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재 공과대 1학년을 마치고 군대에 와서 여러가지 고민들을 하고 있습니다.
어학연수에 대해 질문을 하고 싶습니다.
영어를 잘하고 싶다는 생각을 하고 있는 사람인지라 그에 관해서 많은 생각을 하고 있네요.
개인적으로 영어는 영어로만 말하는 환경에서 해야 된다는 생각을 가지고 있는 사람이여서 영어권국가에 유학을 가려 합니다.
그런데 여러가지 생각들에 부딪히게 되는군요..
휴학을 하면서까지 가기에는 시간적으로 많은 부담도 되고 해서 겨울방학, 여름방학간 1~2달씩 매 방학마다 나갈까 생각중입니다.
여러가지 질문을 드리고 싶네요.
1. 방학에만 단기 어학연수를 나가는 것, 괜찮다고 생각하시나요? 아니면 휴학을 하더라도 최소 1학기 정도 길게 외국을 나갔다가 오는것이 훨씬 낫다고 생각하시나요?
2. 방학간 단기 어학연수 프로그램중 부산대 교환학생, 자비로 가는 어학연수 등 여러가지 경로가 있는 것으로 아는데 어떤 경로가 제일 낫다고 생각하시나요?
3. 만약 개인적으로 유학원, 어학원 등을 통해서 유학을 가려면 어떤 과정을 거쳐야 되는지 설명좀 해주실 수 있으신가요?
4. 추천하는 나라 및 지역은 어디이며, 이유는 무엇인가요?
저는 만약 외국을 가게 되면 되도록이면 우리나라 사람들이 없는 곳으로 가서 영어로만 살아보고 싶고, 돈은 여윳돈이 어느정도 있는지라 크게 걱정하고 있는 경우는 아닙니다.
외국에 휴학하고 1,2년 정도 나가서 영어에 완전히 익숙해지고 한국으로 돌아오고 싶지만 위에서 언급했듯이 시간적으로 많이 부담이 되네요..
어학연수 방학에 다녀오고 나서는 학기중에 어학원등을 다니던가, 외국인 친구들과 친하게 지내든 여러가지 활동들을 하면서 영어를 최대한 많이 쓰려고 노력하려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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