희귀병으로 군면제자에다가 예체능에 꿈이 있어서 (음악/연기) 젊은 시절이니 겪어보자고 올라가서 약간의 용돈+알바로 버티며 긴 시간 휴학했습니다
1년 남겨놓고요. 음악 프로듀서를 준비하며 뮤지션들과 작업하며 보냈습니다
제가 몽상가였는지 모르겠는데 이제서야 현실파악을 했습니다
부모님 은퇴도 점점 가까워져 오고 저도 이 시기를 잘못보내다간 큰일날수도 있겠다 싶어서 학교졸업을 생각하고 부산에 내려왔는데요 수험생활을 하게된다면 한학기정도는 더 휴학하고 준비할 계획입니다
솔직히 못다이룬 꿈에 대한 미련이 너무도 많이 남지만 이미 청소년때부터 시작해서 이제서야 빛보는 사람들의 공들인 시간과 내공 그리고 돈이라는게 참 힘들더라구요. 애초에 가망도 없었다면 취미나 좋아하는 거로만 남겼을텐데
꿈을 접는건 아니지만 저는 현실에 맞추며 제2막을 노려보는 것으로 생각하고 있습니다
입봉을 앞두고 취준을 하는게 참 한이 맺히긴 합니다.....
군필 남자동기들은 이제 준비하고 있고 빠르면 취직을 했던데 아직 거의 준비상태네요.
학점도 3점 초반으로 낮고... 취직을 위한 준비는 안해봤습니다... 부끄럽습니다. 하고자 한 일을 한건데 취준생의 세계로 오니 완전 막장이 되버렸습니다...
대외활동은 엄청 많이 해놨긴한데 이게 취업에 도움이 있나요 오래전이기도 하고 공백기 갖기 전에는 언론사 준비하고 있었습니다
사기업은 그냥 광탈일 것 같고
공무원준비나 공기업준비로 가닥을 잡았는데
저같은 피래미는 어림도 없을까요?
1년 남겨놓고요. 음악 프로듀서를 준비하며 뮤지션들과 작업하며 보냈습니다
제가 몽상가였는지 모르겠는데 이제서야 현실파악을 했습니다
부모님 은퇴도 점점 가까워져 오고 저도 이 시기를 잘못보내다간 큰일날수도 있겠다 싶어서 학교졸업을 생각하고 부산에 내려왔는데요 수험생활을 하게된다면 한학기정도는 더 휴학하고 준비할 계획입니다
솔직히 못다이룬 꿈에 대한 미련이 너무도 많이 남지만 이미 청소년때부터 시작해서 이제서야 빛보는 사람들의 공들인 시간과 내공 그리고 돈이라는게 참 힘들더라구요. 애초에 가망도 없었다면 취미나 좋아하는 거로만 남겼을텐데
꿈을 접는건 아니지만 저는 현실에 맞추며 제2막을 노려보는 것으로 생각하고 있습니다
입봉을 앞두고 취준을 하는게 참 한이 맺히긴 합니다.....
군필 남자동기들은 이제 준비하고 있고 빠르면 취직을 했던데 아직 거의 준비상태네요.
학점도 3점 초반으로 낮고... 취직을 위한 준비는 안해봤습니다... 부끄럽습니다. 하고자 한 일을 한건데 취준생의 세계로 오니 완전 막장이 되버렸습니다...
대외활동은 엄청 많이 해놨긴한데 이게 취업에 도움이 있나요 오래전이기도 하고 공백기 갖기 전에는 언론사 준비하고 있었습니다
사기업은 그냥 광탈일 것 같고
공무원준비나 공기업준비로 가닥을 잡았는데
저같은 피래미는 어림도 없을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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