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자도 병역의 의무를 지게 합시다.

게으른 은대난초2012.10.13 23:37조회 수 943추천 수 5댓글 6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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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는 남녀평등이 당연하다고 생각합니다.

 

동등한 교육 조건, 경쟁 조건이 필요하다고 생각합니다.

 

실제 대한민국 사회는 동등한 교육 조건은 실현되었지만 동등한 경쟁 조건이 확립되지 않았습니다.

 

국민의 의무 중 하나인 병역의 의무를 여성은 시행하지 않고 있습니다.

 

이는 여성들도 불쾌해야 할 일입니다. 여성을 국민으로써 인정 안하는 것이나 다름이 없습니다.

 

대부분 병역 의무가 있던 국가 들에서는 간접적으로라도 여성들이 병역의 의무를 지게 하고 있습니다.

 

저는 현재 학사장교를 희망하는 학생입니다.

여성 장교가 많아져야 한다 주장하면서 여성 사병에 대한 논의가 없다는 것이 아이러니 합니다.

 

저는 여성에게 국민으로써의 모든 의무와 권리를 갖게하는 것이 진정한 남녀 평등의 모습이라고 생각합니다.

 

 

남성은 신체조건이 현역에 부적합하면 대체복무를 합니다. 대다수의 여성들이 이러한 대체복무를 할 수 있음에도

이를 하지 않고 있다는 것은 참 이상한 일입니다.

 

제가 생각하는 현실적인 여성의 병역의무는 병역세입니다

여성들이 군복무 기간의 2배정도의 기간동안 의무적으로 병역세를 납부하는 것입니다. 이는 직장인이 되었을 때 의무적으로 납부하도록 조건이 정해져야 겠지요. 어느정도일지는 생각 안했지만 역시 소득에 비례해서 납부하는 형식으로 하면좋을 것 같습니다.

 

그리고 이 병역세를 통해 납부된 세금으로 병사들의 월급을 최소임금 수준으로 끌어 올리고 복지수준도 올리는 것입니다.

돈이 아깝다고 생각할지는 모르겠지만 그 대신 군복무를 하는 것은 물론 대체복무도 여성들은 기피할테니까요.

 

세금의 수준은 소득의 10퍼센트만 내도 현역 군인들의 복지가 많이 좋아질 것이라 봅니다.

 

 

실제 이 시스템은 선진국에서 시행된 바가 있으며, 사실 민주주의 국가이고 자본주의 국가인 한국에서 이를 시행하지 않는다는 것은 참으로 웃긴 일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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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이것도 글이라도 싸질렀네ㅋㅋㅋ 같은 남자로서 읽기도 창피하다
  • @가벼운 조개나물
    글쓴이글쓴이
    2012.10.13 23:46
    여자입니다. 읽어보시기라도 했습니까?
  • @글쓴이
    여자도 군대가라길래 읽어보지도 않았네요 경솔했습니다
  • ㅋㅋㅋㅋㅋㅋ 고자냐
  • @천재 꿩의바람꽃
    글쓴이가 여자라자나.....
  • @깔끔한 딸기
    얼라리요... 여자구나.
    근데 본문엔 눈씻고찾아봐도 글쓴이가 여자란 말이 없는데
    내가 지금 졸고있나
  • 그리고 내 생각이지만 남자 여자가 평등이고 나발이고 일단 다른건 어쩔 수가 없음 ...
    전통사회에서부터 여자를 군사로 쓰지 않고 사내아이를 더 귀하게 여겼던 것은
    그 때도 이미 여성이 당시의 '노동력' 내지 '병력'으로 효율적이지 못하다는걸 알았기 때문이라고 생각함.

    뭐 이런 비효율성을 떠나서 경제성도 없다고 생각되고.
    일단 여성의 병역을 의무화하면 일단 군의 거의 모든 시설을 두배로 늘려야하는데..
    그리고 여성을 실제 전투에 투입할 수 있는 유효병력으로 키우려면 2~3년으론 택도 없다고 생각함...
    여자는 아무리 체력을 길러도 신체적인 부분에서 그 한계가 있기 때문에.
    군 기간동안 유효병력으로 키우지 못하면 돈낭비 시간낭비 인력낭비.
    뭐 그래서 글쓴이고 이쪽 방안을 밀어붙이지 않은 거겠지만.


