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애가 너무 힘드네요

코피나는 수송나물2015.12.02 01:49조회 수 1508댓글 14

    • 글자 크기
저는 새내기고 오빠랑 사귀기 전까지는 연애경험이 없었습니다 오빠는 몇번 있었던걸로 알구요 그런데 제가 민감한걸 수도 있는데 전 여자친구 얘기는 지금 여자친구한테 원래 금지 아닌가요? 바로 전 여자친구 직업이라든지 저한테 얘기하길래 저는 전여자친구에 대한 언급이 싫다고 단호하게 말했습니다 속은 상해도 그냥 그러고 넘어갔죠 그런데 다른 선배와 같이 있는자리에서 cc얘기가 나오더군요 (저희도 cc에요) 근데 오빠가 몇일전에 수업끝나고 가다가 4년전에 헤어진 여자친구랑 마주쳤는데 일주일동안 또 마주칠까봐 맘을 졸였다고 하더군요 옆에 있던 선배는 그런얘기를 하냐면서 어쩔줄 모르고 근데 본인은 그게 잘못된건지 모르나봐요 계속 표정이 굳어져 있었는데 각자헤어질때 아무말도 없이 가더라구요 지금까지 연락도 없구요 제가 기분나쁠만한 상황 맞는거죠? ..........
    • 글자 크기
여자가 남자어깨에 기댄다는 글 보니까.. (by 화려한 노린재나무) (by 재수없는 딸기)

댓글 달기

  • 그냥..기분 나쁘면 나쁘다고 해요
    저희랑 연애하는게 아닌디..
  • @애매한 원추리
    글쓴이글쓴이
    2015.12.2 01:59
    저번에 그렇게 부탁도 하고 단호하게도 말했는데 또그러니 할말이 없어서요ㅜ
  • @글쓴이
    사실..말해서 안되는사람은 몇번을 말해도 안되는...
    글쓴이분이 이해못하면 힘들어지겠네요ㅠ
  • 다시마주칠까봐 맘을 왜졸이죠? 잘못한거있나? 미련없으면 마음졸일 걱정 없잖아요
    저는 전남친이 지갑보여주면서 전여친이 사준거라고 했었어요ㅋㅋㅋ생각이 없는거죵ㅋㅋ사달라는뜻이었나?
  • 무튼 기분나쁘다고 얘기해요
    계속 못알아들으면 헤어지면되용
  • @키큰 파
    글쓴이글쓴이
    2015.12.2 02:00
    지금 심각하게 생각중이에요...
  • @글쓴이
    님이 화나니까 되려 지가 꿍해가지고 인사도 안하고가고 잠수탔다니..
    어쩜이렇게 내 전남친이랑 똑같지ㅋㅋㅋ
    기본예의도 모르고 속좁기까지 하네요
    정들기전에 정리하시는거 추천이욤
  • 연애 경험이 풍부하다는것과 단순히 사귄 여자수가 많다는것과는 다른이야기가 아닐까요 한사람과 만나면서도 연애경험은 풍부해질수 있지만 여럿을 만났다는것은 그만큼 한사람과 오래 못갔다는 얘기잖아요 지금 얘기로 미루어 보건데 님 남친은 후자로 보이는군요 눈치가 없는건지 뭔지
  • @빠른 비수수
    글쓴이글쓴이
    2015.12.2 02:01
    눈치가 얼마나 없는걸까요?..보통 사귄적 없더라도 전 연애에 대한걸 현재 사람한테 말하면 안된다는거 정도는 알지않나요?
  • @빠른 비수수
    글쓴이글쓴이
    2015.12.2 02:01
    눈치가 얼마나 없는걸까요?..보통 사귄적 없더라도 전 연애에 대한걸 현재 사람한테 말하면 안된다는거 정도는 알지않나요?
  • @글쓴이
    기본 예의죠 글쓴이분의 남친은 뭐랄까 이런느낌이네요
    들어봐! 난 이만큼 연애했어! 인기 많아! 그러니까 나한테 잘해!
    전형적인 노눈치 허세남
  • 어 뭐지 기분 나쁜데요?
    이전의 연인들에 대해 얘기하는게 무조건적으로 금지는 아니지만 본인이 이미 싫다고 하셨는데도 옆에 두고 언급하는건 진짜 예의없는 거죠.
  • 쓴이는 첫연앤데 다른여자 사거본것도짜증나는데
    게다가 눈치없이 앞에서 전여친이야기라니
    진짜배려도없고 눈치도없다
    그러면서 도리어 자기가 화내네요.. ㅠㅠ 힘드실듯
    ...
  • 해답은 모쏠을 만나면됩니다.
번호 제목 글쓴이 날짜
공지 욕설/반말시 글쓰기 권한 영구 정지3 똑똑한 개불알꽃 2019.01.26
공지 사랑학개론 이용규칙 (2018/09/30 최종 업데이트)6 나약한 달뿌리풀 2013.03.04
28968 여자분들 길에서 멀리서 부터9 깨끗한 먹넌출 2015.12.02
28967 !1 기쁜 모시풀 2015.12.02
28966 남자분들 번호따일때 여자외모요..10 돈많은 칡 2015.12.02
28965 [레알피누] 오늘 종강했는데..3 과감한 만수국 2015.12.02
28964 몇년전에 까인건데 왜이렇게 부들부들한지1 화사한 싸리 2015.12.02
28963 친구로 지내자고 번호물어보는거16 꼴찌 상사화 2015.12.02
28962 아.. 입이 안떨어진다16 어리석은 조개나물 2015.12.02
28961 못다가가겠어요.4 우아한 미국부용 2015.12.02
28960 여성분들 군대 얼마 안 남은 남자 어떻게 생각하시나요??22 세련된 하와이무궁화 2015.12.02
28959 카톡4 납작한 물양귀비 2015.12.02
28958 어쩌죠3 억쎈 광대수염 2015.12.02
28957 연애 하고싶다. 어떻게 하지.23 건방진 콜레우스 2015.12.02
28956 [레알피누] .15 점잖은 헬리오트로프 2015.12.02
28955 여자가 남자어깨에 기댄다는 글 보니까..14 화려한 노린재나무 2015.12.02
연애가 너무 힘드네요14 코피나는 수송나물 2015.12.02
28953 5 재수없는 딸기 2015.12.02
28952 어떻게하면 사랑받을 수 있나요ㅜㅜ6 정겨운 참나물 2015.12.02
28951 조별좌제 하다보니 마음에 드는 사람이 있는데..11 예쁜 해바라기 2015.12.02
28950 여친한테 화난상태인데...9 근엄한 개나리 2015.12.02
28949 [레알피누] 좋아하는 선배 ㅠㅠ16 불쌍한 쇠별꽃 2015.12.02
첨부 (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