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는 남친 정말 좋아해요. 하루에도 몇번씩 생각나고 전화도 하고싶고 만나면 더 좋아요.
남자친구도 절 좋아해요. 적어도 제가 느끼기에는요. 저를 보고싶어하고 연락도 꼬박꼬박 잘되구요.
근데 카톡을 할때마다 이상하게 기분이 찝찝해요. 항상 그런건 아닌데 그럴 때가 더 많아요. 남친이 카톡을 성의없이 하는건 아니지만... 대화를 이어가기 위해, 더 재밌는 이야기를 하기 위해 계속 노력해야 할것같은 느낌이 들어요. 남친은 어떤지 모르겠네요...
연인끼리 편안하고 달달하게 대화를 나누는게 아니라 조금이라도 더 즐거우려고 발을 동동 구르는 느낌이에요. 마음이 자꾸 무거워져요 카톡을 하면 할수록. 하루의 마무리를 카톡으로 하는데 늘 마음이 가라앉은 채로 잠드네요.
제가 더 좋아해서 이러는 걸까요? 아니면 대화패턴이 잘 안맞는 걸까요? 안맞는단 생각은 들지 않는데 잘맞는단 생각도 사실 안들어요. 친구들은 둘이 안맞으니 힘들면 정리하라더라구요. 전 아직 좋아해서 그럴 맘은 없지만요...
사귄지 100일도 안됐는데 왜이럴까요. 아직 덜친해져서 이러는 건지... 참고로 저는 연락에 집착하는 편은 아니고 이전 남친들이랑은 즐겁게 카톡했어요. 장난치고 애교부리고 소소하게 일상 나누면서. 그래서 더 모르겠네요 왜 이번에는 이런 기분이 드는지.
우스운 말이지만 여자의 직감이라는게 이런걸까요? 상대가 제게 관심이 식은걸 본능적으로 눈치채서 이렇게 기분이 가라앉는건지. 카톡할때마다 즐겁긴커녕 마음이 무거우니 어떡해야할지를 모르겠어요. 혹시 비슷한 경험 있으신 분들 조언부탁드립니다...
남자친구도 절 좋아해요. 적어도 제가 느끼기에는요. 저를 보고싶어하고 연락도 꼬박꼬박 잘되구요.
근데 카톡을 할때마다 이상하게 기분이 찝찝해요. 항상 그런건 아닌데 그럴 때가 더 많아요. 남친이 카톡을 성의없이 하는건 아니지만... 대화를 이어가기 위해, 더 재밌는 이야기를 하기 위해 계속 노력해야 할것같은 느낌이 들어요. 남친은 어떤지 모르겠네요...
연인끼리 편안하고 달달하게 대화를 나누는게 아니라 조금이라도 더 즐거우려고 발을 동동 구르는 느낌이에요. 마음이 자꾸 무거워져요 카톡을 하면 할수록. 하루의 마무리를 카톡으로 하는데 늘 마음이 가라앉은 채로 잠드네요.
제가 더 좋아해서 이러는 걸까요? 아니면 대화패턴이 잘 안맞는 걸까요? 안맞는단 생각은 들지 않는데 잘맞는단 생각도 사실 안들어요. 친구들은 둘이 안맞으니 힘들면 정리하라더라구요. 전 아직 좋아해서 그럴 맘은 없지만요...
사귄지 100일도 안됐는데 왜이럴까요. 아직 덜친해져서 이러는 건지... 참고로 저는 연락에 집착하는 편은 아니고 이전 남친들이랑은 즐겁게 카톡했어요. 장난치고 애교부리고 소소하게 일상 나누면서. 그래서 더 모르겠네요 왜 이번에는 이런 기분이 드는지.
우스운 말이지만 여자의 직감이라는게 이런걸까요? 상대가 제게 관심이 식은걸 본능적으로 눈치채서 이렇게 기분이 가라앉는건지. 카톡할때마다 즐겁긴커녕 마음이 무거우니 어떡해야할지를 모르겠어요. 혹시 비슷한 경험 있으신 분들 조언부탁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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