015.01.13
부대신문 '올바른 역사 인식'위한 강연 열린다 부대신문* 2014.03.21
부대신문 '우리'의 모습을 렌즈로 담아낸 ‘우리’ 부대신문* 2014.04.02
첨부 (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