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터넷 상으로 신청한 것이라 그런지 상대적으로 소홀히 한 경향들이 있는 것 같습니다.
마이러버도 엄연히 "소개팅"인데 말이죠. 앞서, 마이러버 후기들을 보면 질투날 정도로 흐뭇한
글도 간혹 보이기는 하지만, 다수의 글들이 플러스보다는 마이너스쪽이 많은 것 같습니다.
이번에 신청했지만, 떨어진... 매칭남으로서... 분노가...!!!!!!
일단은 만나봐야 뭘 그 사람에 대한 걸 알텐데...
그리고, 한 번 만나보고 어떻게 다 압니까?
오늘은 간단히 차 한잔하면서 만났으면
다음에는 우리 영화보고 공원 산책이나 한번 가보자!
이러면서 서로에 대해 좀 더 알아보다가 마음 맞으면 사귀는 거고,
아니라면 고민상담 해주는 이성친구 하나 만들었다고 생각하면 되는데...
(물론, 대부분의 경우가 맞지 않으면 연락을 하지 않습니다만... 저는 고민상담해주는 이성친구 있었으면 함..)
아!!! 진짜ㅠ
왜 나는 매칭 실패가 된 건가ㅠ
많이 안 바란당!
1. 됨됨이가 올바른 사람
2. 인문학적 소양이 풍부한 사람
3. 취미를 같이 즐길 수 있는 사람(수영이나 테니스)
셋 중에 하나만 충족시켜주면 되는데...
너무 많이 바라나..?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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