취업 석사취업 잘 되나요? ;;;
- 2012.07.07. 09: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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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즘 취직 일자리가 모자라 날린데...(엄밀히 말하면 일자리는 있는데 모두가 원하는 일자리가 부족하죠;;;)
대학원 진학... 전 모르겠네요. 공부는 더 하고 싶은 욕심이 있긴 한데...
주위에 대학원 가는 친구들 보면 별 목적의식 없는 거 같구...취직 안 되니...직장다니면서 야간 등록해서 거의 졸업장만 따는 수준인거 같구...취직만 보장 된다면 누가 대학원 안가겠습니까?;; 글구 무엇보다도 대학원에서 배우는 과정에 대해 회의가...
학회따라다니면서 교수님 수발들고, 교수님 허드렛일 다하구(어떤 사람은 맨날 교수님 드실 김치를 물에 씻는 일 때문에 스트레스를 받는다구 하더군요.).안그래두 대학원 섭 일주일에 몇번도 안 나오는 과도 많다던데 수업도 두세명이서 앉아서 주먹구구식으로 하는 곳도 많다구 하구요...제 친구봐도 낮에 학원 알바 뛰구 할 정도로 시간이 많이 남는가 보더라구요...영어교육대학원인데...솔직히 말하면 저보다 영어도 못하는 거 같구...
무시하는 듯하게 들리면 죄송하지만 저도 진학고민을 하고 있는 입장에서
정말 진학이유와 진로문제에 대한 대학원생들의 얘기를 들어보고 싶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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있어도 아주 드물던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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질문을 부드럽게 하셔야 할듯....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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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소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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길가던상대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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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대원이라던지, 어디서 듣기론 행정대학원 (일반대학원 행정학과 말고)도 그렇다고 하고. 특수대학원들은 비교적 널널합니다. 그래서 교대원 경우에는 과정이 아예 학위가 없는 과정도 있고 학위를 주더라도 석사까지만 주는 걸로 알고 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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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친구는 교수님 따라 교대원 논문발표하는데 갔다왔다는데 니는 이런식으로 쓰면 통과안시켜준다고 방심하지 말라고 하셨다더군요 ㅋㅋㅋ 무튼, 예를드신, 친구분이 다니시는 교대원과 일반대학원은 좀 다릅니다ㅇㅇ
음. 다른 직업 없이 연구실에 있으면. 이건 진짜 교수님 성향을 많이 타는 거긴 한데 그냥 잔심부름 수발만 줄창 들게 하는 분도 있고. TA와 별개로 수당줘가며 왠갖 프로젝트 참여시키고 보고서에 보조연구원으로 제자들 이름 다 올리는 분도 있어요. 제 경우엔 후자구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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좋은 의견 많이 주셔서 감사 감사 ㅋ 근데 한가지만 더 여쭤 볼게요~ 님이 하는 공부 정말 재미있고 하고 싶어 하던 공부가 맞으신가요? 아님...사회적 인식의 문제인가요?
그리구...음...님이 하고 계신 공부 말고 다른 분야에 대한 공부(그러니까 평소에 관심있어하던 다른 분야쪽 어느쪽이든 상관없이..)에 눈이 가신 쪽이 있으신 가요? 그니까 예를 들면 '아..난 머 커피에대해 공부를 하고 싶어..나중에 나만의 까페를 만들어야지...'이런 거라든지요. 아님 이런 다른 분야에 대한 공부는 관심밖인가요?
그니까 공부를 많이 하다 보시면 이게 정말 내가 바라고 원하던 공부일까?하는 회의가 안 드시는지...???
글구 마지막은...석사 따구 나면 어디 취직 생각하시는지? 정해진 진로가 있으신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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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학원 전공은 학부 2년반 다니면서 학부 전공내 세부전공들을 재미없는 것, 혹은 재미 있는데 내가 해봐야 잘 못할 것 같은 것, 지루해 보이는 것, 담당교수님이 정말레알도무지 나랑 안맞을 것 같은 쪽. 이런식으로 하나하나 제치다 최후생존;;; 하신 분이 현재의 지도교수님과 제 전공이에요ㅋㅋ
전공 공부외에 다른 것도 취미처럼 이것저것 많이 하고 있어요 제 경우는. 공부랄지 자기계발이랄지 취미랄지 애매하지만, 대학원 전공과 무관하게요ㅋㅋ 한가지 예를 들자면, 좀 쌩뚱맞게 철학스터디도 하고 있네요 성격상 지식을 수집(?)하는 경향이 있어서 전공 외로 관심은 많아요 저는ㅋㅋㅋ 나중에 언젠가 다 써먹을 일이 있을 거라고 믿으며...
음, 학부 공부가 교수님이 가르쳐주는 거 배우는 것, 박사과정은 본인 연구하는데 교수를 활용(?)하는 것이라면 석사는 그 중간쯤인 것 같아요. 굳이 따지자면 연구하는 방법을 익히는 레벨일지도. 아직 회의감이 들 정도로 많이 하진 않아서 잘 모르겠네요. 이 전공의 석사학위자들은 대체로 대학의 CTL(교수학습지원센터)이나 기업의 HRD파트를 많이 가는 편으로 알고 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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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리고 학교 네이밍 안중요하다고는 말씀 못드리겠는데요, 그것도 그 학교의, 어떤 교수 지도 하에 있느냐에 따라서 판이하게 달라집니다. 설카포는 확실히 시스템적으로는 공부하기에 괜찮은 것 같습니다. 근데 분위기가 조금 무한경쟁체제인지라... 카이스트는 교수들이 테뉴어 받는 게 힘들어서 교수들도 무한경쟁이라 교수건 학생이건 실적관련해서는 살벌하다고 들었습니다. 근데 실적 관련해서 예민한 건 설카포 말고도 다른 대학들도 마찬가지이긴 합니다. 잡마켓을 나가던 유학을 가던 간에 일단 본인의 실적이 중요시되는 것 같아요. 이건 이공계 상경계 이야기고 인문대는 조금 또 다른 것 같더라구요.
어떤 과이냐에 따라서 다른데... 저 아는 분은 고고학(정확한 분야 명칭을 몰라서 고고학이라고 했습니다만 관련 분야는 맞습니다)쪽으로 유명한 교수님 밑에서 공부하고 있는데, 그 교수님이 국내에선 그 쪽으로 손꼽는 분이라 들어갔는데 그 연구실 분위기가 몇 년동안 일해야지만 학위를 받을 수 있는 거라 거의 도제-직인 관계처럼 형성되어 있습니다.
그러니 본인이 정말로 공부를 더 하고 싶은지에 대해서 생각해보시고, 관련 전공 교수님에 대해서 잘 생각해보고 진학하시는 게 좋을 것 같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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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신 석사보다 박사를 하면 분야가 많이 좁아지는 경향이잇다고 하시더라고요 선배님이
근데 석사는 (공대) 추천하셨어요 사회경험쌓고나가는 의미도 있고 나가서 도움 많이되며 승진속도가 빠르다고ㅋㅋㅋㅋㅋㅋㅋㅋㅋ근데 랩실이나 대학원생 공대교수님들 좀 많이 부려먹는듯..
석사는 많이 좁아지지는않고 지식 늘리기에 좋다하시더래요!
눈이시려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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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눈이시려웡]님의 댓글을 신고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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게다가 전 일단 박사학위까지는 취득할 예정이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