    그러나...
    또 글쓴이의 '평등'에 대한 논리라면 '남녀의 완전한 평등'을 위해서 남자도 현역 판정을 받더라도 병역세로 병역의 의무를 대신하는 선택지를 줘야하는데 과연?
    또 남성에게 영장이 나오는 시기와 여성이 직장을 가지고 병역세를 납부하는 시기의 차이.
    신검을 통한 자격 미달로 군면제를 받은 남성의 병역세 납부 여부는 ?
    여성이 직장을 갖지 않고 or 개인 과외 등을 통한 수입으로 소득이 0원으로 신고되는 경우는?

    차라리 평등을 외치려면
    여성도 군대를 갔다오면 남성과 똑같이 군가산점을 주는 방향이 좋겠다고 사료됨.



    글쓴이가 말하는 평등은 지나치게 '똑같음'을 강조하는 듯. 다시 말해 융통성이 없는 방안이랄까.
    다른건 인정해야한다고 생각함.


    내가 생각하는 의견은..................
    개인적으로 여성은 남성의 군 복무에 대응하는 봉사활동을 하는 방안이 괜찮지 않나 생각함.
    아니면... 뭐가 있을라나.
    대학생들 같은 경우에는 저소득층 아동 멘토링같은, 현재 하고 있는 그런 활동들을 보수를 받지 않고 한다던가.
    뭐 여러가지 방안이 있지 않을까 생각됨.
  • 닥치고 들어라.
    <남자=병역의 의무>, <여자=출산의 의무>
    남자가 2년 동안 군대 가는 대신, 여자는 결혼해서 아기 두명 낳아야 될거아니냐?
    출산율 낮다고 떠들지말고, 결혼 안할 여자나 출산 안할 여자는 군대 보내라!!!
  • @허약한 붉나무
    ......
  • 솔직히 비효율적이다. 여자가 사병으로 군생활 하는거.. 안봐도 뻔하다. 태클들어올까봐 말하는데 난 예비역 임.ㅇ예산도 너무 많이 들어가고 차라리 대체복무를 시키거나 예비역에 대한 처우개선이나 해줬으면..
    2년간 인간취급도 못받으며 뺑이칠데로 하고왔는데 무시하고 군가산점 반대나 외치고 앉았고..
  • @수줍은 댑싸리
    글쓴이글쓴이
    2012.10.13 23:59
    이 글이 그 얘기를 하고 있는데요..
  • @글쓴이
    아 피곤해서 읽다가ㅠ내림 ㅈㅅ근데 돈 없는 여자는 우짬?
  • @수줍은 댑싸리
    글쓴이글쓴이
    2012.10.14 00:02
    소득기준이니까 없으면 안내는거겠죠. 직업을 가지면 의무적으로 몇년간 내는 형식이 되야겠죠? 어느기간동안 못내면 대체복무를 할수있게 할 수도 있죠. 행정인턴도 하는데요.
  • @글쓴이
    ㅋㅋ 현실적으로 불가능할듯 병역세는 커녕 군가산점 2점되는거에 불키고 반대하는 사람들인뎈ㅋㅋㅋㅋㅋㅋ
    호의가 지속되면 권리인줄 아는 정신나간년들이
  • 세금 이야기를 하시는데...그럼 취업한...그러니까 유리지갑인 월급받는 사람만 세금은 내야 하는건가요?
    우리나라같이 소득파악 안되는 나라에서 같은 여자라도 누구는 내고 누구는 안내고.....
    여자에게 의무를 부과하는 방법도 있고 남자에게 혜택을 주는 방법도 있는데 투명성이나 형평성 측면에서 보면 남자에게 혜택을 주는쪽이 맞지 않겠습니까? 일부가 그걸 반대해서 문제긴 하지만요..

  • @멍한 동자꽃
    글쓴이글쓴이
    2012.10.14 00:07
    제 생각은 동일 조건, 동일 경쟁이 평등사회 구현이라는 말에 적합한 것 같아 나온 것이에요. 기본적으로 국민의 의무를 지겠다는 것이지 누군가를 더 유리하게 하자는 것은 반대에요. 어떻게 보면 군가산점을 주는 공무원에 모두가 도전하는 것은 아니잖아요? 일부만 공무원 시험을 볼 뿐이죠. 군 가산점 보다야 오히려 경제활동을 하는 여성에게 세금을 걷는 것이 효율적이지 않을까요.
  • @글쓴이
    소득 파악이 제대로 안되는것도 맞는말이고

    세금을 낸다고 하면 소득에따라 많이내고 적게내고도 그리 공평하다 생각되지않네요.

