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리고 별도로... 조선소에서 간부급으로 재직중이신 분 말씀에의하면 마의3년을 못넘기고 나가는 사람들은 대개 일이 힘에부쳐서라기보단 고학력인 자기가 이런일까지 해야되나싶어서 회의감을느끼고 나가는경우라고 합니다. 정확히어떤일인진못물어봤지만.. 여튼 노동강도가세서 나가는건 아니라고하구요.
혹시 현장직말씀하시는거면 네.. 매우힘들고 특히여름에... 조선소힘들다는말은 사무직보단 현장직에서나오는말입니다. 그래도 잔업까지 챙기면 돈은 마니법니다. 그래도 좀 똘똘하고 야무지면 외국선주들이 스카웃해가서 인생역전하는경우도 꽤된다고합니다. 쓰고보니 글쓴이에게하는 말이네요..
조선소는 위험하고 사고 많다고 하더라구요. 그리고 직위떠나서 사무실근무 아니면 여름엔 덥고 겨울엔 추운데서 일한데요
메이저조선소 생산본부장이시고 직위는 상무신데 여름 철만 되면 까매요. 완전 철판위에서 산다고 하시던데 조선일 하시는 분들은 일에 대한 자부심 대단하시던데요 힘들지만 엄청 보람된다고 하시더라구요.
뭐 제가 자세히는 모르지만 제 주위에 조선소 다니시는 분들은 자부심 대단하시더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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