모 회사에 재직중인데
최근 경리과 직원이 그만두면서
세금계산서같은 자잘한 업무를
막내인 제가 처리하게 되었는데요.
저는 인문대학 출신에
회계에 회도 모르는데
문득 재밌어보이고 배우고싶더라구요.
회계자격증 공부해서
회계사무소같은 곳에 취직하는건 어려운가요?
그 분야는 아무것도 모르는데
혹시 비젼이나 현황이 어떤지
알려주실수있을까요?
자격증을 가진 분이 일을 하신다면, 급여 자체는 높은 편이 아니더라도, 꾸준히는 할 수 있는 듯합니다. 하지만, 이미 인력의 공급이 많이 되어 있어서... 세무업 자체를 벗어나시는 분 혹은 이직하시는 분들에 의해 채워지는 인력 수급이 많구요. 즉, 시장이 개척 되고 활성화가 되어서 인력이 수급되는 것이 아니라, 비워지는 곳이 많으니 채워진다는 뜻이지요. 그 차이 정도는 아실것이라 생각합니다. 그래서 회계사무소 직원들 중에서는 아르바이트를 하는 사람이 꽤 많습니다. 영업 직원까지 뽑아서 세무신고 사항들의 일꺼리를 외주로 해 주는 거지요. 그리고...여담이지만, 인공지능이 발달하면 없어질 직업의 순위 중에 회계사 세무사의 업무가 들어가 있습니다. 결국, 해당 업무는 다양한 결과가 나오는 복잡한 업무는 아니라는 뜻입니다. 그래서인지 외식업협회와 같은 곳에서는 세무 업무 등을 대신해서 해 주기도 합니다. 대신한다고 해도 세무사 회계사에게 정말 필요한 기본 교육만 받고 홈텍스로 입력해 주는 것으로 생색을 내는 수준인데...그 말은 업무 자체가 약간의 숙달 과정만 있으면 크게 어려울 것은 없다는 뜻이지요... 어떤 의미에서는 관련 업무를 마스터 하신 후에 새로운 개념으로 창업을 하는 것도 하나의 대안입니다. 물론 자격증은 가지고 있어야 겠지요... 단순히 부업을 원하시는지 전직을 원하시는지 갈피가 안잡혀서 좀 길게 썼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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