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 본사 소재 B매치 금공임
(보고 듣기로는 B매치금공의 근무여건 및 조건은 대동소이해서 그냥 아래의 내용은 비매치 모든 회사에 해당된다고 봐도 무방)
1. 급여
대기업에 꿀리지 않을 정도의 급여
내가 이런일을 하면서 이정도를 받아도 되나 싶은생각이 들었음
보통 비매치 기준 신입남자 실수령 300초반 형성
상승률이 좋음 입사 후 10년까지는 꾸준히 팍팍 오르나 그 후 공기업 특성상 어느정도 받게되면 거기서 정체됨
2. 근무지
부산대생이면 누구나 꿈꾸는 Bifc에서 근무할 수 있다는거에 자부심 뿜뿜
하지만 3개월 지나면 그때의 감정은 사라짐
그래도 부산 연고지인 사람에게는 최고의 위치 지하철로 30분내로 출근할 수 있다는거에 항상 감사함을 느낌
3. 업무
업무가 법과 연관된 업무가 대부분이라 법지식이 없는 대부분의 사람들은 업무에 어려움을 느낌 . 퇴근하고 그리고 주말에 일 생각이 남
아 그때 그렇게 했어도 되는건가? 아.. 이거 어떻게 해야할까
이런 생각을 하게 됨
그래도 업무시간에 업무를 쉴새없이 하진 않음
오늘 컨디션이 좀 안좋다 싶으면 눈치보면서 오늘 할일을 내일로 미루면 됨
4. 야근
부바부지만 입사 후 1년이 지났지만 야근을 해본적이 없음
하지만 부서에 따라 밥먹둣이 남는게 일상인 사람도 있음
5. 퇴사자
비매치 금공에 다니면 은근 이직으로 인한 퇴사자가 많음
대부분의 이유가 서울에서 일하기 위함이고 내가 입사하고 이런 이유로 퇴사한사람이 꽤 많음
비매치 금공에 다니는 서울토박이들은 회사 만족감이 아주 떨어짐 항상 장난인지 진담인지 빨리 이직해야하는데 소리를 달고 삼(그리고 서울쪽으로 발령 나기를 항상 기도하지만 쉽지 않음)
6. A매치
나는 부산이 연고이다보니 A매치에 대해 크게 부러움은 없었지만 업무적인 면에서 부러움을 느끼게 됨
B매치 금공의 대부분이 개인을 상대하는 일이라 피곤하고 일이 저급함 내가 이딴놈한테 이런 소리 들으려고 이렇게 공부해서 왔나 싶을때가 있음
하지만 A매치 금공의 업무믄 기업을 상대로 하는 일이 대부분이라 개인 민원인상대할일이 없으니 업무적으로 확실히 상위티어 bifc 상주하는 a매치 금공러들보면 이런거때메 부러움(krx,ksd...)
7. 회식
확실히 회식은 없음 분기에 한번 할까 말까
생각나는건 이정도
변함없는건 부산에 살면서 이정도 직장은 없다는걸 다니면서 항상 느낌
이상..

댓글 달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