    남자도 부자면 군생활길게하고 빡세게하고
    가난하면 편한보직(머 군대가 어디든 힘들긴하지만)에서 짧게 복무하는건 아니니까요.

    남녀평등을 실현하기위해 여성중에 불평등을 만들면 안되잖아요~~
  • @힘좋은 갓
    글쓴이글쓴이
    2012.10.14 00:17
    음... 그런 식으로 따지자면 건강보험료도 불평등이라는 얘기와 같은데. 저는 어느정도 근거만 충분하다면 소득에 따른 부담이 맞다고 생각합니다. 동일 금액을 낸다면 결국 어떤사람에게는 큰 돈이 될 수도 있는데.. 오히려 소득비율에 따른게 형평성에 맞죠. 근무의 난이도나, 시간의 크기와 소득 비율에 따른 세금의 액수 비교는 좀 틀린 것 같아요.
  • @글쓴이
    건강 보험료는 안내는 사람은 혜택을 못보는거잖아요..
    하지만 국방서비스는 비배제성을 가지니 건강보험과의 비교는 맞지 않는거 같습니다.
  • @멍한 동자꽃
    글쓴이글쓴이
    2012.10.14 00:29
    일정기간 연령까지 내지 않으면 대체복무 하는 방향으로
  • 제일 좋은 게 있음 바로 여자들은 전부 공익으로 빠지게 하는거...
    공익들이 하는 일들 전부다 여자들이 가능함...
    공익들이 하는 일은 다 공무원이 하는 일과 비슷한 수준이거나 더 약하거나 그정도인데
    그 공무원들 중에 여자가 많음... 제일 현실적인거는 전부 공익으로 2년 일하게 하는건데..
    만약 이거 시행할려했다간 나라가 뒤집어질듯.......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 돈 내는거는 솔직히 아버지 어머니가 다 내주실텐데 여자들 전부 공익으로 빠지게 하는게 제일 좋음...
    근데 아마 이것마저도 안할려고 할듯 함 ;; 하려고 했다간 전국에서 시위...ㅇㅇ
  • 괜찮은 생각이긴하네요...

    근데 누가 이런 법안을 국회에 발의를하고 어는 대통령이 이런 정책을 피는 상상을하면...
    국민 절반정도가 시위 등등 장난아닐꺼같네요.

    안내던 돈 내려면 아까울테니까요ㅋㅋㅋ

    대한민국국민 대다수가글쓴분의 생각만큼의 생각을 하고 이해하고 납득할수있는 국민이 되면 이미 선진국이요.

    하지만 설사 실현된다하더라도 수십년후의 일일듯 합니다...

    참고로 전 예비역남자임ㅋㅋ
  • 그리고 복지에 대해서 말씀하셧는데 10프로되는 돈 구하면 복지에 전혀 넣지않을것같은데. 게다가 2년동안 세금 10프로 더낼래? 2년동안 뺑이칠래? 이 두가지 질문만 봐도 형평성은 개뿔 ㅋㅋㅋㅋㅋㅋ 이걸로도 논쟁거리 충분히 되는데
  • 게다가 폭력응 가르치는 집단에서 복지가 일정수준을 넘어가면 군기강 헤이해지는거는 어쩔꺼? 글쓴이님 군대안갔다왔으면 군기강이 군대에서 얼마나 중요한 요손지 왈가왈부 마시오. 이번 철책사건이 군생활해본사람은 말도안되는 진짜 어처구니 없는 사건인지 알거든 ㅋㅋㅋㅋㅋㅋㅋㅋ진짜. 암튼 군대에서 복지개선한다고 2년동안 개고생하는거 커버친다 생각하면 그만두시오 ㅋㅋㅋㅋ
  • @수줍은 댑싸리
    저도 복지보다는..

