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대신문

부대신문과 효원헤럴드는 이번 학생회선거에 대해 다루시나요?

쿨쿨아기곰2019.11.27 23:34조회 수 140댓글 0

    • 글자 크기

본 선본과 총학간의 유착관계 및 이번 선거에 다루어 주실 것을 요청합니다.

 

1. 현 선본 두 분은 51대 총학생회 비긴어게인의 집행부입니다. 이로써 의심스러운 관계가 있는 것은 아닙니다. 하지만 뒤의 근거를 읽어보시면 결국에 이게 유착-발단의 원인이 아닌가 싶습니다. 

 

2. 학생회 투표가 2019.11.27.19:00시에 끝이 났습니다. 투표율은 투표 공고 기준인 50%를 넘은 약 51%로 회칙에 근거하여 발표를 해야합니다. 하지만 단대 학생회의 투표율을 근거로 선거 연장 하였습니다. 이전의 선거에서 학생회의 투표율을 기준잡아 연장 공고를 한 전례가 없습니다. 또한, 이는 회칙에도 맞지 않습니다. 조한수의 독단적인 결정입니다. 

 

3. 저는 이에 두 가지 합리적인 의심을 해봅니다.

1) 현 선관위가 투표율의 구성을 아는 것입니다. 즉 찬성 수, 반대 수, 기권 수를 알고, 기권수가 현재 논란의 여지가 되고 있으니, 기권수를 뺀 투표율이 50%미만인 경우를 아는 것입니다. 선관위에서 이 정보를 만약 안다면 이 상황에서 개표할 경우 당선이 안 되므로 연장 공고를 한 것입니다. 즉 중립적이어야 할 기관인 선관위가 내부 정보를 통해 선본의 편을 들어주는 것입니다. 

 

2) 1)의 사례와 비슷합니다. 다만 현재 반대수가 과반임을 알고 연장 공고를 한 것입니다. 선관위의 권한이나 책임은 어찌됐든 총학생회를만들어 내는 것이 아닌 중립적인 선거에 한정됩니다. 

 

4. 부산대 내 언론에서 이를 다루지 않으면 긴 역사의 선배님들이 이루어 온 민주주의 역사를 무시하는 것입니다. 필히 이에 대해 예비 언론인으로서의 책임을 다하여 주시길 간곡히 요청합니다. 

    • 글자 크기

댓글 달기

분류 제목 글쓴이 날짜
부대신문 제46대 총학생회 '레디액션' 선본 당선7 부대신문* 2013.11.27
부대신문 단과대학별 선거결과5 부대신문* 2013.11.28
부대신문 학회실, 올바른 공간조정 필요해4 부대신문* 2011.09.28
부대방송국 임진대첩 영상4 부산대방송국 2012.03.23
부대신문 우리도 똑같은 부산대 학생입니다.4 부대신문* 2011.09.28
부대신문 [설문조사] ‘2016 학생회’ 선거 대리투표 사건 처리에 대한 설문조사를 실시합니다4 부대신문* 2015.12.06
부대방송국 이도현의 효원광장 3회 - 법대차별 논란 편4 부산대방송국 2012.03.22
부대신문 국정원 사태 관련 효원인 인식조사를 실시합니다.4 부대신문* 2013.09.04
효원교지 교지편집위원회 <효원>에서 '100'호 맞이 한마디 응원 글을 받고 있습니다!3 효원교지편집위원회 2013.07.28
부대방송국 부산대학교 방송국에서 99기 수습국원을 모집합니다3 부산대방송국 2014.03.05
부대신문 학생총회를 되돌아보며2 부대신문* 2011.09.28
부대방송국 헬로우 코리아 1화2 부산대방송국 2012.03.16
부대신문 한 학생의 우려2 부대신문* 2017.01.08
부대신문 부대신문 홈페이지가 확 달라졌습니다!2 부대신문* 2013.06.23
부대신문 [속보] 총학 최혜미 부회장 제적으로 학생회 자격 잃어2 부대신문* 2015.08.30
부대방송국 이도현의 효원광장-엔씨백화점 편2 부산대방송국 2012.04.29
부대방송국 21012년 9월 7일 PUBS NEWS (수정)2 부산대방송국 2012.09.07
부대신문 [속보] ‘학생회비 논란’ 15·16년 총학에 징계 결정2 부대신문* 2017.08.02
부대신문 총학생회 당선자2 부대신문* 2012.11.28
부대방송국 2013학년도 2학기 PUBS NEWS 1화1 부산대방송국 2013.09.09
첨부 (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