취업 부산교통공사 현장실습 vs 뉴욕 주립대 교환학생
- 2021.02.08. 22: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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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25살 비상경 어문계열 여자입니다 (경제부전공)
현재 4학년 막학기를 앞두고 있습니다
이번년도 1학기는 휴학을 하고 현장실습을 하고, 2학기는 뉴욕으로 교환학생을 다녀오려고 했었습니다
그런데 부산교통공사에 합격하고 나서 찾아보니까 재학상태에서만 현장실습이 가능하다고 하더라구요
즉, 현장실습을 하던지 교환학생을 가던지 둘중 하나밖에 선택을 못하는 상황입니다
사실 졸업반이지만 막연히 정해진 진로가 없고 공기업이나 공무원을 하면 좋겠다고 생각하고 있는데
나중에 취업스펙으로 어떤것이 더 유리할것 같나요...??
< 정리 >
현재 상태
: 부산교통공사 현장실습 선발됨(취소 가능하나 다음에 다시 붙을수 있을지는 미지수)
/뉴욕 교환학생 내일 오전발표(아마 합격일 것 같긴함)
1. 부산교통공사 현장실습
- 현재 대외활동이나 공모전 경험이 거의 없어서 자소서에 쓸게 없습니다ㅠㅠ
- 자소서에 인턴 경험이 있으면 좋다고 들었습니다 (기간 4개월)
- 부산에 사는 사람으로서 가고 싶은 공기업 리스트 중 하나입니다 (그런데 아직 확실하진 않습니다...)
2. 뉴욕 주립대 교환학생
- 영어실력이 안좋은데 교환학생 다녀오면 자소서에 쓸것도 있고 영어관련 자격증을 딸때 좋을것같습니다
- 사실 작년에 합격했었는데 연기되고 이후에 코로나로 취소하고 그랬었지만, 또 지원할 정도로 꼭 가고싶었습니다
학교에서 가는거라 일반 유학원 통해서 가는것보다 저렴합니다 (부모님이 현장실습가고 교환학생 포기하면 어학연수를 대신 보내주는게 금전적으로 부담이 된다고 합니다...)
- 그런데 코로나때문에 사람들이랑 어울리기 힘들 것 같은데 영어실력을 향상시키고 올수 있을지 모르겠습니다
- 해외경험있는 사람이 많아서 큰 스펙이 안된다는 말도 있어서 고민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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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장실습 공기업 입사하는데 스펙1도 안되는건 아니지만
그정도로 미세한 영향력입니다..
쓴이분처럼 자소서 쓸 경험,경력이 없을 경우에는 현장실습이 직무분위기 체험해보고 쓰기에는 어느정도 도움은 돼요! 하지만 공기업 자소서는 인턴,실무경험이 아니어도 글쓰는 능력만 좋으면 교환학생이나 다른 직무외경험에서의 내용으로도 충분히 녹여내실수있어요!!
그런데 부교공은 제가 알기로 실습4개월을 인턴수료증(?) 이런걸로 뽑아준다고 하더라고요 이건 확실친않아요
부교공이 정말정말 목표 공기업이라면 이것도 쪼~금은 도움되긴하겠지만 원하는 교환학생 경험을 미룰 정도로 큰 스펙은 절대아닙니다
건보나 lh처럼 해당기업이 목표기업이고 해당기업의 인턴경험이 채용에 큰도움이 되는 경우라면 모르겠지만 부교공 실습이 큰 메리트가 없어보여요!
아, 그리고 부교공이 목표기업이신거면
작년 대규모 채용 때 저는 아쉽게 2문제차이로 떨어졌지만
주변에 2명 붙은 동기는 인턴,실습, 부교공실습 경험 없이
필기(NCS 상식)공부만 열심히해서 붙었어요!!
고민에 참고하시길 바래요 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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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기업이 뭐가 어떤게 있는지 아직 잘 모르지만 부교공이 괜찮다는 말을 듣고 만약 부교공을 지원하게되면 취소한걸 후회하지 않을까 걱정했었거든요... 공기업은 필기가 많이 중요하군요 댓글 자세히 써주셔서 감사합니다ㅜ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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첫번째 줄에 휴학 후 현장실습이라고 하셨는데 현장실습은 휴학이 아니라 학기 진행하는 건데요? 학점 인정도 받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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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선 첫째로, 공기업이 목표시면 인턴이 면접에는 많은 도움이 되실거에요. 다만 필기 시험에는 거의 전혀 도움이 안됩니다. 필기를 뚫었다는 전제 하에 면접에서는 그 어떤 학생보다 회사 내부 사정을 잘 알기에 빛을 발하실겁니다. 다만 공기업 인턴이 공기업 취업에 정량적인 도움은 되지 않습니다. 직무능력을 배울 수 있다는 장점도 있는데, 대기업 계약직으로도 근무해 본 경험이 있는 제 관점에서 공기업 업무는 고졸이상이면 누구나 하는 일들이라고 생각해서 글쎄요.. 좀 애매합니다.
교환학생은 솔직히 말해 한 마디로 요약이 힘들 정도로 인생에 도움이 많이 되었고, 전 비영어권으로 가도 영어 실력이 교환학생 이후 원어민 그 이상 수준이 되어서 개인적으로 미국경영대학원 입학시험 (GMAT)까지 응시하여 세계 20위 이내 학교로 진학합니다. 영어나 인간관계는 하기 나름이지만 조금만 자신감을 갖고 한발짝 나서서 인간관계에 적극적으로 나선다면 오히려 한국보다 사람 관계가 몇배는 쉬울거에요. 미국이든 유럽이든 서구사회는 개인주의 사회라 한국처럼 집단에서 정체성을 찾기 보다 개인이 주체성을 가지고 행동하는데요, 자신감 있는 태도만 있으면 걱정하실 거 없습니다. 그리고 부산대에서 가는 SUNY 캠퍼스가 조금 도심지에서 먼 곳으로 알고 있는데요 아마 코로나 위험은 주요도심지 보단 적을 듯 해요. 전 교환학생 추천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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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쓴이님 좋은 선택하셨으면 좋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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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llllillllllll]님의 댓글을 신고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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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cjdld]님의 댓글을 신고합니다.
공기업 현직에 교환학생도 다녀왔습니다. 교환학생 경험은 평생갈 경험이고, 인턴경험은 진짜 정말 공기업 취직에서 무쓸모입니다 ㅜㅜ 교환 제발제발 다녀오세요 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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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곤피곤]님의 댓글을 신고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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