    사병들 월급을 올려주야된다 생각합니다..
    아니면... 병역세를 모아서 그돈으로 모병제를 하는것두 나쁘진않을것 같네요

    폭력은 아니고ㅋㅋ 전투하는법을 배운다고 생각합니다. 구급법이 폭력은 아니자나요?
  • @힘좋은 갓
    대한민국 구조상 사단 20개는 있어야됩니다. 이는 모병제 로는 꿈도 못꾸는데.
    모병제 드립 ㄴㄴ
  • @수줍은 댑싸리
    모병제하는 대신에 예비군체제를 제대로 갖추는 방법을 생각해 볼 수도 있지요.
  • @억쎈 산딸나무
    2년간 부려먹고도 예비군을 그렇게 또 부려먹으시겟다? ㅋㅋㅋㅋㅋㅋㅋ 재밋네요 남자를 그냥 나라나 지키는 똘마니로 보시네 ㅋㅋㅋ
  • @수줍은 댑싸리
    '모병제하는 대신에'란 글자 안보임? 님 난독증임?
    그리고 본인도 예비역이올시다.
  • @억쎈 산딸나무
    난독증은 댁인거 같으신데? 모병제대신 예비군으로 뭐 어쩌자는겨
  • @수줍은 댑싸리
    모병제의 반대급부로 예비군체제를 제대로 갖추자고 말하고 있는거임.
    그러니까 스위스같이 말이지.
    누가 누굴보고 난독증이라는건지, 답답하네 에휴.

    PS : 이거 가지고 또 2년 부려먹고 어쩌고저쩌고 하면 진짜 난독증 확정.
  • @억쎈 산딸나무
    아니 댁은 머리가비엇나? 징병제가 필수적이라는 말네 모병제 대신에 예비군체제가 왜들어가? 상시대기하는 군인이 사단 20개규모가 필요하다는데?
  • @수줍은 댑싸리
    '상시대기하는 군인'이라는 말은 미처 감안 못했으니 이건 내가 사과하겠음.
    근데 '모병제하는 대신' 예비군체제 제대로 갖추자는 말이 모병제 전환을 전제로 한건데 그걸 가지고 '2년간 부려먹는'이라는 말로 대응하는 것도 내 말을 잘못 해석한거 아님? 난 모병제를 전제로 깔았는데 님은 왜 징병제를 전제로 깔고 해석함?

    PS : 나는 군복무할때 대한민국 구조상 상시대기 사단 20개는 필요하단 말 못들었는데 어디서 들으셨었는지 안내 부탁드림. 따지는게 아니고 걍 묻는거.
  • @억쎈 산딸나무
    철책근무 안설거요? 이거만해도 사단 10개 들어갑니다. 게다가 휴전국인데? 해안은 누가지켜? 모병제로 사단 20개병력 뽑을 돈이 나온다고 생각함? 진심으로? ㅎㅎㅎ
  • 일단 기초군사훈련은 남녀 모두 수행하는 게 맞다고 생각하고(전쟁나면 여자들도 결국 지몸 건사할라면 스스로 싸워야 할 것 아닌가? 남자들 다 전쟁나가서 죽고 없는데도 남자들의 구원만 바랄건가.), 전투병과는 아니더라도 비전투병과의 경우 여성에 할당량을 주는 것도 나쁘지는 않을 거라고 봅니다. 물론 가장 좋은 건 대체복무 체제를 갖추는 것이라고 보긴 하는데...
  • 글쓴이글쓴이
    2012.10.14 00:11
    저는 군가산점에는 반대해요. 의무를 실천한것에 대한 보상으로 경쟁에서의 혜택으로 받는 것은 안된다고 생각해요. 그것은 평등하지 않아요.. 의무를 모두 지게 하는 것을 저는 주장해요. 차라리 군대를 제대할 떄 금전적 보상을 하는게 맞다고 생각해요. 그것에 대한 여성의 부담을 늘리자는 게 제 주장의 요점입니다. 대체복무도 선택할 수 있게 하면 되지 않을까요? 행정인턴도 하는데..
  • @글쓴이

    평등에도 수직적 평등과 수평적 평등 두가지가 있습니다.
    글쓴분은 너무 수평적 형평성에만 치중하는것 같네요..

    경쟁에서의 혜택으로 보지말고 다른걸 다르게 취급하는 평등으로 볼수 있지도 않습니까..

