은행취업 탈스펙화..

올해초에 은행으로 취직할 마음잡고 4학년 1학기 다니고 있는 인문대학생인데요

은행 서류에 자격증이나 토익 점수 등 흔히 말하는 탈스펙화가 빠르게 진행되고 있긴한데

솔찍히 보여주기식이 아닐까 싶어서 글을 써봅니다

예를 들면, 이번 ibk상반기 약술형 중에

'은행업무 수행을 위해 필요한 역량을 무엇이며, 이 역량을 갖추기 위해 어떻게 노력해왔는지 설명해 주십시오'라는

문구에 대외활동, 인턴 등을 포함해서 관련 자격증이 있는지 없는지 적어서 보라는거 아닙니까?

일단 기본적인 자격증 1~2개, 대외활동, 학과공부를 하고 있긴 한데 조금 빡쎕니다.

탈스펙화 시대에 맞춰서 자격증 포기하고, 은행 확실히 정해서 그 행 필기기출이나 특성에 맞게 공부하는게 나을지

아니면 그래도 자격증 따는게 맞는지 고민이네요

어떻게 생각하십니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