효원교지

[116호] my place : 등잔 밑 문화 공간

효원교지편집위원회2017.09.15 23:21조회 수 391댓글 0

    • 글자 크기

자취 2년 차 장전동 주민으로서, 웬만해선 장전동 밖을 벗어날 일이 없다. 거리에 즐비한 음식점과 디저트 카페, 브랜드별로 입점한 화장품가게와 드럭 스토어, 멀티플렉스까지. 언뜻 부족함이 없어 보이지만, 나는 이곳이 비어 있다는 느낌을 받곤 했다. 문화생활을 즐길 만한 곳이 없다는 생각에서였다. 하지만 학교 북문에 위치한 독립책방 샵 메이커스’(효원114<My Place> 기사에서 소개되었다)를 알게 된 후로 길을 갈 때면 가게 간판을 유심히 보곤 한다. 그곳의 존재를 알게 된 것만으로도 동네 전체가 새롭게 보이는 공간들이 장전동 곳곳에 숨어 있다. 유심히 보지 않으면 알아채기 어렵고, 우연히 알게 되어도 불쑥 방문하기 어려운 학교 앞 문화 공간을 효원기자들이 찾아보았다

 

[기사 링크]

http://blog.naver.com/pnuhyowon/221097900218

    • 글자 크기

댓글 달기

분류 제목 글쓴이 날짜
부대신문 힘들지만 후회하지 않는다 부대신문* 2017.06.06
부대신문 힐링캠프, 안타깝지 아니한가 부대신문* 2013.06.21
부대신문 희망하던 여행을 떠나다 부대신문* 2011.09.28
부대신문 희망 직종 분석과 자신만의 특별한 경험이 중요! 부대신문* 2011.12.05
부대신문 흥이 넘쳐나는 부산 시민 여러분, 신명나게 놀아봐요! 부대신문* 2011.09.09
부대신문 흔적없이 소통하는 그들 부대신문* 2017.10.04
부대신문 흔적 없이 세상과 소통하는 ‘팬텀세대’ 부대신문* 2017.10.04
부대신문 흔들리는 삶의 터전, 렌즈에 담아 부대신문* 2012.03.09
부대신문 흉물로 방치된 공간, 문화 날개를 다나? 부대신문* 2012.05.03
부대신문 휴일제, 이대로도 괜찮나요? 부대신문* 2011.09.19
부대신문 휴대폰 단상 부대신문* 2014.04.02
부대신문 휠체어 이용 학생 학내 시설에 불편 겪어 부대신문* 2018.01.31
부대신문 효율의 신화 부대신문* 2016.07.11
효원헤럴드에서 설문조사를 실시합니다 HyowonHerald 2013.03.14
부대신문 효원인의 아이디어를 기다립니다 부대신문* 2013.09.07
부대신문 효원인의 목소리를 담았던 한 학기를 돌아보다 부대신문* 2017.06.06
부대신문 효원인의 ‘평범한’ 일상 속 ‘특별한’ 이야기를 전해드립니다 부대신문* 2017.06.06
부대신문 효원인을 위한 숨은 손길, 도서관자치위원회를 소개합니다 부대신문* 2015.10.30
부대신문 효원인들의 좀 더 나은 생활을 위하여 부대신문* 2013.09.16
부대신문 효원인들은 일간베스트 저장소 (이하 일베)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나요? 부대신문* 2013.07.24
첨부 (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