  • @글쓴이
    금전적 보상이요? 한달에 적어도 백만원씩 찔러줄 예산이 어디있어?ㅋㅋㅋ 고시칠 남자는 학업중간에 흐름끊고 희생해서 2년간 학업이랑은 전혀 관계없는 삽질하러가는데 이게 경쟁에서 평등요인이라고 말씀하시는겨?ㅋㅋㅋㅋㅋ 적어도 2년은 여자보다 늦는데 진급기회랑 그동안 못버는 봉급은 누가챙겨줌? 결국은 군가산점반대는 주장하면서 현실적으로 불가능한 의견 주장하시네 ㅋㅋㅋㅋㅋ
  • @수줍은 댑싸리
    국방예산 증강하면 가능하긴 함...
  • @수줍은 댑싸리
    글쓴이글쓴이
    2012.10.14 00:21
    여성의 병역세로 충당하자는 주장이에요.
  • @글쓴이
    그니까 병역세 기껏 모아봣자 뭐하겠어? 복지? 개나줘라 ㅋㅋㅋㅋㅋ 위에 내가 쓴 댓글 읽어나보시고 답하라고요 ㅋㅋㅋ
  • @글쓴이
    병역세 해가지고는 ... 솔직히 해결이 안됨;;;; 겨우 병역세가 뭐임;;
    엄마아빠 손 좀 빌리면 병역세 순간이고 또 병역세 안낸 사람은 경찰이 잡으러 다녀야되고 ;;;
    공익 2년으로 보내는게 제일 좋음..... 비현실적이지만
  • @글쓴이
    솔직히 군대 다녀온 남자로서 얘기하겠습니다
    돈 얼마나 주실수 있을까요
    제 생각엔 최저임금? 그정도로는 보상안됩니다
    군대는 사회랑 다릅니다.
    군대가 의무니까 금전적으로 보상하자구요?

    간단하게 질문하겠습니다.

    시간을 돈으로 살수 있나요?
  • 유럽 국가처럼 여성 '임원' 일정 비율 이상 할당하면, 군대가겠음. 그게 안된다해도, 세금이나 다른 방법으로 의무를 질 의사가 있는데...여성 평균 임금이 올라간다면, 여성에게 따로 세금을 징수할 수도 있을거구요.
  • 글쓴이글쓴이
    2012.10.14 00:36
    하.. 제가 괜한 얘기를 해서 답변 하고 읽느라 스트레스네요. 저는 단지 여성의 권리를 주장하기에 앞서 의무를 어떤형태로든 실천하고 싶은 생각이었는데. 알겠습니다. 남성분들 계속 쥐꼬리 만한 월급 받으며 낙후된 환경에서 복무하시고 그냥 여자는 안하는 걸로 알고 당연하게 살겟습니다
  • @글쓴이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 @글쓴이
    마치 본인이 주장하면 할것처럼 이야기하시네 재밋는 양반일세
  • @글쓴이

    글쓴분은 혼자 병역세를 이야기 하고 있고 다른분들은 그게 비현실적인거 같으니 가산점이나 대체복무등의 이야기를 하는데....왜 끝까지 혼자서 병역세만을 주장하는지 모르겠네요.....또한 병역세 이야기는 하면서 왜 가산점은 반대하는지 잘 모르겠습니다. 

  • @글쓴이
    왜 비꼬십니까.
    위에 남성분들 댓글 전부 틀린말 하나 없고 예비역들의 지극히 현실적인 군 실태인데.
    딱히 비난하는 댓글도 없는것 같고만 그냥 제가 잘 몰랐습니다~ 하던가 앞으로 달리는 댓글을 무시하던가 하면 될 것을.
  • 타자가 봤을때 이론적, 이상적으로는 병역세가 합당하게 느껴지겠지요. 하지만 현실은 그렇지가 않습니다.
    나중에 학사장교로 복무하시면 사병들의 고충을 한번쯤은 꼭 듣고 보시기를 바랍니다. 군복무 동안 2년이라는 시간의 가치를 알아주셨으면 합니다.
  • @신선한 더덕
    여성이 학사장교 지원가능함? 학군장교도 최근에야 모집하는걸로 알고 부산대에선 모집 안한다고 아는데.
    (글쓴이가 여성이래서...)
  • @억쎈 산딸나무
    저도 글쓴이분이 학사장교 가신다고 해서 그런가보다 생각했었어요.
    학군단 홈피 들어가보니 모집하네요.
    http://110rotc.net/
    공지사항에 관련 글 있네요.
  • 정말 이런글 볼때 마다 느끼는 거지만
    진짜 여자들 군대까지는 보낼 필요 없이

    딱 한달만 자유 없이 정해진 시간에 기상 독서 먹고싶은 것 아니라 그냥 제공해주는 밥 공부 취침 술못마심 유흥 없음 남자친구 못만남 그냥친구 못만남

    군대처럼 훈련도 없이 작업도 없이 딱 한달만 저리 생활하라면 하겠습니까?

