취업 서울시 공무원 어떻게 생각하시나요?
- 2019.05.25. 18: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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단순히 서울에 대한 로망때문에 서울 응시하는것은 좀 그럴까요?
현재 경남 시골쪽에 공무원 합격한 상태이긴한데, 시골 내려갈 생각하니까 조금 암담해서... 다시 서울시로 응시를 해볼까 생각중인데 어떻게 생각하시는지 궁금합니다 어렸을때부터 서울에 대한 로망이 컸습니다
저는 자취를 꼭 하고싶어서 부산은 응시할생각이 없어요
어머니께서는 직장다니면서 서울생활 짧게 해보셨는데 아는 사람도 없고 많이 외로웠다고 하시더라구요...
단순히 로망만 가지고, 연고 아무것도 없이 서울 생활 많이 외롭고 힘들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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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후후훔9]님의 댓글을 신고합니다.
항상 안정성, 가성비 테크만 타다보니 선뜻 제가 하고싶은대로 도전하기가 참 두렵네요.. 아무래도 서울은 자취비용도 시골보다 많이 부담될테고 아는사람이 많아봐야 2명? 정도뿐이라 정말 결정을 확실히 내리기가 너무 어렵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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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인의 의지와 돈만 있다면 이것저것 해보며 즐겁게 살 수 있다고 봅니다.
근데, 서울에서 결혼도 하고 아예 정착하는 등 보다 현실적인 문제로 들어가면 얘기가 많이 달라지지 않을까 합니다.
경제적으로 부모님이 도움(= 집마련 등)을 주실 수 없다면, 현실의 벽이 너무 높습니다.
외곽의 중앙난방식 수십년된 아파트도 보통 5~6억, 살짝 괜찮다 싶으면 7~10억, 살기 좋다 싶으면 10~15억이상합니다.
공무원 월급으로 집도 마련하고, (구체적으로 무엇인지 모르지만)
좇아온 서울 로망을 실천하며 산다는 건 경제적으로 매우 어렵습니다.
몇년 근무하시다 전근인가 교환인가로 다시 내려가시는 거면 완전히 다른 얘기가 되겠지만,
서울 정착을 생각하신다면 막연히 '돈 못모은다' 정도가 아닌 현실에 대한 깊은 고민이 필요하지 않을까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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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험하고 후회하는게 낫다고 생각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