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단 편입생입니다.,,
게다가 공학인증까지 포기했네요 (산업공학과 부전공중)
개인적으로 기계과 공부가 너무 적성에 맞질 않네요. 저는 프로젝트 매니져? 사람들과 함께 어떤 목표를 향해서
같이 협동하고 노력하는걸 좋아합니다. 그래서 2년정도 교외로 돌아 다녔고 대외활동 경험이 많아요..거의 팀에서
의견을 주도해가는 역할..
그러다보니 더더욱 책상에 앉아서 계산기 두들기고 문제 풀고하는게 너무너무 안맞네요..솔직히 전공 지식도 개판이거든요
지금 산업공학과 부전공하면서 수업을 듣고 잇는데, 굉장히 재밌네요 공급사슬 같은경우는 기업의 전반적인 흐름같은걸 다루는
내용이 굉장히 신기햇어요 어려서 좋아했던 바둑과 흡사한? ㅎㅎ
공학경영은 공대생에게 필요한 경영학적 마인드를 배울수 있어서 너무 재밌엇습니다. 아직 산업공학과에 대해 많은걸
배워보면 생각이 달라지겟지만 진로를 이쪽으로 생각해볼껄 하는 생각도 들엇어요
기계과이지만 마음은 벌써 떠나버린거같아요.. 품질관리나 프로젝트 매니져 (pm)쪽으로 뭔가 기획하고 사람들이랑 같이
일하는 진로를 정하고 싶은데,, 아무래도 주위 기계과 사람들과 목표가 좀 다르다보니 어떻게 준비해야 될지 좀 막막하네요
대외활동 경험2년(1년은 기획관련) / 봉사시간 150시간정도 /토익 845(만료되서 갱신예정중)/ 평점3.5 이구요
가고싶은기업은 일단 한수원이나 한전과 같은 공기업입니다
솔직히 대기업은 아직 어딜 가야될지 모르겠어요 너무 많은 분야와 다양한 기업들이 많아서..
사실 자동차,조선, 전자 이렇게 확실하게 하고싶은게 잇는게아니라 저는 단체에서 특정 역할을 하고싶거든요
제가 가지고잇는 기술이 아닌 본연의 능력이라고해야되나? 사람을 다루고, 뭔가 기획하고 하는 그런 역할..
뭔가 두서없는글인데,,,제 정신상태가 이러니 글이 제대로 안나오네요..선배님들 조언부탁드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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