    군대가 정말 힘든 이유는 자유를 박탈 당하고 2년을 살아야 하기 때문입니다
  • 여성의 대체복무(공익근무)나 군가산점제 이외의 다른 보상방안을 추진하는 것에 찬성하는 사람으로서 말씀드립니다. 군필자분들, 군가산점제 자체가 장애인이 취업하는데 치명적인 차별로도 작용될 수 있다는 건 알고 계시는지? 가산점은 이런저런 이유로 반대하려면 할 수 있는 여지가 많아요. 그러니까 다른 방안을 생각해 보자는 거잖아요. 몇몇 분들 왜 가산점이 유일한 방안인 것처럼 생각하고 여자들은 다 개념없는 사람 취급하는지 모르겠네요.
  • @점잖은 유자나무
    차별 그놈의 차별이 참 문제네요.

    도대체 뭐는 차별이고 뭐는 차별이 아닌지

    그리고 장애인 취업 차별 얘기가 나와서 드리는 말인데

    장애인 취업에 차별에 군가산점이 미치는 영향은

    솔직히 말해서 미미하다고 생각합니다.

    솔직하게 생각해봐요.
    과연 장애인 취업이 힘든게 군가산점 때문일까요?
  • @깔끔한 콩
    안 그래도 힘든데 더 힘들게 만들지 말라는 게 그들의 주장 아닐까요. 군가산점제 이후에 그들에게 주어야 할 또다른 혜택을 생각하느니 차라리 다른 방식으로 군필자에게 보상을 해 주거나 여성에게 공익이나 봉사활동 등의 대체복무를 시키는 것이 더 합리적일 거라고 생각합니다.
  • @점잖은 유자나무
    차라리 장애인 취업에 차별이 없어지려면

    장애인에게 조금의 혜택을 부여하는게

    더 차별을 없에는 방안이라 생각합니다
  • 글쓴이글쓴이
    2012.10.14 01:10

    난독증 걸린 분들과 글도 보지 않고 마구잡이로 댓글 다시는 분들 피해의식에 젖어 비현실적 주장하시는 분들을 위해. 제가 마지막으로 글 정리하고 떠납니다.

    1.양성평등을 위해 여성은 병역의 의무를 작든 크든 이행해야 한다.
    2. 실제 군복무를 시키는 것은 모두가 생각하듯 무리이다. 대체복무는 사실 가능하지만 비현실적인 주장이다. 그것에 대한 근거를 살짝 적자면 - 대체복무로 인한 공적인원 증가는 오히려 잉여인력만 증가시켜 국세를 낭비하는 결과가 올 것이다. 남성의 군복무 복지에도 전혀 도움이 되지 않는다.
    3.병역세. 실제 이러한 시행착오 끝에 나온 것이 국방세, 병역세이다. 이는 내가 개발 한 것도 아니고 원래 존재하는 것이다. 현실적 조건을 감안했을 때 최소한의 방도로써 존재한다. 나도 솔직히 이것보단 여자를 복무시키는 것이 좋다고 생각하지만. 말그대로 실현가능한 범위와 경제인구의 감소로 인한 경쟁력 감소를 감안했을 떄를 생각해 주장한 것이다.
    4.국방세를 소득비율로 내게 해 군복무시 임금과 복지향상에 투자한다.


    마지막으로 군가산점은 반대한다. 남성의 2년간의 희생을 모르는 것은 아니다. 하지만 몸이 좋지 않아 면제나 대체복무를 하는 사람들에게 채용에서의 불이익이 있다면 이 또한 2차 피해를 불러 일으키고 불공정한 경쟁이라 본다. 여성이 사병으로 갈 수 있는 선택권도 없는 상황에서 군 가산점이 존재한다면 이 것은 분명한 불공정한 경쟁이다. 그렇다고 여성도 2년간 다른 무엇을 하게 하자는 것도 말그대로 나도 이만큼 해서 손해보니 너네도 이렇게 하고 이판사판이라는 피해의식에 사로잡힌 얘기다. 국가적 차원에서 본다면 그러한 방법은 효율적이지 않다. 최소한의 여성의 의무실현과 낙후된 군 복지를 향상시키자는 의도에서 나는 이 주장을 한 것이지 이판사판 다 같이 군대가자는 무지한 주장을 하는 것은 아니다.

