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자가 호감을 표현할 때

글쓴이
  • 2015.11.30. 19:20
  • 2292
그냥 같이 일하던 동료사이였는데(전혀 뭐 아무일도 없던 그냥 동료)남자가 여자한테 밥이나 한번 먹자고 했대요
그 여잔 첨엔 그냥 동료로서 밥이야 뭐 먹을 수 있지 라는 생각으로 알겠다 하고 넘겼는데
밥먹고 영화를 보자고 하고 그 이후로 계속 카톡오고 또 여자가 있는 곳에 괜히 만나러 오고
누가봐도 그 남자가 그 여자한테 계속 호감을 표시합니다
어쨌든 영화는 보기로 하긴했는데 그 여자는 솔직히 아무 생각도 감정도 없던 상대라서 어떻게해야 할지 모르겠대요
그냥 남자사람이었던 그런 사람인거죠...
얘가 갑자기 왜이러나 싶고
근데 원래 친구였어서 뭔가 연락을 씹는 것도 웃기고
그렇다고 다 받아주자니 쉬운여자 같고 그렇대요
여자는 남자한테 호감도 비호감도 아닌 그런 감정인데 어떻게 그 남잘 대해야 하죠?
그 남자가 확실히 좋아한다고 말한 것도 아니고 그냥 티를 낸건데 뭐 그 남자를 떠보거나 아님 직접적으로 물어봐야하나요? 아님 그냥 친구대하듯 계속 카톡하면서 있는게 맞는건가요? 영화보기 전까지 계속 카톡오고 할텐데 어떻게 대해야 하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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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14
무심한 어저귀 15.11.30. 19:22
아나 가독성 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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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심한 어저귀 15.11.30. 19:23
무심한 어저귀
확신이 없을 땐 한 두번 더 만나보고 결정하시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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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쓴이 글쓴이 15.11.30. 19:25
무심한 어저귀
글이 좀 길죠...ㅋㅋㅋㅋㅋ 그럼 만나기 까지 계속 연락이 올 때 잘 받아줘도 괜찮겠죠? 아직 여자는 마음을 잘 모르겠는데 그 남자가 여자도 호감이 있어서 받아주는거라 생각하진 않을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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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상한 수세미오이 15.11.30. 19:43
글쓴이
남자는 당연히 호감이 조금이라도 있으니 연락받아준다고 생각할듯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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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쓴이 글쓴이 15.11.30. 19:46
자상한 수세미오이
그럼 여자가 먼저 아예 나한테 관심있냐고 직접적으로 물어보는게 나을까요? 남자가 자기 마음을 얘기하면 여자도 여자의 마음을 사실대로 말할 수 있잖아요.. 그럼 태도를 더 확실히 할 수 있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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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상한 수세미오이 15.11.30. 19:54
글쓴이
확실히 좋아한다고 말한게 아니라서 여자쪽에서 그렇게 말하자니 너무 앞서나가는거같고
계속 친구대하듯 카톡하다가 나중에가서 거절하면 어장이라고 욕할수도있거같네요 ㅋㅋㅋㅋ
만나볼마음이 아예없으면 여지를 주지말고 자르시고
조금이라도있으면 영화한편보고 결정하셔도 될듯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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밝은 노루삼 15.11.30. 19:48
약속있었는데 까먹었다 하고 영화약속 취소하고 다시 약속안잡으면 될듯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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냉정한 병꽃나무 15.11.30. 19:55
남친 생겼다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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날씬한 구기자나무 15.11.30. 20:09
그냥 선긋는 태도를 유지하면 될거같아요.
너무 친밀감을 느끼지 않게 돈계산 철저하게 한다던지. 내외할건 내외하고 의지하거나 덕보는 일을 줄이면 자연스럽게 거리감이 생기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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불쌍한 석류나무 15.11.30. 20:12
다 받아주면 어장으로 오해받을 수도 있어요ㅠㅠ
지금까지 친구였다고 하시니 갑자기 연락끊고 무시하고 하기는 힘들고, 차츰차츰 연락 줄이시거나 하는게 좋아보여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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과감한 쪽동백나무 15.11.30. 20:46
정말 놀랬네요 제 이야기인줄알고

제가 전에 진짜로 좋아해서 한 여자한테 그랬던적이 있네요. 결과는 좋지 않았지만....

남자분이 소심하거나 미숙해서 기회를 잘못잡을 수 있었을 수도 있습니다.

다만 그분이 마음에 차지않으신다면 빨리 선긋는게 글쓴분과 그 남자분에게 모두 좋을거라 판단됩니다.

남자분이 진심이라 할지라도 사랑은 쌍방관계이니깐요.

혹시나 정 마음에 들지 않는건 아니라고 생각하신다면 한번쯤 그 사람과 밥한끼 할 수 있는 정도 시간을

내는것도 괜찮다고 생각됩니다. 글쓴이분이 모르시는 새로운 면을 볼 수도 있으니

부디 좋은 선택하셔서 남녀 두분 모두 좋은 결과있으시길 기원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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과감한 쪽동백나무 15.11.30. 20:48
과감한 쪽동백나무
다만 그런 만남 뒤에도 아닌거같다는 생각이 드신다면 더 이상의 오해는 생기지 않게 그 자리에서 빨리 거절하는게 좋은 선택이라 생각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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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쓴이 글쓴이 15.11.30. 21:16
과감한 쪽동백나무
긴 글 감사합니다.. 사실 저는 생각도 못했던 상대라서 저도 잘 모르겠어요..ㅠ 그냥 걔가 싫은 건 아닌데 또 그렇다고 갑자기 이성적으로 얘가 좋고 괜찮고 이것도 아니고요.. 제 마음이 애매한게 문제지만 애매할 수 밖에 없네요... 그래서 제가 어떤 태도를 취해야 할지도 모르겠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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과감한 쪽동백나무 15.11.30. 21:30
글쓴이
위에 쓴 글처럼 아무리 생각해도 애매하시다면 한번 진중한 태도로 한번 시간을 내보는것도 좋다고 생각되네요

남자분이 하는 행동보면 놀랍도록 저랑 비슷하거든요 밥이나 영화나 등등 지금 제 입장에서 생각한다면 여성분이 거부감이 느낄만한 일이죠 ㅎㅎ

과거 저의 경우와 너무 닮았다고 느껴서 제가 남성분을 옹호하는 거 일수도 있습니다.

다만 여성분과 남성분이 한번 시간을 내어 따로 만났을 때, 소개팅? 한다는 마음가짐으로 한번 남성분을 평가했으면 좋겠네요.

그냥 알던 직장동료나 선배 이런 사람이 아니라 이사람이랑 만난다면 잘 만날 수 있을까? 라는 생각을 토대로... 이성을 보는 개인적 기준은 각자 다를거라 생각하고요.

그렇게 만났는데도 아니다 싶으시다면 더 이상 질질 끌지 않고, 선 긋는게 맞다고 생각됩니다. 때론 냉정하게 대할 필요도 있어요.

애매한 태도로 계속 이어나갈시에 연애경험이 별로 없거나 전무한 경우 다짜고짜 고백식으로 들이댈 때도 있거든요.

그렇게 되면 후에 더 고심만 깊어질겁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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