  • @글쓴이
    군가산점 찬성하면 무작정 비논리로 일관해잡수시는구만 ㅋㅋㅋㅋ 경쟁상태에서 불가피하게 불이익당하면 그걸 감안해야되는게 평등인가?
  • @수줍은 댑싸리
    글쓴이글쓴이
    2012.10.14 01:28
    찬성하는 것도 반성하는 것도 모두의 자유이고 양 쪽 다 문제없습니다. 각자 주장일 뿐이죠. 문제는 제가 이러한 주장을 하는 것을 보며 남자의 2년의 희생을 보상해라 ㅠㅠ 하면서 댓글 다는 일은 없길 바랍니다. 제발 논리적으로 비판 해주길 바랍니다. 부산대학생이잖아요.
  • @글쓴이
    아따 ㅋㅋㅋ 난 열린 판에 끼어들었으니 비논리인가? 글 올렸다면 의견을 공유하자는 의도 아닌가? 벌어놓은 판에 비판을 하면 비논리란 말인가?
  • @글쓴이
    세상모든 일이 논리로 다 해결 되는게 아니라고 생각해요. 제발 논리적으로 비판해 달라고 하시는데
    남자의2년을 보상해라 이런 댓글 달지 말라고 하시는데
    이 논리도 모든 실상을 대변할순 없다고 생각하네요
    저는요
  • 그러니까 결국 글쓴이의 마무리을 읽어보면

    남자가 희생해야 되는거네요

    국가적차원에사 여성을 남자 군대2년을 똑같이 손해봐라는 식은 비효율 적이니까요

    하지만 경쟁구조에있어서 가산점 제도는 불공정하니까요

    남자들이 그 2년을 보상받으려는 심리를 버려야 한가는 말이나 다름없네요

  • 권리를 주장하려면 의무를 이행하는게 당연함
  • 솔직히, 다수의 한국 여자들이 이 문제에 대해 가진 의식에 비하면... 
    글쓴이는 그래도 건전하고 양심적인 사고를 가지고

    문제에 접근하시려 하는 것 같아서 좋게 평가합니다.

    다만, 반박을 한 사람들이 지적한 얘기들도 충분히 할 수 있는 얘기로 보입니다.
    글쓴이께선 '가장 합리적인 것'을 찾는다는 전제하에, 효율성과 경제적인 측면에서
    접근하신 것 같은데요. 그렇게 해도 남자들한테 좀 더 희생을 강요하는 건 사실이거든요.
    단지 성별이 남자란 이유로 니네들은 그렇게 해야만 한다는 것 말이죠.

    물론, 사안 자체가 완전한 평등을 실현하는 것은 불가능한 영역에 있기도 하고
    나름 조정을 한다고 해도 어느 정도는 남자가 감수해야 할 수 밖에 없어 보입니다.
    그렇지만, 그 차이에 대해 당하는 당사자들의 반발이 생기는 것도 당연하겠죠.
    글쓴이께선 "단지 손해를 같이 입혀야 한다는 논리는 안된다."는 논리도
    댓글 중에 보여 주셨는데요. 가야 하는 입장에선 안가는 사람들에 비하면 '손해'를 입는 것이죠.

     
    "국가가 그런 손해를 강요하려면 평등하게 강요해라. 내가 왜 손해를 더 봐야 하나. 
    이런저런 고상한 핑계 따위!!! 나는 그딴 것 모르겠고, 똑같이 시키던가 똑같이 풀어 주던가 해라." 

    이런 발상이 나와도 어쩔 수 없어 보입니다.

    글쓴이께선 "나는 그래도 이정도까지나 생각해 주는데 니들은 왜 그러느냐."며
    황당해 하시는 듯한 모습도 보이는데요~ 어쩔 수 없습니다.
    워낙 민감한 사안이고 당사자들 입장에선 피해의식이 깔린 일이기도 한지라...
    용감하게 글을 쓰신 이상 열린 마음으로 더 받아 들이는 것도 필요하지 싶네요. ^^

  • 한마디 하자면 병역의 의무는 전국민에게 의무가 아닙니다
    국방의 의무랑 착각하신듯 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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